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가 돌아가자, 영숙은 다시 방에서 나와 다른 돌싱녀들에게 “광수님과는 잘 안 될 것 같다. 내 말이 너무 세서 ‘헉’ 하는 모습이 보였다”라고 말한 뒤, “반면 영수님은 너무 진실하게 다가오시니까 그 앞에서 ‘NO’라는 말을 할 수가 없었다”고 하소연했다.
다음 날, ‘솔로나라’에서의 네 번째 아침이 찾아왔다. 광수는 아침 일찍 영자를 찾아가 대화 신청을...
이후로도 두 사람은 ‘도돌이표 대화’를 이어갔고, 데이트 후 옥순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영호님과 저는 결이 안 맞을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반면 영호는 “옥순님과 데이트를 한 번은 나가야겠다”며 여전한 호감을 드러냈고, “순자에게는 ‘이래서 이랬다’라고 빨리 얘기해 주고 싶다”고 ‘0표’가 된 순자를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시각...
영자는 “해명하려고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조언했고, “난 오늘 광수님과의 데이트에서 종교 차이를 느껴서 숙제를 안고 돌아온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경수와 대화를 마친 영자는 숙소 방으로 돌아왔는데, 마침 돌싱녀들은 각자의 첫 데이트에 대해 공유하고 있었다. 이때 경수의 ‘매운 쌈’ 플러팅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유일하게 ‘쌈 오배송’ 진실을...
반면, 순자와 데이트를 마치고 온 영호는 "(순자님에 대한 호감이) 올라가다가 내려가다가"라고 한 뒤 "옥순님과 한번 대화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경수는 '팀 경수'와 연이어 '1:1 대화 타임'을 가졌다. 현숙은 경수가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았음에도 "나를 마음에 들어 하는 거 아닌가?"라고 경수의 마음을 간파했다. 옥순은...
소속사 측은 "당사는 어떠한 공식 입장을 전달한 바가 없다"며 "개인의 의견이 공식 입장처럼 번지게 돼 아티스트 소연 님과 (여자)아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시는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과 함께 공식 입장문을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이즈 디스 배드 b****** 넘버?'의 무대 퍼포먼스와...
영호는 “옥순님 옆에 잘 붙어있겠다”고 호응한 뒤, “정숙님과 전 결이 다르다는 걸 느꼈다. 이제는 아예 관심이 없다”고 어필했다.
상철과 데이트를 즐긴 영숙은 “저는 상철님”이라고 다시 한번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다. 이후 줄곧 자신을 선택해온 영식을 불러내 “사실 이성적인 감정이 (들지 않는다)”라고 거절 의사를 전했다. 영식은 고개를 끄덕이며 영숙의...
최한나는 "수현님과 잘 되고 있다는 얘기를 듣는데 얼마나 속상했는지 아냐"며 자신에게 확신을 주지 않은 이홍조에 대한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에 이홍조는 최한나에게 "직진하고 있었다. (중간에) 노선 변경했었잖아"라고 말하며 최한나의 변심을 언급했다. 이후에도 "마음을 들은 적이 없다"는 최한나와 "직진했다"는 이홍조...
13일 카라큘라는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를 통해 “쯔양 님과 관련해 그 어떤 사실도 알지 못했다”라며 “1원 한장 착복한 사실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사실을 폭한 ‘가로세로연구소’(아하 ‘가세연’)에 대해 “저와 구제역을 엮어 마치 쯔양 님을 공갈 협박한 아주 악질 렉카 유튜버처럼 몰아가고 있다”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어...
17기 영숙은 답답한 가슴을 치며 “15기 현숙님과는 무슨 말 했는지 한 번만 얘기해 주면 안 되냐”고 다시 물었지만, 6기 영수는 계속 “기억이 안 난다. 내일 아침에 얘기하자”며 답을 피했다. 17기 영숙은 결국 “알겠다. 내일 얘기하자”고 포기했지만, 미련 때문에 방을 떠나지 못한 채 6기 영수 곁을 지켰다.
같은 시각, 18기 영호가 공용 거실에 등장했다. 이를...
잠시 후, 영호와 ‘슈퍼 데이트’에 돌입한 영자는 “원래 내가 호감 가는 사람이 상철님과 영호님이었다”고 어필했다. 영호도 “영자님도 알아보고 싶은데”라고 화답했다. 급기야 영자는 “너무 정숙님만 생각하지 마. 나도 상철님만 생각 안 할게”라고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데이트 후 영자는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자상함은 상철님, 외모는 영호님을...
이에 광수는 흥분한 정숙을 가로막은 뒤, "두 사람이 대화를 다 마친 뒤에 영호님과 따로 이야기하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다. 그럼에도 정숙은 "내가 기다릴 거 뻔히 알면서 (순자님과) 얘기하고 있다? 별로인 것 같아, 인간 자체가"라며 배신감을 토로했다.
순자는 영호와 대화를 마치고 숙소로 복귀했고, 광수의 조언으로 여자 숙소로 돌아온...
6기 영수는 "17기 영숙님과 15기 현숙님의 이미지가 좀 겹친다고 얘기했었다"고 얼버무려 15기 현숙을 풀죽게 했다.
하지만 15기 현숙은 "장난기 많을 것 같은데 차분한 성격이셔서 놀랐다. 그래서 단둘이 데이트를 하고 싶었다"고 어필했고, 6기 영수는 "'나솔사계' 끝나고 나서도 따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화답했다. 또 6기...
데이트를 마친 뒤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현숙님과 영자님 중, (호감도)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영자는 “호감도가 올라간 건 사실이지만, 지금 제 마음에서 크게 변동은 없다”며 여전히 상철, 광수를 1, 2순위라고 밝혔다.
영철은 옥순과의 랜덤 데이트에서 “첫 번째 데이트 선택에서 옥순님을 꼽았다가 영숙님으로 번복했다”는 사실을...
이후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짧은 순간에 별생각이 다 들더라”며 “영숙님과 (대화할) 기회를 한 번도 가져보지 못했는데, 자기소개 후 (호감도의) 순서를 바꿔서 생각했다”고 자신과 같은 미국에 사는 옥순을 선택하려다가 뒤늦게 후회해 영숙으로 급선회했음을 고백했다.
정숙은 영호를 원했으나 아무도 나오지 않아 ‘고독정식’이 확정됐다. 정숙이...
여기서 영숙은 “영자님에게 진심 어리게 다가가는 모습이 엄청난 매력이었다”며 “영자님과 궁합도 잘 맞으니 남은 시간 대화를 잘 나누시라”고 응원했다. 이어 ‘1:1 데이트’를 하게 된 정숙은 “영자님밖에 안 보이냐”며 영수에게 자신의 마음을 은근히 어필한 뒤 “말 많은 사람은 싫다”고 상철과의 인연이 끝났음을 알렸다. 이에 영수는 “앞으로 확실하게 선을...
9일 현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기 영철님과 교제를 끝내고 서로 응원해 주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며 결별 소식을 전했다.
현숙은 “‘나는 솔로’에 출연하고 부족하고 서툰 저의 모습들까지 많이 사랑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어 정말 벅찬 하루하루를 보낸 것 같다”라며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에게 보답해야만 하는 제가, 지금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이어 “MC 교체 과정에서 제작진은 김신영 님과 많은 대화를 했고, 김신영 님 역시 이러한 상황들을 이해하며, 오랜 전통을 이어온 ‘전국노래자랑’이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으로 남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김신영 님의 이 같은 배려와 그동안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한다”...
데이트를 마친 뒤 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철님과 정들었다”고 고백했고, 영철은 “대화하다 보니 순자님도 다른 분을 알아가려고 하고, 저도 잠깐 외도 아닌 외도를 좀 해야겠구나”라고 영숙과의 데이트 기회를 노리는 속내를 보였다.
영식은 동향인 옥순과의 첫 데이트부터 ‘풀 액셀’을 제대로 밟았다. 영식은 데이트 시작 전부터 “이 사람 저 사람...
남자 3호와 이미 데이트 약속을 했던 7기 옥순은 “남자 3호님과 먼저 만난 후, 남자 2호님과 데이트를 해도 되냐”고 양해를 구했다.
밤이 깊어지자, 14기 옥순은 “저 차에 놓고 온 것 있다”며 남자 1호를 불러낸 뒤, “선물 주신다고 하지 않았냐. 9기 옥순님에게 데이트권을 쓸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우선 (앞서 주기로 약속했던) 선물을 받아봐야겠다”고 솔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