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 주차장 요금을 받지 않는 11개 국립공원은 지리산, 한려해상, 내장산, 오대산, 주왕산, 다도해해상, 치악산, 월악산, 북한산, 소백산, 변산반도 등이다.
전국 34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16일~18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며 △전통 놀이 체험 △숲 해설·숲 치유 프로그램 △가을 곤충 관찰하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19일 오전 추가 판단을 통해 운행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다도해국립공원과 북한산국립공원 등 11개 국립공원 278구간도 폐쇄됐다.
한퍈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에 집중호우를 내린 장마전선은 남쪽으로 이동해 19일 오전부터는 남부 지방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소강상태로 전망했다.
또 주요 관광지인 무등산·월출산, 다도해상 등 관내 국립공원 5곳의 탐방로 출입도 전면 통제된 상태다.
서해 기상 악화로 이날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인천∼연평도와 인천∼백령도 등 12개 항로 14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계속 불면서 정전 피해도 속출했다. 전날 오후 6시 20분께 인천시 계양구에선 강풍에 흔들린 나무가...
지리산·월출산·다도해 등 전남 관내 4곳 국립공원 출입도 통제됐다.
전남도는 이날 오전 호우 대비 재난대책회의를 열고 김영록 전남지사가 특별지시사항으로 위험지역 예찰 강화와 선조치 후보고 등을 강조했다.
한편, 비바람이 몰아친 제주에서는 항공기 운항 차질이 잇따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제주국제공항 출발...
또한 작년 다도해 국립공원 신규 편입 도서 조사 중에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넓은띠큰바다뱀이 수중에서 휴식하는 사진도 담겼다.
정용상 국립공원연구원장은 "이번 '함께 해(海) 국립공원 화보집' 온라인 공개로 국립공원 수중 생태계의 다양한 생물과 경관의 아름다움을 국민과 공유하고, 국립공원의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자연 보전인식을 고취시킬 수...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 정도리구계등·윤선도 원림·곡수당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해안선인 정도리 구계등은 1972년 명승으로 지정돼 너비 83m, 면적 11만4317㎡로 활모양의 해선을 따라 아름다운 자갈밭이 특징이다. 파도에 밀려 표면에 나타난 자갈밭이 9개의 계단을 이루고 있어 구계등이라 불려 왔다. 해변 뒤쪽으로는 해송을 비롯해 감탕나무, 가시나무 등이 펼쳐져...
필리핀과 같이 열대·아열대성 기후 지역의 해양생물인 '넓은띠큰바다뱀'이 전남 여수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열대·아열대성 해양생물의 유입은 따뜻한 쿠로시오해류의 지류인 대마난류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국립공원 섬 지역을 대상으로 수중생태계를 조사하다 열대·아열대성 해양생물인...
이와 함께 국립공원 인접에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옥, 공사장 등에는 소화기를 비치하도록 하고,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등 섬 지역에는 주민진화대(21팀, 515명)를 운영해 산불 예방 및 초동 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불에 취약한 침엽수림 군락지 31곳을 산불취약지구로 지정해 순찰 및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산림청과 협조해 산불 발생 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있는 전복 양식장이 친환경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진도군 조도지구 내 전복 양식장 3개소(10만㎡)가 진도군, 지역주민과의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수산물 국제인증(ASC)'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ASC는 해양자원의 남획과 양식의 과밀화로 인한 해양 오염을 막고 지속 가능한 양식어업을...
토론회에서는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 지방자치단체 관계자와 전문가, 주민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접경지 생물권 보전지역 보전과 지속가능한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 첫날 환경부 등 참여 기관은 비무장지대 일원 생물권보전지역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서에는 공동 협력사업 발굴‧진행, 지역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의 내용을 담는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에 해양 기후변화 조사 및 관측을 위한 연구 거점시설을 5일 개소한다고 4일 밝혔다.
거문도 해양 기후변화 연구 거점시설은 지리산국립공원 아고산대 연구 거점시설에 이어 국립공원 내 두 번째로 설치되는 연구시설이다. 해양 기후변화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여수시에서 약 90㎞ 거리에 있는 원거리 도서인...
국립공원은 다도해, 지리산, 한려해상 등 7개 공원 262개 탐방로 출입이 통제된 상태다.
호우로 인해 사면 유실 2건과 광주지하철 공항역 공사장 침수 등 시설피해가 있었으며 인명피해는 없다.
행정안전부는 호우에 대처하기 위해 오후 5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발령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제주도에 최대 440mm 비가...
환경부는 가야산 등 국립공원위원회 심의가 먼저 완료된 20개 국립공원 계획을 5월 1일 변경 고시하고, 한려해상과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계획도 5월 말에 변경 고시할 예정이다.
국립공원계획 변경 세부 내용을 보면 먼저 공원구역이 6726.3㎢에서 6762.3㎢로 확대된다. 국립공원으로 가치가 인정된 지역 72.2㎢가 국립공원으로 편입되고 주민편의나 지역 공익사업을...
문의 전화는 061-542-1430
◇ 다도해 서편제길 (탐방 시기 추천: 4월 첫째 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슬로시티로 유명한 청산도는 남쪽 땅끝 완도에서 배편으로 50분 떨어져 있는 섬마을이다. 배편에 차를 적재해 섬마을까지 이동이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곳은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전통 방식을 고수하고 있어 개발되지 않은 청정지역을 걸을 수 있는...
지난해 최초 시행한 다도해 거문도 ‘갯바위 생태 휴식제’의 경우 시행 전 대비 오염도는 37% 감소했고 생태계 건강성은 58% 증가해 해양생태계 보전 사업의 효과성과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에도 거문도 전 해안 및 다른 해상·해안 국립공원으로 확대해 사업을 고도화하고 자연 회복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핵심 서식지와 대규모 훼손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국립공원은 경주와 한라산, 다도해 등 3개 공원 16개소 출입이 전면 통제됐다.
여객선은 경남 삼천포∼제주, 전남 완도~여서 등 9개 항로 12척이 운항을 중단했다. 또 항공기도 11편이 결항했다.
도로는 제주 서귀포 해안도로 1곳이 통제됐다. 이밖에 울산 등지의 둔치주차장 20곳과 하천변 19곳이...
황근 복원은 2003년 민간단체인 ‘제주자생식물동호회’에서 처음 시작했으며, 이후 서식지외보전기관(여미지식물원),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국립생물자원관 등 민‧관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국립생물자원관과 가톨릭대 연구진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복원성과 평가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제주도와 남해안 등에 위치한 13개 서식 집단의 유전자 다양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