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했지만 4년만에 이혼했고, 팝가수 에릭 베넷과 2001년 2번째 결혼을 올렸지만 2005년 이혼했다. 이후 프랑스 배우인 올리비에 마르티네즈와 영화 '다크 타이드'에서 인연을 맺고, 지난 2012년 7월 결혼했다.
할리 베리는 1985년 데뷔해 '엑스맨' 시리즈에서 스톰 역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지난 2001년에는 영화 '몬스터 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할리 베리 측 관계자는 "할리 베리와 남자친구는 매우 흥분한 상태다. 두 사람은 아이가 태어나기만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 베리는 2010년 영화 '다크 타이드'에 출연하며 올리비에 마르티네즈와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해 1월 약혼했다.
한편 할리 베리는 전 연인 가브리엘 오브리와 사이에서 딸 날라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