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상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2.4%,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의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2.4% 각각 상승했다. 전월(각각 2.5%ㆍ2.6%)보다는 상승 폭이 내렸다.
정부는 최근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기상여건 악화 등으로 농산물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물가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롯데마트가 할당관세 적용 품목인 수입 과일 할인 행사로 물가안정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12월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신선식품지수 중 신선과실은 2022년 12월과 비교해 25.7% 상승했다. 같은 기간 3.2%가량 상승한 소비자물가지수와 비교해 8배 이상 큰 폭으로 늘었다. 이는 지난해 기후 피해와 병충해로 인해 국내산 주요 과일의...
물가를 올리는 주범으로 항상 농산물이 지목되고 있지만 정작 수지타산을 맞추는 것도 힘들다고 하소연한다.
안 씨는 "농사만 지으면 절대 수지타산을 맞출 수 없고, 물가 상승률에 비하면 농상물 가격은 여전히 낮은 편"이라며 "정부가 시세를 신경 쓴다고 해도 아직 현실적인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트로메딕이 재생에너지 농업 융복합 모델인 팜그리드 스마트팜에서 생산될 농산물의 수출 판로를 확보했다.
인트로메딕은 12일 전남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회사법인 고마미지와 ‘팜그리드 스마트팜 구축과 수출·유통에 관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팜그리드 스마트팜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재배하는 커뮤니티형 비즈니스...
통상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는 농상물 작황이 좋지 않아 물가가 오르는 계절성이 있다. 여기에 연초 최저임금 인상과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인플레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했다”며 “올해 물가채 신규물이 발행될 예정이라는 점도 소외됐던 물가채에 대한 모멘텀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원 SK증권 채권연구원도 “그간 미국 BEI 대비 저평가가 워낙...
- 농상물 부문과 관련 호주와 FTA를 체결했을 때 실익은.
▲ (우태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 호주는 농산물 수출국이라 이익균형을 위해 협상이 불가피했다. 전반적으로 한-미 FTA 수준 범위 내에서 우리가 추가 양보를 하지 않았다. 일단 보수적인 수준에서 합의를 했기 때문에 그렇게 손해 본 협상은 아니다. 반면 자동차 쪽은 우리가 즉시철폐를 관철했다.
(김덕호...
증협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금융ㆍ자본시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동경증권거래소를 금융선물, 공산품, 농상물 등 상품거래소와 통합해 종합거래소를 창설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일본에는 현재 ▲증권거래소로 동경, 오사카, 나고야, 삿포르, 후쿠오카, 자스닥 등 6곳과 ▲동경곡물상품거래소, 동경공업거래소, 중부오사카상품거래소, 관사이상품거래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