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이 샤페론으로부터 기술도입(L/I)한 치매치료 신약 ‘뉴세린(NuCerin)’의 국내 임상1상 시험계획(IND)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됐다고 2일 밝혔다.
국전약품은 지난 3월 샤페론과 경구용 치매치료제 뉴세린의 기술이전(L/I)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국전약품은 경구용 치매치료제 국내 독점 권한을 갖게 됐고,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특히 알츠하이머 치료제는 최근 미국 바이오젠이 개발한 ‘아두카누맙(제품명 아두헬름)’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최종 승인을 받아 18년 만에 신약이 출시됐는데 샤페론은 이 소식이 자사의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뉴세린’ 개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샤페론은 3월 뉴세린을 국전약품에 기술이전했고, 현재 임상 1상을 위해 함께 준비 중이다.
이...
샤페론의 치매용 신약 후보물질인 뉴세린(NuCerin)은 염증복합체 활성화 억제를 기반으로 한다. 개시·증폭 단계에서 염증복합체 활성화를 모두 차단해 경쟁 업체 대비 효능이 우수하고, 다양한 염증인자까지 함께 억제하는 것이 특징이다.
뉴세린은 알츠하이머 치매의 주요 원인으로 연구되고 있는 미세아교세포(Microglia)의 IL-1β와 TNF-α 생성을 동시에 강하게 억제해...
국전약품은 샤페론(Shaperon)과 염증복합체 억제제 ‘뉴세린(NuCerin®)’에 대한 기술이전(L/I)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뉴세린은 샤페론이 개발한 GPCR(G protein–coupled receptor) 수용체를 타깃으로 하는 경구용 치매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발표에 따르면 국전약품은 이번 기술이전 계약으로 뉴세린의 국내 독점 개발권을 확보했다. 샤페론은 계약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