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극심했던 가뭄에 대응하여 수계연결과 용수개발을 위한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범정부적인 가뭄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재해 복구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현장 수요가 많은 대파대, 농약대 등 20개 항목의 지원단가를 3배 인상하였습니다.
농업계를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였습니다.
‘16년산 쌀 우선지급금 환급문제는 농업인단체와...
정부는 물 부족이 우려되는 가뭄 주의단계 이상인 지역을 중심으로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농림부는 물 부족량을 파악·예측한 결과에 따라 내년 봄 영농기 물 부족에 대비해 하천수 등 가용 수자원을 활용, 저수지 물채우기와 용수원 개발 등의 선제적인 용수확보대책을 추진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실수요량 공급...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3일 가뭄 피해가 큰 전라남도 진도, 신안, 무안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김 장관은 가뭄 피해를 본 농가가 신속히 영농을 재개하도록 농약, 종묘 구매비 등 복구비 56억원(보조 47억원, 융자 9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 피해농가에 지원한 농축산경영자금 33억원과 관련한 상환 연기와 이자 감면 조치도 시행한다. 50...
김 장관은 “이번 추경이 농식품 분야 일자리 창출과 함께 기상이변에 대비한 가뭄대책, 가축질병 예방 체계 구축 등 긴급한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철저한 집행 관리와 조기 집행 등으로 추경예산과 관련된 정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농림축산 분야에서 그가 대표발의한 주요 개정법률안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양곡관리법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등이 꼽힌다.
총체적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업 경쟁력 강화 △농업인의 소득안정 △농산물 수급안정 및 유통구조 개선 등 근본적인 대책...
요즘 때가 어느 땐데, 누구든 휴대폰 번호가 없는 명함을 주면 ‘제대로 대접해 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과 인사를 하며 명함을 교환할 때 했던 말이다. 그는 행정자치부 홍보담당관과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 출신답게 언론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오찬 자리에 참석한 농식품부 간부들에게도...
이어 “피해 농업인의 조속한 영농 복귀와 경영 안정을 위해 재해대책경영자금 408억 원을 기존금리 2.5%에서 1.8% 수준으로 인하(0.7%p)해 추가 지원하겠다” 며 “현장에서 건의된 복구비 지원단가 현실화와 농업재해 보험대상 품목확대 등은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취임식 전인 전날에도 농정 수장의 첫 행보로 경기도 화성의 가뭄과...
김영록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쌀값 회복 대책 등 자신이 추진할 농정 청사진을 밝혔다.
김 장관은 4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우리 농업과 농촌은 시장 개방 확대와 인구 감소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 며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관세가 2026년에 철폐되는 등 본격적인 시장 개방에 직면해 있고, 40세 미만 농업경영주가 1.1%에...
“우리 농업의 가장 어려운 과제인 쌀 수급과 소득안정을 위한 쌀 산업 종합대책을 수립했지만 생산조정 등 여러 분야에서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 농업의 미래는 희망과 비전이 있다. 지금의 어려움이 영원히 가지 않는다” 며 “단점보다는 장점을, 어두운 면보다는 밝고 아름다운 면을 보는 농림공직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김영록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취임식 전에 가뭄과 수해 현장을 방문했다.
김 장관은 3일 임명 후 첫 농정 행보로 경기도 화성지역의 가뭄대책 추진 상황과 평택시 수해대비 배수장 가동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 장관은 장마가 시작되긴 했지만 아직 저수율이 낮은 경기도 화성시 덕우저수지(저수율 8%)의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마른...
등 농림축산식품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심화시켜왔다”고 덧붙였다.
농해수위는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질병 대응, 쌀 수급 안정대책, 가뭄대책 등 당면 현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에 이어 김영록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경과보고서까지 채택되면서 농해수위 소관의 문재인 정부 1기...
가뭄대책으로는 이미 결정된 농림부의 가뭄대책비 125억 원 등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는 동시에, 가뭄이 특히 심한 경기 남부 및 충남 서북부권의 가뭄 해갈을 위한 수계 연결 예산 1310억 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특히 당정은 11조200억 원 규모의 이번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의 국회 심의 과정에 가뭄 예산 반영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당정회의는 전날 문재인...
이어 “장관으로 임명되면 당면한 조류인플루엔자(AI)와 가뭄 등 현안을 항구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뿐 아니라 정부의 모든 역량을 다 쏟아 붇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쌀 공급과잉과 쌀 값 하락 등 쌀 대책과 가축질병에 대한 근본 대책 마련 등을 포함한 크고 작은 농업 농촌 분야의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농업이 국민들에게...
모내기는 전국 평균 84%(62만5000ha) 수준으로 추진 중이다. 정부는 모내기 이후의 논 물마름 등의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용수공급대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농림부 관계자는 “정부 지원 예산과 자체 예산을 활용해 관정 개발, 간이양수시설 및 송수호스 설치, 양수기·급수차 지원 등 가뭄 극복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항구적 가뭄 대책으로 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한 저수지준설 사업비(15개소, 50억 원)와 함께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의 계획저수량 확보를 위해 저수지 준설도 실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2일 가뭄대책비 116억 원(국비 93억 원, 지방비 23억 원)을 경기·강원·충북·충남·전남 등 5개 도에 지원한 바 있다.
경기·충남·전남 등 가뭄 우심지역의 논 물마름...
가뭄이 계속되는 와중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두 달 만에 재발하면서 농림축산식품부에 비상이 걸렸다. 의심 사례가 AI 청정지역으로 남아있던 제주에서 발생해 사태의 심각성을 더하는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제주시 토종닭 AI 의심축 신고와 관련해 3일 오후 서울‧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AI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대책회의에서는 의심축...
최근 극심한 가뭄에 이어 올 여름 국지성 집중호우와 서해안 지역 대형태풍 상륙이 예상되면서 정부가 긴급대책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1일 이상고온 현상 등 빨라진 여름 기상상황을 감안해, 여름철 농업재해대책을 수립하고 상황실을 전년보다 10일 앞당겨 6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대책 시행을 농촌진흥청, 지자체...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9일 저수율이 30% 내외로 떨어진 충청북도 진천군 미호저수지와 경기도 용인시 이동저수지를 방문해 영농급수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김 장관은 이날 가뭄상황 점검회의에서 “현장의 농작물 품목별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급수대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현장 방문에서는 “앞으로 본격적인 물 수요에 맞게...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9일 전남 나주 한국농어촌공사를 방문해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차관은 가뭄으로 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와 충남 지역 농업인의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사는 이날 현재 공사 보유 저수지의 저수율이 57% , 공사 관리구역의 논물잡이는 전체의 82%인 41만ha, 모내기는 전체의 63...
향후 가뭄이 심화될 경우 농림부의 가뭄대책비 93억 원을 신속히 추가 지원하고, 예비비 지원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충남 서부지역 가뭄 대응을 위해 공주보-예당지 도수로의 7월중 조기 급수를 추진하고, 서산과 보령 간척지의 염해피해 예방을 위해 관정 개발과 급수차 동원 등을 통해 희석수를 지속 공급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가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