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진적으로 점포를 줄일 경우 비용 절감에서는 바람직하지만, 고객의 금융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안고 있는 탓이다. 특히 지방은행과 농협과 같은 지역밀착 성격 은행의 경우 점포 축소 자체가 한계가 있다. 다만, 씨티은행은 비대면 강화는 글로벌 전략차원이라는 입장으로 계속해서 점포 통폐합을 추진할 것으로 관측된다.
NH농협은행은 9일자로 개인성과 우수 금융텔러 5명을 정규직으로 특별채용한다.
이번 특별채용은 최초로 무시험·무면접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상자들은 모두 '2011년도 농협은행 리테일메리트' 수상 금융텔러들이다.
이들은 7월중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퇴직을 앞둔 상황이었으나 신충식 농협은행장이 강조한 현장중심·성과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인사제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