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규제 대상 회사 2곳을 보유한 카카오는 뉴런잉글리쉬, 케이큐브임팩트 등 2곳이 규제 대상에 추가된다. 넷마블의 경우 1곳에서 17곳으로 넷마블(주), 아퀴스코리아 등 16곳이 규제 대상에 새롭게 편입된다. 넥슨도 규제 대상 회사가 2곳에서 4곳으로 늘어난다. 네이버는 지음이란 회사 1곳을 유지한다.
공정위는 가파른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IT 주력 집단이...
케이큐브홀딩스는 지난 1월 말 뉴런잉글리쉬와 흡수합병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뉴런잉글리쉬는 2011년 12월 설립됐으며 현재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큐브홀딩스는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투자사다. 카카오의 최대주주인 김범수 의장(21.0%)에 이어 2대(지분 16.6%) 주주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