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이 전국 11개 시·도, 13개 지점의 축사에서 채집한 일본뇌염 매개 모기 개체 수(9월 첫 주)는 301마리로 평년(150마리)의 두 배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일본뇌염은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5~15일 이후에 무기력증, 발열 등의 증상 또는 두통, 복통, 메스꺼움, 구토 등이 나타나는데요.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경련, 마비...
이상 기후로 덥고 습한 날씨 영향 받아예방 백신이나 특별한 치료법 없어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모기로 인한 감염병인 동부말뇌염(EEE) 발병 사례가 보고됐다. EEE는 주로 습지에서 서식하는 모기로부터 감염된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 보건 당국은 이달 보스턴 서쪽의 우스터 카운티의 80대 남성이 동부말뇌염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일본 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전날 전남 완도군과 제주시에서 발견됐기 때문이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가 없으며 주둥이의 중앙에 넓은 백색 띠가 있는 소형 모기로 성충의 몸길이는 4.5㎜ 정도다. 한국과 중국,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에 분포하며 농촌 및 도농 복합지역에 서식한다....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일본뇌염 주의보는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해당 연도에 처음 채집되면 발령된다.
올해 주의보 발령은 작년(3월 23일)보다 7일 늦다. 남부지역 3월 평균기온이 작년보다 낮아져 모기의 활동이 늦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뇌염 모기에 물려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체내에 유입되면서 뇌염으로 장기간 입원 후 상해입원 보험금을 청구하였으나 지급이 거절되는 사례도 있었다. 약관‧ 판례 등에 따르면 상해는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의 사고로 △신체의 완전성 훼손·생리적 기능에 장애를 초래하는 손상으로 정의된다.
금감원은 모기에 물리는 상황을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의 사고로...
질병청에 따르면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체계 운영 결과, 이달 26일(30주차)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모기의 91.4% (1056마리/1155마리)로 확인됐다. 이는 경보 발령 기준 중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 일 때’에 해당된다.
올해 경보 발령일은 지난해...
여름철 단골 불청객 모기는 말라리아나 일본뇌염 등의 감염 매개체다. 최고 40도에 이르는 고열이 특징이다.
야외활동을 할 때는 모기 기피제를 쓰고 밝은색 긴소매나 긴바지를 착용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치하는 것이 좋다. 서식지를 차단하기 위해 집 주변 고인 물을 제거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수해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병원성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쥐 등...
이를 통해 일본뇌염 등 감염병 매개 모기 출현 여부와 발생지 등을 확인해 맞춤형 방역을 한다.
동대문구는 동별 특색에 맞는 방역활동을 위해 ‘동대문구 특별방역기동반’을 운영한다. 특별방역기동반은 14개 동에 한 명씩 배치되며, 동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모기 유충 서식지 확인 및 제거, 방역·소독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여름에는...
올해에는 3월 23일 제주와 부산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죠. 올해 주의보는 작년(4월 11일)보다 무려 22일이나 빨라졌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이 더워지는 4월이 되자 모기를 통해 옮겨지는 말라리아를 경계해야 한다는 당부도 나왔죠. 지자체들은 이미 지난달부터 정화조와 웅덩이에 약을 뿌리는 등...
따라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활동하는 시기 동안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질병청은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예방백신이 있으므로,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 아동(2009년 1월 1일 이후 출생)의 경우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하고, 성인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모기매개 감염병 진단키트는 모기를 매개로 전파되는 말라리아, 댕기열, 일본뇌염 등을 검사하는 제품이다. 매개체 전파 감염병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10억 명의 환자가 발생한다. 사망자도 100만 명 이상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비상장사 시절부터 숨 가쁘게 달려온 만큼 추가자금조달이나 새로운 사업을 찾는 대신,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그간...
쥐와 모기, 진드기 등을통해 전염되는 이 바이러스는 흔히 진드기병으로 불리고 유행성 감기와 출혈열, 뇌염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니클로사마이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승인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최근 바이오스페이스(BioSpace)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ANA 테라퓨틱스가...
다음은 질병관리본부가 권하는 일본뇌염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이다.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모기는 말라리아·웨스트나일열,·황열·뎅기열 등 치명적인 뇌염과 열병을 일으키는 매개체다. 최근에는 신생아의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바이러스가 모기를 통해 감염된다고 알려졌다.
우정바이오에 따르면 WJ-104는 흰줄숲모기 암컷 성충에 대한 실내 기피 효력시험에서 처리 5시간 이후까지 95% 이상의 효과를 유지했으며 처리 6시간 이후에...
우정바이오는 이번 천연물 유래 신물질 개발 등과 같은 연구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업 성과를 시장에 알릴 예정이다. 이번 임상시험이 완료되는 대로 상품화에 나서 말라리아, 일본뇌염 및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의 모기나 진드기로 인한 질병 발병률을 낮출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우정바이오는 천연물 유래 신물질 개발 등과 같은 연구개발을 통해 지속해서 새로운 사업 성과를 시장에 알릴 예정이다. 이번 임상시험이 완료되는 대로 상품화에 나서 말라리아, 일본뇌염 및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모기나 진드기에 따른 질병 발병률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경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하루 평균 1037마리(전체 모기의 71.2%) 채집됨에 따라 22일부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질본은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 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일 때’ 경보를 발령한다. 올해 첫 환자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4월 제주에 이어 이번달 강원, 진주, 울산 등 전국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 모기가 발견돼 주의보가 내려진 것. 때이른 더위와 함께 모기용품 판매량도 급격히 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리빙픽’은 지난해 6월부터 모기용품 대란이 일었던 것에 대비해 올해는 전년 대비 모기용품 규모를 3배 이상 늘렸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여름철 한정 판매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