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를 운영하는 학교의 초등 1학년 학생의 프로그램 참여율도 80%를 넘어 아이들의 참여 열기도 높다는 게 장 수석의 설명이다.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났다. 한국교육개발원이 5월 말에서 6월 중순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부모의 82.1%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학생 만족도는 87.6%였다....
아울러 증환자 전담병실 도입, 병상 참여율 평가 강화 등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확대하고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논의를 거쳐 하반기 중 비급여·실손보험 제도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전주기 교육 시스템 혁신안도 내놓았다. 우선 유·초중고의 경우 유보통합(유아교육·보육 통합)·늘봄학교(초등전일제 학교)를 단계적 추진한다....
앞서 서울 지역은 1학기 늘봄학교 참여율이 6.3%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지원청별로 △돌봄 대기수요가 많은 학교 △유휴교실 확보가 가능한 학교 △교육복지 배려가 필요한 학교 △2024학년도 학급수 감소 학교 등을 기준으로 학교를 추천받아 지정했다.
늘봄학교 유형도 다양화했다. △초1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현재 늘봄학교에 참여 중인 2838개교의 초1 학생 중 74.3%인 13만6000명이 늘봄학교를 이용 중이다. 초1 학생 참여율이 67.1%에서 74.3%까지 늘어난 것이다.
이날 정부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는 1만7197명으로 한달 전 1만900명보다 57.8% 가량 늘어났으며, 이중 18.7%는 희망 교원이라고 밝혔다. 또 늘봄학교 한 곳당 배치된 평균 행정 전담인력 수는 1.3명이라고 했다.
이...
한 달이 지난 현재는 충남, 전북, 경북에서 100여곳이 더 참여해 총 2838곳에서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다.
지역별 참여율은 여전히 큰 편이지만, 이달 중 늘봄학교가 더 확충된다는 설명이다. 현재 부산과 전남 지역은 늘봄학교 참여율이 각각 100%다. 반면 서울과 광주 지역은 늘봄학교 참여 비율이 각각 6.3%(38개교), 20.6%(32개교)로 비교적 낮다. 서울은 이달 중...
앞서 서울 지역은 1학기 38개교(6.3%)가 늘봄학교에 참여해 참여율이 낮다는 지적이 나와, 서울시교육청이 1학기 중으로 150개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시교육청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교육과정 연계도 더욱 늘린다는 계획이다.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늘봄브릿지’ 콘텐츠 및 ‘교육과정을 품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늘봄 과정에서...
교육계에서는 모델학교 공모에 어린이집 등 보육계 측의 참여가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윤지혜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 위원장은 “교육부가 추구하는 유보통합 모델은 0에서 5세까지 취학 전 유아들을 모두 통합하는 형태라 영아도 받을 수 있는 어린이집에 더 가깝다”며 “현재 유치원은 3~5세부터 받기 때문에 어린이집 쪽이 모델학교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늘봄학교에 대해서는 "교육부는 늘봄학교를 통해 예체능 사교육비를 경감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고, 이번 발표된 조사에서도 방과후 학교 참여율이 회복이 지속됐다고 말한다"며 "하지만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급감했던 방과후 학교의 참여율이 더디게 회복되고 있을 뿐 늘봄학교 정책의 효과라고 보기엔 어렵다"고 짚었다....
전국에서 늘봄학교 참여율이 저조했던 서울을 비롯해 광주·충남·전북·경북교육청은 이달에 늘봄학교를 추가 선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늘봄학교 도입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규 업무가 기존 교원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현재
2741개 늘봄학교에는 1개교당 평균 1.28명의 행정 전담인력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1일 기준으로 기간제교원 2125명을...
서울 아현초, 초1 늘봄학교 참여율 56%
아현초는 전체 초1 학생 103명 중 참여 의사를 밝힌 58명(56.3%)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인 ‘초1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를 위해 기간제교사 1명과 행정인력 1명 등을 채용했다.
심영면 아현초 교장은 “2월 초부터 검토해서 기간제 교원을 채용했다”면서 “급하게 추진한 경향이 있어서 마땅히 방안이...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전남이 늘봄 전담 인력을 4분의 1가량 구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지역은 개학을 코앞에 두고 늘봄 전담 인력을 무더기로 급히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정부는 늘봄과 관련한 교사 업무가 늘어나는 올해 1학기 기간제교원을 선발해 늘봄학교에 배치하기로 했다. 그러나 늘봄참여율이 높은 지역에서 해당 교사 채용이 더뎌 결국...
앞서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2024년 서울형 늘봄학교 운영 계획’에 따르면 오는 1학기부터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한 초등학교는 38개교로 파악됐다. 참여율은 6.3%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상시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 상반기 운영학교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통해...
김 의장은 서울시교육청에 대해서는 서울 소재 늘봄학교 참여율이 저조한 것과 관련해 언급했다. 김 의장은 “늘봄학교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이 기약 없이 기다리는 일이 없도록 서울시교육청이 앞장서달라”고 요청했다.
시의회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21일부터 3일간 시정 질문을 갖고 26~28일, 다음 달 4~7일까지 총 7일간 상임위원회별 소관 실·본부·국 신년...
시도교육청별로 살펴보면, 관내 전체 초등학교 수(608곳) 대비 늘봄학교 참여 수(38교)가 가장 저조한 곳은 서울 지역으로 6.3% 이하의 참여율에 그쳤다. 10~20% 참여한 곳이 2곳(울산, 전북), 20~30% 참여한 곳이 4곳(인천, 광주, 강원, 충남)이며, 나머지 10개 시도교육청은 관내 전체 초등학교의 30% 이상의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부산과 전남은 관내 모든...
내달 서울 지역 38개교에서 초 1학년 중 원한다면 누구나 2시간씩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늘봄학교’가 운영된다. 학기 중 추가 참여 희망 학교가 있으면 150개교까지 확대 가능하며, 2학기에는 서울 초등학교 전체로 확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6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서울형 늘봄학교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늘봄학교는 초등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를 통합한...
학부모들은 늘봄학교가 “동네 돌봄교실보다 못하다”고도 지적했다. 황씨는 “서울시 중구에서는 2019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직영 돌봄정책을 시행했는데, 중구청이 파악하기로 기존 학교 돌봄교실은 참여자 중 행복한 사람이 없었다”며 “아이들은 재미가 없어 참여율이 낮고, 돌봄교사들도 만족도가 낮았다”고 말했다.
이어 “중구 직영 초등돌봄교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