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는 198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100분 토론'을 비롯해 '뉴스데스크' '시선집중' 등을 진행했다. 2013년 JTBC 보도 부문 사장으로 취임해 '뉴스룸' 앵커를 맡았다. 2018년 JTBC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다음 해 순회특파원으로 자리를 옮긴 뒤 입사 10년 만인 그해 9월 JTBC를 떠났다.
손석희 앵커가 프로그램 메인 진행자로 마이크를 잡는 것은...
또 2013년 JTBC 보도 담당 사장으로 입사한 손석희는 6년 4개월간 ‘뉴스룸’ 앵커를 맡았다.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20년 총괄 사장으로 임명된 손석희는 이듬해 총괄 사장직에서 물러난 뒤 지난해 9월까지 JTBC 순회 특파원으로 활동했다.
특파원 생활을 마친 후 손석희는 10년 만에 JTBC를 퇴사했다. 현재 일본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석희 전 앵커가 JTBC를 퇴사했다. MBC에서 JTBC로 거처를 옮긴 지 10년 만이다.
JTBC 측은 13일 “손석희 전 앵커가 최근 퇴사했다. 이미 사직 처리로 완료된 상태다”라고 말했다.
손 전 앵커는 1984년 MBC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해 MBC 간판 앵커로 활약했다. MBC 표준FM ‘시선집중’과 ‘100분 토론’을 오랫동안 진행하면서 시사 프로그램 전문 진행자로...
가수 양준일이 JTBC '뉴스룸'의 문화초대석에 출연해 지난 9일 손석희 앵커의 '앵커브리핑'에 눈물을 쏟은 사연을 공개했다.
양준일은 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사실 제가 (지난 9일) 앵커브리핑을 보고 많이 울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네. 그때 양준일 씨의 이야기를 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양준일은 "저는 JTBC...
손석희는 “극 중 주인공인 로드리게즈와 양준일 씨를 비교해 보면 슈가맨의 원형에 가장 가까운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고 양준일 역시 “너무 똑같다”라고 인정했다.
‘슈가맨’의 제작진 역시 “양준일은 ‘슈가맨’의 취지에 가장 잘 맞는 가수다”라며 “10대가 20~30대보다 많은 불이 나온 가수다. 취지도 잘 맞았기 때문에 꼭 찾아서 모시고...
양준일이 ‘뉴스룸’에 출연한 이유는 손석희 앵커를 만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손석희 앵커가 자신을 주제로 한 뉴스브리핑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고 덧붙였다.
이어 “살아 가며 투명인간이 된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렇지만 사장님이 나를 봐주신 것 같았다”라며 “나를 받아준 대한민국의 따뜻함으로 인해 나의 과거가 더 이상 나를 괴롭히지 않는 것...
지난 9일 손석희 앵커는 뉴스 말미 앵커브리핑에서 양준일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또 다른 양준일이 등장한다면 과연 세상은 선뜻 환영의 불을 켜줄까"라는 질문으로 여운을 남겼다. 이번 만남을 통해 양준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양준일과 JTBC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991년 데뷔한 양준일은 유튜브 '온라인 탑골공원...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의 후임으로 ‘뉴스룸’을 진행하는 서복현 기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손석희 사장이 약 6년간 진행해오던 JTBC ‘뉴스룸’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손석희 사장의 후임으로는 서복현 기자가 내정됐다.
서복현 기자는 세월호 침몰사고를 비롯해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특히...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 겸 앵커가 자사 간판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룸' 주중 앵커 자리에서 내려온다.
JTBC는 23일 "메인뉴스를 6년 4개월 동안 이끌어왔던 손 앵커가 앵커직에서 물러나 대표이사직만 수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손 앵커는 이날 오후 사내 회의에서 "내달 2일 신년 토론까지만 진행하고 앵커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이승환 나이는 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그가 출연하면서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이승환 나이는 올해 55세로, 50대 중반임에도 불구하고 30대 못지않은 동안 외모로 유명하다.
이승환은 데뷔 후 30년이나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세대에 얽매이지 않는 대중들의 인기 비결에 대해 손석희 앵커와 주고받았다.
지난해 이승환은 한 라디오인터뷰에 출연해...
배익기 씨는 지난 15일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상주본에 대해 묻는 손석희 앵커 질문에 "(상주본 관련해) 지금으로서 민감한 사안이 돼서 뭐라고 말씀 드리기 어려운 사정이다"라고 밝혔다.
손 앵커가 "존재 여부도 얘기하기 어렵다는 말이냐"라고 재차 묻자, 배 씨는 "원래 내가 국보 지정받기 위해 공개했던 것인데 이런 무고를 입어...
같은날 방송한 JTBC '뉴스룸'에서는 손석희 앵커가 유승준과 관련한 브리핑을 전했다. 17년을 기다린 끝에 다시 입국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지도 모르지만 17년이라는 시간은 대중과 약속을 어긴 스스로가 불러들인 재앙이라는 것.
또한 유승준이 다시 돌아온다면 그날의 공항 풍경은 확실히 덜 아름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JTBC '뉴스룸'을 진행하는 손석희·안나경 앵커는 33살의 나이 차가 있고, MBN '주말 뉴스' 최일구·정아영 앵커의 나이 차는 26년이다. TV조선의 경우는 '뉴스9' 신동욱·오현주 앵커 간 22살의 나이 차가 있다.
이런 남녀 앵커 구도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문제를 제기했다. 지난 7일 발표한 '미디어에 의한 성차별 실태조사'를 통해서다. 여기에는 뉴스아이템을...
김씨는 이날 기자들에게 입장문을 내고 "손석희 사장님. 뉴스룸 앵커 브리핑에서 폭행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면 모든 것을 용서하겠다"며 "저를 무고한 일에 대해서도 죄를 묻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 보수의 가치가 그러하듯이, 진보의 가치 또한 뉴스 앵커 1명에게만 의존하지 않는다"며 "당신 하나로 인해 탁해져서도 안...
불법 취업 청탁을 했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협박했다"라며 "툭 건드린 게 다다"라고 반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손석희 대표 폭행 논란에 대해 당사자인 손 대표는 JTBC '뉴스룸'에서 "할 말은 많지만 사실은 주장과 엄연히 다르다"라며 말을 아꼈다. MBN '뉴스8'은 피해자 측의 진술과 경찰 내사 상황에 초점을 맞춰 보도했다.
손석희 JTBC 대표이사 겸 사장이 프리랜서 기자를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손석희 사장 의 녹취록이 공개됐다.
'MBN 뉴스8'은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술집에서 손석희 사장에게 얼굴을 맞았다고 주장한 프리랜서 기자 김 모 씨가 손석희 사장과 주고받은 것으로 보이는 짧은 대화 녹취록을 보도했다.
공개된 녹취록엔 김 씨로 추정되는...
2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는 뉴스 시작을 앞두고 오늘 있었던 기자 폭행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손석희 앵커는 “뉴스 시작 전에 짧게 말씀드리겠다. 오늘 저에 대한 기사로 많이 놀라셨을 줄로 안다”라며 “저로선 들릴 말씀이 많으나 사실과 주장은 엄연히 다르다는 말씀만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법 당국에서 모든 것을...
손석희 앵커가 한지민에게 느낀 첫인상에 대해 전했다.
2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의 문화초대석에서는 영화 ‘미쓰백’으로 여우주연상 5관왕을 차지한 한지민이 출연해 함께했다.
이날 손석희는 “10년 전에 명동을 지나는데 한지민 씨가 무대에서 행사를 하는 것을 봤다. 그때 제가 가진 느낌은 사람이 참 착하게 생겼다는 것이다”라며 “모든 분들이 그렇게...
유은혜 장관은 이날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에서 “(폐원)의사를 밝힌 곳이 7곳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아직 신청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지역이나 상황에 따라서 불가피하게 폐원해야 할 경우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교육부가 국공립 유치원 확충 발표했는데, 그 방법 중 하나는 폐원 사립 유치원을...
1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1970대와 1980년대 저항가요의 상징인 '아침이슬'을 만들고 부른 김민기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나눴다.
방송에서 좀처럼 만나보기 힘든 김민기의 출연에 손석희 앵커는 "그간 많은 분을 이 자리에 모셨지만, 오늘은 우리 대중음악사의 큰 강줄기에서 발원지에 있는 분을 만나 뵙는 것 같다. 어쩌면 오늘 이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