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 결정전 한 자리에는 이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확정된 가운데 뉴욕 메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중 한 팀이 남은 자리를 두고 다툰다. 다저스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자와 NLDS 경기를 치른다. 와일드카드 남은 한 자리는 1일 메츠와 브레이브스의 더블헤더 경기 결과에 따라 정해진다.
이로써 샌디에이고는 다저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밀워키 브루어스에 이어 4번째로 PS 진출을 확정 지은 NL 팀이 됐다. 남은 와일드카드 2자리를 놓고 뉴욕 메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경쟁을 이어간다.
한편, 지난달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견제구를 피해 슬라이딩하다 부상을 당한 김하성은 여전히 복귀가 불투명하다....
세인트루이스는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진출권인 3위(뉴욕 메츠)와 1경기 차로, 아직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내야수가 필요한 다저스까지 참전했다.
다저스는 현재 유격수 자원인 무키 베츠와 미겔 로하스가 부상자 명단(IL)에 오르며 핵심 키스톤 자원이 부재한 상황이다.
결국 화이트삭스가 세인트루이스에 페디를 넘기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투타를 겸업하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내년 마운드 복귀를 목표로 투구 재활 속도를 높여가고 있다.
오타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 직전 인터뷰에서 "지난주 60피트(약 18.3m) 거리에서 던지기 시작했으며 구속은 시속 129㎞에 이르렀다...
안타 행진'이 중단됐으나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시작한 연속 출루는 23일까지 13경기째 이어갔다.
코리안 빅리거의 데뷔 시즌 최장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은 2015년 강정호(당시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달성한 17경기다.
한편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메츠에 5-2로 승리하며 서부지구 1위 로스엔젤레스 다저스에 2.5경기 차 뒤진 4위(10승 13패)에 머물렀다.
가장 이른 경기는 오전 2시 10분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다.
올해 시즌 개막전은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MLB 월드 투어 서울시리즈였다.
서울에서 1승씩 나눠 가진 두 팀은 21일 경기 직후 전세기를 타고 곧장 미국으로 돌아가 시차에 적응하며 본토 개막전을 준비해왔다.
다저스는...
다만 류현진과 류현진의 다저스 동료 클레이튼 커쇼(35)의 행선지가 불분명하다.
류현진의 유력한 행선지 후보로 꼽혔던 뉴욕 메츠는 지난 7일 좌완 선발 숀 머나이아와 계약기간 2년, 총액 2800만달러에 계약했다. 이외에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이 거론됐으나 그 뿐이었다.
앞서 류현진은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이 평가한 FA 랭킹에서 40명...
소속 팀 없이 일본행, 올해 훈련은 다르다
류현진은 2013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입단하며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했다. 6년 뒤인 2019년에는 첫 FA(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풀려나며 12월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계약기간 4년, 총액 8000만 달러에 도장을 찍었다. 이처럼 류현진은 매년 해외 훈련을 소속 팀이 있는 상태로 출발했다.
하지만 올해 해외 훈련은 다르다....
FA신분이 된 그는 빅리그 커리어의 첫 6시즌을 LA 다저스에서 보냈으며 토론토에서 4시즌을 소화했다”며 “(2022년 6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존 수술)로 인해 2023시즌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복귀 이후 안정적이고 꾸준한 모습을 보여줬다. 류현진은 효율적인 투수로, 샌디에이고 선발진에서 활용될 수 있는 선수다. 6.3%에 불과한 그의 볼넷 비율은...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LA 다저스와 12년 총액 3억 25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으면서, ‘투·타 겸업’ 오타니 쇼헤이를 제외한 역대 투수 최고 대우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미국 현지 언론은 이번 계약으로 투수 FA에 대한 몸값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 매체 야후 스포츠의 크리스 쿡은 “한 선수가 새로운 기준을 설정할 경우, 리그 전체적으로 금액...
AP는 “메츠는 총 1억78만 달러(약 1313억 원)를 내야한다”라며 “이는 2015년 LA다저스가 기록한 종전 최고치, 4360만 달러의 두 배가 넘는 금액”이라고 전했다.
반면 류현진의 몸값은 합리적이다. 미 현지에서는 류현진의 가치를 1년 810만 달러로 예측했다. MLB에서는 단년 계약 규모로 크지 않아 충분히 성사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 다른 행선지로는...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NY 메츠, 시카고 컵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보스턴 레드삭스, NY 양키즈 까쇼 제품으로, 이달 한 달간 특가에 판매하며 특히 한국 대표팀의 경기가 몰려 있는 9일~15일엔 할인 폭을 더 늘린다. 스포츠 경기 관람 시 많이 찾는 맥주에서는 6입 번들 14종, 4입 번들 13종을 9일부터 15일까지 한 캔당 2000원꼴로 판매한다.
CU는...
선수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마이크 소로카(8위), 미네소타 트윈스의 호세 베리오스(9위),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루카스 지올리토(10위) 등이다.
LA 다저스의 스타 클레이턴 커쇼는 14위에 그쳤다. 시카고 컵스의 다르빗슈 유는 15위,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는 18위를 기록했다.
한편, 메이저리그 2020시즌 일정은 코로나19 여파로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류현진(32·LA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7시즌 만에 최고의 한 해를 보냈지만, 동료 선수들이 선정한 최고 투수상과 재기상을 아쉽게 놓쳤다.
메이저리그 선수노조(MLBPA)는 25일(한국시간) 선수들의 투표로 선정한 올해의 선수 등 수상자를 일괄 발표했다.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최고 투수상과 내셔널리그 올해의 재기상 두 부문에서 최종...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선수노조(MLBPA)는 1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류현진과 마이크 소로카(22·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제이컵 디그롬(31·뉴욕 메츠)이 '2019 내셔널리그 최고 투수상'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MLBPA는 "류현진은 미국 진출 6년 만에 LA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정규시즌 승률 1위를 이끌었고,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의...
류현진(32·LA 다저스)이 29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으로 선발 등판한다. 이에 과연 마지막 등판에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평균자책점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류현진은 이날 오전 5시 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2019 MLB' 샌프란시스코...
MLB 선발투수 중 평균자책점 1위 자리는 지켰지만, 사이영상 유력한 경쟁자인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평균자책점 2.51)과의 격차가 크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류현진이 1회 개럿 햄슨에게 내준 솔로 홈런과 7회 샘 힐리어드에게 내준 투런 홈런이 아쉬웠다. 홈런 두방으로 류현진이 3실점했지만, LA 다저스는 류현진의 동점 홈런과 5회 코디 벨린저의 만루...
류현진(32·LA 다저스)이 올 시즌 빼어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후반기 잇따른 침체로 사이영상 경쟁에서 다소 뒤쳐진 모습이다.
MLB닷컴이 17일(한국시간) 공개한 사이영상 모의 투표에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 중 맥스 셔저(워싱턴 내셔널스)가 1위 표 42장 중 23장을 휩쓸며 165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이 1위 표 19장을...
류현진(32·LA 다저스)이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하지만 '시즌 13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6탈삼진 2피안타 0실점으로 그간 부진을 씻었다.
류현진은 1회말 아메드...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 클레이턴 커쇼(다저스),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류현진의 뒤를 이었다.
디애슬레틱은 신생 매체이지만, 미국 방송·신문에서 활동하던 스포츠 전문 기자들이 의기투합해 탄생했다.
디애슬레틱은 내셔널리그 MVP 1순위 후보로 류현진의 동료 코디 벨린저를, 신인왕 후보로는 리그 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