세월호 참사 당시 희생된 단원고 학생의 아버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세월호 참사로 숨진 당시 단원고 2학년이던 김모 군의 아버지 김모 씨가 지난 27일 경기 화성시 한 도로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29일 밝혔다.
당시 화물차 운전기사 A씨가 주차된 화물차들 사이에 서 있는 승용차를...
지난달 16일 침몰사고로 단원고 탑승인원 339명(교사 14명) 가운데 학생 243명, 교사 9명 등 252명이 희생했다. 이들의 장례식은 지난 23일 안산 한도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김모 학생의 발인을 마지막으로 모두 끝이 났다.
한편 학생 7명과 교사 3명은 아직 실종 상태다.
합동분향소 조문객 18만385명을 합하면 전날 49만9981명에 비해 111명 늘어난 50만92명이다.
추모 문자메시지는 10만6000여건 들어왔다.
최근 사고 해역 주변의 기상 악화로 사망자 발견에 따른 시신 수습이 없어 이날 예정된 단원고 학생이나 교사의 발인은 없다.
현재 합동분향소에는 학생 233명, 교사 7명, 일반인 탑승객 30명 등 270명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세월호 침몰사고 24일째인 9일 오전 안산 단원고 학생 4명의 발인이 엄수됐다.
장례식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안산제일장례식장, 의왕선병원, 군자장례식장 등 4곳에서 진행됐다.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가 문을 연 지 11일째인 이날 오전 9시까지 조문객 수는 27만3000여명이다.
임시 합동분향소 방문객까지 합하면 모두 45만3000여명이 다녀갔다. 또한 추모...
세월호 침몰사고 23일째인 8일 안산 단원고 학생 12명과 교사 2명 등 14명에 대한 발인이 진행된다.
발인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5명) △안산제일장례식장(4명) △한도병원(2명) △단원병원(1명) △온누리병원(1명) △광주 한국병원(1명) 등 6곳에서 오전 5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에는 이날 오전 8시까지 26만6144명의...
한편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인 단원고 학생 8명의 발인이 이날 안산제일장례식장(3명), 한도병원(2명), 고려대학교 안산병원(1명), 안산단원병원(1명), 온누리병원(1명) 등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진행됐다.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가 문을 연 지 1주째인 이날 오전 7시 현재까지 18만443명의 조문객이 다녀갔다. 분향소에는 현재 전날보다 학생 10명이...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인 단원고 학생 8명의 발인이 진행됐다.
사고 20일째인 5일 안산제일장례식장(3명), 한도병원(2명), 고려대학교 안산병원(1명), 안산단원병원(1명), 온누리병원(1명) 등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발인이 치러졌다.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가 문을 연 지 1주째인 이날 오전 7시 현재까지 18만443명의 조문객이 다녀갔다....
세월호 침몰사고 17일째를 맞는 2일 안산 단원고 사망자 9명의 발인이 진행됐다.
발인이 진행된 곳은 안산병원장례식장(5명), 온누리병원(1명), 시화종합병원(1명), 사랑의 병원(1명), 한도병원(1명) 등 5곳이다.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가 문을 연지 4일째인 오전 8시 현재 7만8000여명이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한 것으로 집계됐다.
임시 합동분향소...
이날 오전엔 최초 신고자로 의사자 지정이 검토되고 있는 최모 군을 비롯해 안산, 시흥, 수원 등 장례식장 15곳에서 단원고 학생 27명의 발인이 치러진다.
최 군의 발인은 오전 6시 안산산재병원에서 진행됐으며 운구차는 단원고를 잠시 들렀다가 수원 연화장으로 향했다. 최 군의 유해는 안산하늘공원에 모셔진다.
사회 지도자들의 추모 동참도 이어졌다. 세월호 참사 이후 공식 일정을 모두 중단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미안하고, 미안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서울시청에 걸린 '노란 리본' 현수막 사진을 올렸다.
한편 27일에는 세월호 참사의 최초 신고자인 최덕하(18)군 등 학생 24명의 발인이 이어질 전망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 열흘째인 25일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25명의 장례식이 치러졌다.
안산 제일장례식장에서 오전 5시부터 낮 12시까지 1~2시간 간격으로 김모 군 등 4명, 안산장례식장에서도 세르코프 빌라체슬라브 등 4명의 장례식이 엄수됐다.
이 밖에도 군자장례식장(3명), 동안산병원(1명), 사랑의병원(1명), 세화병원(1명), 안산단원병원(3명), 온누리병원...
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은 헌화와 묵념을 하며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오전까지 1만 8660여명이 분향소를 찾아 슬픔을 나눴다. 현재까지 제단에 안치된 단원고 교사와 학생의 영정과 위패는 총 48(학생 44위, 선생님 4위)위이며 14명의 발인이 오늘 진행돼 영정과 위패가 이곳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23일 오전 8시까지 확인된 단원고 희생자는 학생 94명 선생님 4명으로 총 98명이다. 발인 현황은 어제 23명이 완료됐고 금일 25명이 완료된다. 내일은 12명의 발인이 예정돼 있다.
정 대변인은 “현재 임시분향소에 모신 분은 어제까지 발인을 마친 23명 중 22명으로 아직 희생된 선생님 한분의 유가족들이 의견을 주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추모를 원하는...
사망자 중에는 이름이 같은 여학생 2명이 같은날 나란히 발인을 한다.
지금까지 확인된 단원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사망자 수는 65명이며 학생 62명, 교사 3명으로 파악됐다.
세월호를 타고 수학여행을 떠난 2학년 학생 325명과 교사 14명 등 339명 중 생존자는 78명(추후 1명 자살)에 불과하다.
침몰 사고로 떠난 이들을 애도하기 위한 임시합동분향소는 이날 오전...
사망자 중에는 이름이 같은 여학생 2명이 같은날 나란히 발인을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확인된 단원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사망자 수는 65명이며 학생 62명, 교사 3명으로 파악됐다.
사망자 시신은 신원확인 절차를 거쳐 42구가 안산시내 12개 병원과 장례식장에 안치됐으며 현재까지 23명의 장례절차가 마무리됐다.
단원고 교감 발인 소식에 한 시민은 "단원고 교감 선생님, 부디 하늘 나라에서는 마음 편히 행복하시길 빌게요"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고 또 다른 시민은 "학생들이 희생된 것에 대해 참지 못하고 혼자 큰 짐을 안고 가신 단원고 교감 선생님, 당신의 뜻을 받아 앞으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두 번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빕니다"고 전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일 세월호 침몰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의 유가족, 경기도, 안산시 등과 합동분향소 설치를 잠정 결정했다.
이에 따라 발인이 미뤄져 왔던 정모군, 임모군, 장모군 등의 장례는 향후 임시 합동분향소에서 함께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단원고 장모군 등 2명의 학생과 교사 남모씨 등 2명의 발인식이 안산제일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세월호 침몰 사고, 단원고 학생 첫 발인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교사들과 학생들의 장례식이 비통한 눈물 속에 치러졌다.
20일 오전 5시께 안산제일장례식장에서 단원고 2학년 4반 장모 군의 발인식이 유족 20여명과 친구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숙연하게 치러졌다.
장 군의 장례식은 학생 희생자 중에서 첫 장례식이기에 빈소에는 더욱 비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