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지원센터와 시․군 금연클리닉 사업을 알리고, 경기도민의 금연에 대한 인식과 금연시도율을 높이는데 온 힘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성심병원은 지난 4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5년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올해 말까지 총 15.6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장·단기 금연캠프를 운영해 금연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암센터는 금연의지가 있지만 금연이 어려운 중증흡연자들을 대상으로 단기간 병원에 입원하는 형식인 단기금연캠프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입원형 단기금연캠프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진행되고 20년이상 흡연한 사람으로 2회이상 금연을 시도했지만 실패한 흡연자가 대상이다.
또 흡연관련 질병(폐암, 후두암, 협심증...
이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금연 사각지대 대상자인 학교 밖 청소년, 여성, 대학생, 근로자 집단을 대상으로 금연버스를 활용해 찾아가는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고, 장·단기 금연캠프를 운영해 금연에 대한 인식과 금연시도율을 높이는데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백유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금연클리닉(가정의학과) 교수는...
등록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시·도는 경북으로 증가율이 426.9%였다. 이어 경남 422%, 세종 395.1%, 대전 387%, 제주 378.8%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복지부는 2월부터 전국 병의원 이용 시 금연치료에 소요되는 상담료, 약값 등을 지원하고 상반기 내 고도흡연자를 위한 단기금연캠프를 개설할 계획이다.
이같은 금연예산은 저소득층 흡연치료 128억원, 학교 밖 청소년 금연지원 51억원, 단기금연캠프 120억원, 대학생 금연지원 56억원, 여성금연지원 10억원 등에 사용된다.
복지부는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들이 최대한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보건소 금연클리닉 지원예산을 대폭 확대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본인 의지만으로 금연이 어려운 흡연 5년차 이상 장기흡연자의 금연 지원을 위해 단기금연캠프도 개설된다.
특히 저소득층 금연 지원 역시 대폭적으로 이뤄진다. 이에 의료급여대상자(145만명)와 소득하위 150%이하 계층(340만명) 등 총 500만명의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금연치료에 소요되는 치료비 전액(12주 기준 35만3000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흡연률 저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