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유출 방지를 위한 공동 간담회 개최
△탄소중립 미래를 위한 RE100 국제 콘퍼런스 개최
3일(목)
△산업부 장관 16:00 현안조정회의(서울청사) 17:30 사우디 에너지부장관 화상회담(서울청사)
△통상교섭본부장 10:00 IPEF 학술세미나(서울 LW컨벤션) 16:00 EU CBAM 대응 간담회(대한상의)
△산업부 1차관 10:00 차관회의(서울청사) 15:00 국가생산성대회...
◇ 우리카드 등 8개사 고객정보 유출
여객선 요금 결제 때 흘러나간듯
해운조합이 관리하는 터미널에서 여객선 요금을 카드로 결제한 일부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금융감독원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지난달 초 개인정보 유출 징후를 발견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상 결제가 발견된 우리카드 고객들이 회사 측에 개인정보...
배문하 NH농협생명 본부장은 비즈니스 전략과 연계한 정보보호 GRC 체계 구축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이 밖에 정부 정책 변화에 따른 최고보안책임자(CISO)의 중요 업무 변화, 수탁사에 의한 보안사고 예방을 위한 중점 관리 영역 등 정보보안과 관련한 주요 핵심이슈들을 최고 전문가들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소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EY한영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도 국내 49개 주요 금융사 중 3분의 1은 여전히 전담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선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금융거래법은 총자산 2조원 이상, 종업원 수 300명 이상 금융회사의 경우 정보보호최고책임자를 지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28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금융지주 4곳, 시중은행 9곳, 생명보험...
국가정보원 권한 강화를 이유로 반대하고 있어 임시국회 회기 내 처리에는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원유철 최고위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한국수력원자력 해킹사건과 관련, “일급 보완시설의 문건이 유출돼 10일이 지났는데 누구에 의해 해킹 당했는지도 모른다”면서 “디도스, 농협전산망 마비, 언론사 금융사 해킹 때...
지난 1월 8일 창원지검은 KB국민·롯데·NH농협 등 3개 카드사로부터 1억 여건의 고객정보를 불법 유출한 외부용역 직원과 동 정보를 구매한 대출광고업자 및 대출모집인을 기소했다.
이번 사고는 카드사가 외주업체에 용역을 맡기면서 기본적 보안 절차를 지키지 않은 데 그 원인이 있으며 개인정보 불법 거래시장이 존재하는 등 제도와 관행상 문제에도 기인한다....
휴면카드의 자동해지가 증가하고 정보유출 사고가 발생한 카드 3사를 중심으로 카드 발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카드사별로 KB국민카드는 전년말 대비 121만장, 롯데카드는 116만장, 농협카드는 75만장 각각 줄었다.
TM 비중이 높은 은행계 보험사의 경우 실적이 극명하게 나뉜다. 신한생명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4% 급감했다. 이...
특히 KB국민롯데NH농협카드 3사의 1억400만건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관련 법안들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여서 주목되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 관련 징벌적 과징금 도입 논란은 현재 진행형이다.
당초 여야는 정보 유출 사고 관련 징벌적 과징금손해배상제도 등의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신용정보보호법 개정안을 주요 안건으로 산정하려고 했다가 의견이...
관계자는 “KB 수뇌부들이 직접 소명에 나서 심의시간이 부족했다”며 “당초 중징계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1억 건이 넘는 고객정보유출 사건을 일으킨 국민카드와 롯데카드, 농협 카드 전·현직 임직원들에 대한 징계 심의도 연기됐다. 논란이 됐던 ING 생명의 자살보험금 미지급 건과 우리은행의 CJ차명계좌 연루 건 역시 다음 달로 심의가 미뤄졌다.
금감원은 ING생명에 대해 경징계와 과징금을 사전 통보한 상태다.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로 중징계를 사전 통보받은 국민카드, 롯데카드, 농협카드에 대한 제재 역시 시간이 부족해 다음 달로 연기됐다. 효성캐피탈은 이날 효성그룹 임원들에게 거액을 부당 대출한 사실이 적발돼 금융당국의 중징계를 받았다. 효성캐피탈 전·현직 대표이사 2명은 문책경고, 조현준...
앞서 금감원은 1억여건의 고객 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국민카드와 농협은행, 롯데카드의 경우 사고 당시와 연루된 전직 대표이사 및 전산담당 임원에게 모두 해임 권고를 사전 통보했다. 5년간 금융권에서 활동을 못한다는 단서까지 붙었다.
사고와 관련된 임직원 대부분에게도 문책 경고 수준의 중징계가 사전 통보됐다. 제재 대상은 정보 유출 규모가 가장 큰...
금감원은 올해 초 농협카드에서 개인정보 수천만건이 유출된 사고가 있어 농협중앙회의 고객 정보 관리 실태도 점검한다. 또 고질적인 전산 불안과 관련해 내부 통제도 진단받는다. 농협중앙회 전산망을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등 관련 금융계열사가 모두 함께 쓰고 있어 농협중앙회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전체 시스템이 마비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밖에...
한화생명은 내부 직원이 지인에게 허위 보증 서류를 만들어 준 뒤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받았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보험사들은 금융권의 잇따른 금융사고로 인해 금감원이 검사를 강화해 보험사의 제재 건수가 높아졌을 뿐 내부통제 시스템이 허술하다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은행의 KT ENS 사기대출과 카드사들의 정보유출 사태...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전산사고와 고객정보 유출 등 금융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금융사에 최근 이런 내용의 행정 지도를 했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삼성생명, 현대해상, 삼성화재, 국민카드, 삼성카드 등 금융사들은 금융위가 지도한 IT 부문 보호 업무 이행 지침을 이행해야 한다. 지침을 어기면 향후 금융감독원 검사를...
◇ 금융사 직원 모럴해저드 심각 = 올해 가장 큰 충격을 안겨준 금융사고는 단연 농협·롯데·KB국민카드의 1억400만건 개인정보 유출이다. 개인 신용평가사 KCB 직원 박모씨가 전산프로그램 개발 용역 수행과정에서 카드3사로부터 고객 정보를 대량으로 불법 수집해 유포한 사건이다. 당국과 금융회사가 총력을 다해 개인정보 유통을 차단하고 있지만 이미 8000만건...
특히 올 초 약 1억건의 고객정보를 유출한 카드 3사(KB국민, 롯데, NH농협)에 금감원 출신 인사들이 감사로 재직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들에 대한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 3월 임명된 김성화 신한카드 상근감사는 대표적 금감원 출신 인사다. 그는 한국은행 입행을 시작으로 금감원 기획조정국 수석전문역, 은행감독국장...
기재부 출신인 한화생명 정택환 감사도 재선임에 성공했다.
카드사들도 별반 다르지 않다. 개인정보 유출 파문을 일으킨 KB국민롯데카드NH농협은행(농협카드)의 감사 자리는 금감원 출신으로 채워져 있다. 국민카드 서문용채 상근 감사, 롯데카드 조욱현 감사, 이용찬 농협은행 감사, 신한카드 김성화 감사 등이 금감원 출신이며, 양성용 금감원 전 부원장보도 최근...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사고의 경우 해당 회사들이 외주업체를 제대로 통제하지 않아 발생했다. 외부업체가 개인정보에 접근할 때에는 암호화해야 하지만, 카드3사 모두 기본적인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
규정이 없어 사고가 발생한 것이 아니라, 규정을 안 지켜 발생한 사고였다. 금융회사 직원의 작은 실수였지만 그 결과는 엄청났다. 1억건 이상의 고객 정보가 털려...
농협생명도 이달 중 장애인 연금보험을 내놓기로 했다. 다른 생명보험사도 상품 개발에 들어간 상태다.
장애인 연금 보험은 당초 지난달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카드사 고객 정보 유출과 세월호 사고 등으로 출시가 지연됐다.
장애인 연금보험은 보험사별로 차이가 있지만 평균 보험 수령액은 일반 연금보다 10~25% 높고 보험료는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4대악 보상...
제2차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임종룡 전 국무총리실장이다. 최규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전 조달청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은 전 기재부 국고국장, 홍영만 자산관리공사 사장은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진웅섭 정책금융공사 사장은 전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장 출신이다.
박병원 은행연합회장은 전 재정경제부 1차관, 김규복 생명보험협회장은 재정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