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랩 프로젝트 공모전에 선발되면 1년간 현업부서에서 벗어나 팀 구성부터 예산 활용, 일정까지 팀원 스스로 결정·운영할 수 있다. 창의적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건설적 실패’를 용인하는 점도 특징이다. C랩에서 사업화된 대표적인 아이템으로는 ‘안구 마우스’와 ‘뇌졸증 예고모자’ 등이 있다.
창의적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건설적 실패’를 용인하는 점도 특징이다. 연말에는 사내 행사인 ‘C랩 페어’를 통해 C랩에서 만들어진 창의 산물들을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있다.
C랩에서는 그동안 ‘안구마우스’와 ‘뇌졸증 예고모자’ 등 프로젝트가 진행됐고, 많은 프로젝트들이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다.
C랩에서는 그동안 ‘안구마우스’와 ‘뇌졸증 예고모자’ 등 프로젝트가 진행됐고 내부적으로 많은 프로젝트들이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오스틴에서 열린 세계에서 가장 트렌디한 축제 ‘SXSW 2015’에서 광센서를 활용해 바이올린 악기 연주를 도와주는 ‘Jamit’이 소개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해외에서 근무하는 글로벌 30만명의...
올해 최고의 창조 활동으로 대장을 받게 된 ‘뇌졸중 예고모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한 ‘C-랩(Lab)’ 과제의 하나로 직원 5명이 팀을 이뤄 개발했다. 뇌졸중 예고모자는 현재 가능성을 확인한 단계로 상용화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으나, 임직원들이 열정과 재능으로 창의적인 성과물을 내놓은 것이 높이 평가돼 대장을 수상했다.
이 성과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