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는 34%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해성산업이었으며, 두 아들인 단우영 해성그룹 부회장, 단우준 해성그룹 사장이 지분을 각각 1.09%씩 가지고 있었다.
이에 두 아들은 각각 약 100억 원씩을 손에 쥐게 됐는데, 이 매각대금으로 같은 날 아버지인 단 회장의 해성산업 주식을 사들였다.
단 회장은 기존 해성산업에 913만2652주(28.05%)를 가지고 있었지만 두...
해성그룹 단재완 회장(30.13%)과 장남 단우영 한국제지 사장(15.70%), 차남 단우준 한국제지 부사장(15.23%), 그리고 4명의 친인척이 총 62.9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우영ㆍ우준 형제는 각자 해성디에스ㆍ계양전기의 사장과 부사장도 겸직하고 있다.
해성산업은 그룹 내 최대 주력사인 한국제지 지분 5.63%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단 회장(19.73%)에 이은 2대...
한국제지는 오는 22일 주총을 열어 단우영 해성디에스 사장과 단우준 해성디에스 부사장을 각각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같은날 깨끗한나라도 주총을 열고 최현수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최 부사장은 최병민 회장의 장녀로 깨끗한나라에 입사한 지 13년 만인 지난 1월 말 각자대표로 내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