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뇌물 백’이라고 불린 ‘차윤희 백’은 가죽 소재의 심플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브루노말리의 파코 제품이다.
이 백은 2012년 F/W 신상품으로 출시된 제품으로 숄더백·백팩 스타일로 착용이 가능하다. 김남주는 극중 스칼렛 오렌지 제품을 모노톤 재킷과 함께 연출해 세련미를 더했다.
KBS2 드라마 ‘넝쿨당’에서 열연하며 한국 여성들의 패션 교과서로 각인되어 버린 배우 차윤희(김남주)가 지난 주말 선보인 숄더백 스타일이 예전 화제를 모았던 뇌물백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25, 26일 방송에서 차윤희는 예전에 시누이 방말숙(오연서)에게 뇌물로 선물 받았던 이탈리아 직배송 백을 다시 꺼내 들었다. 예전 방송에서는...
김남주 뇌물백? 오연서는 김남주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이탈리아에서 배송한 백팩을 선물로 준다. 방송 후 ‘김남주 뇌물백’이란 명칭이 생긴 이 백팩은 브루노말리(BRUNOMAGLI)의 파코(PACCO)제품으로 알려졌다. 디테일이 절제된 미니멀한 디자인은 정장과 캐주얼 룩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것이 장점이다. 브루노말리의 최소영MD는 “김남주가 선물 받은 백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