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KT 아현지사 화재로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농협은행 등 KT 단일망을 쓰는 일부 점포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서비스 이용이 중단됐다. 대부분 은행영업점은 전산망을 KT 외 두 개 이상 사용한다. 하지만 지점 외 점포에 있는 ATM은 외주를 맡겨 단일 통신망을 쓰는 경우가 많다.
현재 전자금융거래법상 감독규정 제23조에 따르면 금융회사나...
전 점포에서 KT 통신망을 단독으로 사용 중인 농협은행은 이중망을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 주말 KT 아현지사 화재로 국민은행을 비롯해 우리은행, KEB하나은행은 KT 단일망을 쓰는 일부 점포와 ATM에서 서비스 이용이 중단됐다. 대부분의 은행들은 점외 점포에 있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 단일 통신망을 쓰고 있다. 영업점은 전산망 자체를 듀얼(Dual)...
우리은행은 오는 8일 김해외환송금센터, 원곡동외환송금센터, 광적지점, 광희동지점, 남동클러스터지점, 발안지점, 외동산단지점, 의정부지점, 혜화동지점 등 9개 특화 영업점 모두 정상 영업을 한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임시공휴일로 영업전산망은 휴일로 구분되지만, 고객의 ATM 이용이 크게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평일과 동일한 수수료를 받기로...
국내 방송사와 은행의 전산망을 마비시킨 사이버 테러는 해커가 지능형 지속 공격(APT)으로 해당 서버의 관리자 계정을 탈취했기에 가능했다.
악성코드에 감염된 총 3만2000여대의 컴퓨터가 일제히 마비됐고, 신한은행·NH농협은행 등 금융기관에서는 인터넷 뱅킹과 영업점 창구 업무, 자동화기기(ATM) 사용 등도 중단됐다.
방통위와 안전행정부, 국방부, 국가정보원 등...
기업은행을 제외하고 신한, KB국민, 우리, NH농협은행 등은 본점과 영업점의 전산망을 논리적 방식으로 분리하기로 결정했다. 하나와 외환은행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금융기관들은 금융당국이 이달 중으로 발표하는 하는 망분리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구체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6월 본점과 영업점의 논리적 망문리를 완료해 악성코드 유입...
금융위는 지난 2011년 4월 NH농협전산망 해킹 사태 이후 전자금융거래법을 개정, 금융기관이 CIO 이외에 CISO를 두도록 했다. 총자산 2조 원 이상이면서 종업원 수 300명 이상인 금융회사는 임원급 CISO를 선임해야 한다.
현재 대부분의 금융기관이 CIO와 CISO를 겸임하고 있고 특히 시중은행의 경우 신한·NH농협·외환은행을 제외한 거의 모든 은행이 CIO와 CISO를 겸하고...
특히 지난 3월20일 NH농협·신한은행 등에서 금융전산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금융전산 보안 전반에 대한 점검 및 대책 마련 필요성 제기됐다.
앞선 2011년 4월 NH농협전산망 공격 및 현대캐피탈 전산망 해킹, 과거 현대캐피탈·삼성카드·하나SK카드 등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 등 금융사 전산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카드 인터넷 결제...
해킹으로 인한 전산망 마비사태를 겪은 NH농협과 신한은행을 포함한 전 은행권이 추가 전산장애에 대비해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신한은행은 정상영업 중이지만 NH농협은행은 32개 지점(농축협 단위조합 포함)에 대해 여전히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2시20분경 KBS, MBC, YTN 등 주요 방송사와 농협·신한은행 등 일부 은행에 동시다발적인 전산망...
현재 농협은 일부지점(32개소·농축협 단위조합 포함)을 제외하고 영업전산망에 대해 자체 복구를 실시, 정상영업이 가능한 상황으로 정상영업이 불가능한 영업점 고객에 대해서는 인근 점포로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장애가 발생했던 농협은행과 제주은행 등의 일부 임직원과 창구용 PC, 현금자금출입기(ATM)기에 대해서는 복구절차가 진행중이다.
금융당국은...
20일 보안전문업체 및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오후 2시 전후 MBC, KBS, YTN 등 주요 방송사와 신한은행농협 정보전산망이 완전 마비된 사태와 관련, 해커와 북한소행 2가지 가능성을 놓고 해킹 흔적 파악에 주력중이다.
이처럼 일부 은행권과 방송국의 전산망이 해킹 의혹으로 마비된 상태에 증권사들은 아직 별다른 해킹 공격이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일부...
농협은행은 20일 전산망장애와 관련 영업시간을 1시간에서 2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오늘 잔산망장애와 관련 비상지침에 따라 일부 영업점에 랜선을 뽑아 영업이 일부 지체된 부분이 있다"면서 "이에 따른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업시간 연장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각 영업점에서는 입출금 거래 등이 이뤄지는 단말기 가운데 3분의2의 통신선을 차단했다.
특히 농협은행 등이 전산장애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 것은 지난 2011년 발생한 전산망 마비 사태 때문이다. 2011년 4월 농협전산망 마비는 서버 유지 보수를 관리하는 협력업체 직원의 노트북을 통해 악성코드를 심는데 성공한 해커에 의해 7개월 이상 농협...
이같은 사례를 재현하듯 20일 오후 농협은행 전산망에 장애가 발생해 사무용 PC 작동이 멈췄다. 농협은행은 "본점과 영업점 사무용 PC들이 개별적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 같다"며 "ATM과 인터넷뱅킹에는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농협생명보험과 농협손해보험의 일부 직원 PC에서는 파일 삭제 현상이 나타나는 문제점이...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산 마비로 인해 일반 영업점 창구를 포함해 인터넷, 스마트 뱅킹, ATM 등 모든 영업망의 운영이 중단됐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신한은행 관계자는 "일단 최대한 빨리 복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역시 이날 오후 전산망에 장애가 발생해 사무용 PC 작동이 멈췄다. 농협은행은 "본점과 영업점...
금융당국이 신한은행과 농협 등 일부 금융사들의 전산망이 완전마비된 것과 관련해 사태 원인파악에 나섰다.
금감원은 20일 오후 2시15분경부터 신한은행과 농협에 이어 제주은행과 농협생명·손보도 일부 전산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신한은행은 현재 창구서비스는 물론 인터넷·모바일 뱅킹, ATM기 사용 등 입출금 서비스를 위한 모든 수단이 정지된...
또한 농협은행 측은 "현재 전산망 중 일부가 다소 속도가 느려지는 등 문제점이 발견되고 있으나 영업점이나 인터넷 뱅킹 등은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현재 원인을 파악중이며 밝혀지는대로 알려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들 방송사와 은행들은 북한의 사이버 테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신고했다. 이에 따라...
이와 관련 청와대는 "주요 방송사 서버가 다운됐다.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농협은행 측은 "현재 전산망 중 일부가 다소 속도가 느려지는 문제점이 있으나 영업점이나 인터넷 뱅킹 등은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현재 문제점을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금융결제원은 금융기관의 전산망을 연결하여 각종 결제업무를 처리하는 곳이다.
파밍이란 가짜 사이트를 미리 개설하고 피해자 컴퓨터를 악성코드에 감염시켜 진짜 사이트 주소를 넣어도 가짜 사이트에 접속하도록 해 개인정보를 빼내는 한층 진화된 피싱 수법이다.
신한ㆍ국민ㆍ우리ㆍ하나ㆍ씨티ㆍ농협ㆍ스탠다드차타드(SC) 등 주요 시중은행에서 발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