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 관객 동원에 힘입어 재개봉된 ‘늑대소년-확장판’은 10만 2527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아 5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원데이’, ‘극장판 파워레인저: 캡틴포스 VS 미라클포스 199 히어로 대결전’, ‘내가 살인범이다’가 각각 6위부터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1000만 관객 동원 기록을 세운 ‘광해, 왕이 된 남자’는 2만 775명의 관객을...
촬영장 바닥에 비스듬히 누워 늑대소년의 트레이드 마크인 연필을 쥐고 귀 파는 시늉을 하고 “나도 대사하고 싶어”라며 귀엽게 투정을 부리는 등 영화 속 캐릭터와 180도 다른 매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늑대소년’은 현재 개봉 26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12월에는 늑대소년의 결말 부분을 새롭게 편집한 감독판이 재개봉될 예정이다.
송중기 박보영 주연 영화 ‘늑대소년(감독 조성희)'의 확장판 개봉이 확정됐다.
28일 제작사 영화사 비단길은 “‘늑대소년’ 관객들의 요청에 확장판 개봉을 확정짓고 영화의 또 다른 엔딩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늑대소년’은 한국 역대 멜로영화 최단기간 흥행 신기록에 이어 2012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특히 지난 25일 영진위...
과거 송중기는 "엔딩 버전을 다르게 촬영했다. 또 다른 엔딩이 공개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힌 바 있다.
최근 600만 관객을 돌파해 한국 역대 멜로영화 흥행 1위로 등극한 바 있는 영화 '늑대소년' 확장판 재개봉 상영관 수는 결정되지 않았으며 재개봉 일정은 아직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