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제조업체 닛산이 다트선 브랜드를 부활시켜 신흥시장을 공략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닛산은 지난 1981년 다트선 브랜드를 없앴지만 이번 달 인도에서 다시 선보일 예정이며 내년부터 판매에 들어갈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닛산은 향후 2년 안에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러시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다트선을 선보일 계획이다....
도요타는 올해 중국과 브라질에 신공장을 지을 계획이며, 닛산은 최근 저가차 ‘다트선’을 30년 만에 부활시켜 신흥국 전용 브랜드로 자리매김시키기로 했다.
타격이 심했던 전자업계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종업원을 줄이고 채산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과감하게 접었다.
파나소닉은 TV용 LCD 패널 생산 공장을 2개로 통합했고, 샤프는 대주주 자리도 내주며 대만...
일본 닛산자동차가 소형차 1세대 ‘다트선’을 30년 만에 부활시켰다.
신흥시장 제패에 나선 닛산의 세 번째 글로벌 브랜드다.
카를로스 곤 닛산 최고경영자(CEO)는 2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다트선은 회사의 유산이지만 앞으로는 성장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트선은 닛산자동차의 전신 중 하나인...
일본 닛산자동차가 대표 소형차인 ‘다트선(DATSUN)’모델의 장비와 기능을 축소해 가격을 50만엔(약 700만원)으로 낮춘 전략차를 선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 자동차업계가 신흥시장 공략을 위한 차종을 잇따라 개발하고 있지만 전용 브랜드를 내놓은 것은 닛산이 처음이다.
다트선은 닛산의 창업 초기 차종명으로 비포장 도로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