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농작물 및 가축재해보험을 통해 냉해·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20만8000곳 농가에 보험금 총 1조1749억 원을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 경영불안 해소를 위해 2001년부터 시행 중이다. 대상 품목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3개 늘어난 73개 품목이 가입할 수...
보니 농업인들의 슬픔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의 신속한 영농활동 복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지난 호우피해 발생 이후 19일부터 피해조사를 착수해 사고접수 3일 안에 조사를 완료했다. 26일부터 농작물재해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등 피해 농가의 피해 복구 및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피해농가가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충분한 보상방안을 빠른 시일 내 마련한다. 이를 위해 기정예산·예비비 등 정부 내 가용재원을 총 동원해 내달 중 최대한 신속히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피해농가에 추정보험금의 50% 내에서 선지급하고, 손해평가가 완료된 농가 대상으로 이날부터 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조사인력들은 신속한 사고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피해농가의 빠른 영농 복귀를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지급보험금 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특히 농협손보는 피해조사 시 경작이 불가능한 농지에 대해서 즉시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험료 및 대출이자 납입유예 등의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농협손보 최문섭 대표는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
포함한 충남·충북 지역의 차량피해가 총 548대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70대, 경북 130대가 그 뒤를 이었다.
다만 자차보험으로 불리는 '자기차량손해' 담보 특약에 가입돼 있어야 침수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고, 침수로 인해 차량 안에 있던 물품이 파손된 건 보상하지 않는다. 보험금 액수는 보험개발원 홈페이지 내 '알림광장-차량기준가액' 기준을 따른다.
농협생명·손해보험은 신속 손해조사와 보험금 조기지급, 보험료 납입유예 등을 추진한다.
특히 침수농가 대상 긴급 구호키트 및 생수, 라면, 담요 등 생필품 지원, 도배·장판 교체, 피해지역 밥차·세탁차 운영, 범농협 임직원 피해 복구 일손 돕기 등 피해농업인에 대한 생활안정도 지원한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업인의 삶의 터전과 애써 키운 농작물이...
최 대표는 “갑작스런 우박으로 인해 농가에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돼 안타깝다”며 “피해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이번 우박 피해를 입은 농가의 피해복구를 위해 추정 보험금의 50% 선지급을 하는 등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농촌지역은 피해 농업인 농업정책자금 지원 및 농업금융컨설팅을 제공하고, 신속한 손해평가를 통해 보험금을 조기 지급하여 피해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
쌀값대란에 시름이 깊은 농가들을 돕기 위하여 농협금융은 전 계열사가 우리 쌀 나눔 행사, 소비챌린지 등 다양한 쌀 소비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보험금 지급 소요기간 단축 등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방안은 물론 모바일 기반 손해평가 전환, 모바일 계약인수 시스템 도입 등 농업보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방안에 대한 검토와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심도 깊은 토의를 진행했다.
최 대표는 “재해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농업보험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라며 ”...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농가의 경우, 사과·배·단감·떫은감 4가지 과수는 착과수 조사(7월) 후 착과감소보험금을 9월에 지급하고, 기타 과수는 수확량 조사(7~10월) 후 수확감소보험금을 11~12월에 지급한다.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지자체 담당자들에게 정밀한 피해조사를 통해 피해복구 계획을 신속·정확하게 수립해달라고 했다"며...
지난해에는 약 26만7000 농가가 벼 재해보험에 가입해 호우·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5만5000 농가가 총 1288억 원의 보험금을 수령했다.
특히 올해는 보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책도 추진한다. 먼저 가뭄 등으로 모내기를 하지 못하는 경우 지급하는 이앙·직파불능보험금 규모는 보험가입금액의 10%에서 15%로 확대한다.
또 가입·수령 보험금이 순보험료의...
지금은 보험 가입 농가에는 재해복구비를 지급하지 않고 있어, 재해복구비가 보험금보다 높은 경우 보험 가입 농가에 대한 역차별 문제가 제기돼 왔다.
농업재해보험의 보험료 산출 방법도 개선해 일부 지역에서만 손해율이 높아지는 것도 방지한다. 보험료율 산출 단위를 시·군에서 읍·면으로 세분화하는 품목을 확대하고, 같은 품목이라도 재배품종·작형 등에...
또 피해 농가에 재해복구비, 보험금 등을 조속히 지급하고 고령 농업인이나 독거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도록 했다.
이번 피해로 배추, 무, 시설채소 등 농작물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 현장 기술 지원 등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지금까지 농식품부에 접수된 농업 분야 피해는 농업시설 19.4ha 규모다. 지난 주부터 이어진 큰 눈으로...
농식품부 관계자는 "수매 지원 외에도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재해보험 피해조사 결과에 따라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며 "피해 복구가 완료되는 대로 정부와 지자체는 피해조사 확인을 통해 대파대, 농약대 등 피해복구비를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농식품부와 농협은 피해 발생 지역과 작물에 대해 약제...
NH농협손해보험(이하 농협손보)이 태풍 '힌남노' 피해 농가에 신속하게 보험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추석 전 사고조사를 완료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7일 밝혔다.
농협손보는 이번 태풍에 대비해 주요 피해 예상 지역에 사전 조사인력을 파견했고 총 6000여 명의 조사인력을 확보해 비상 상황에 대비했다.
이에 따라 신속하게 사고조사를 마무리하고, 보험금이 산정된...
해상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태풍피해 농가의 재해보험 손해평가를 즉시 진행해 보험금을 선지급하는 등 세밀하고 신속한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관계부처 장관과 지방자치단체장들과의 질의응답 뒤 “공직자들은 선조치, 후보고를 해달라. 즉각적인 피해 복구책과 더불어 인명피해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해상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태풍피해 농가의 재해보험 손해평가를 즉시 진행해 보험금을 선지급하는 등 세밀하고 신속한 대책도 지시했다.
관계부처 장관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장들과의 질의응답을 한 뒤 윤 대통령은 "태풍과 같이 진로가 예측 가능한 기상 상황의 경우 선제적 대처가 중요하다"며 "공직자들은 선조치...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집중호우, 냉해 등의 피해를 본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에 추석 전까지 약 1100억 원 규모의 재해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대회의실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농축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농협손해보험 ‘농업보험 대책협의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등으로...
정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농가를 대상으로 29일부터 재해보험금을 지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8일부터 14일까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농가를 대상으로 9일부터 진행된 손해평가를 신속히 완료해, 29일부터 추석 전까지 시설작물에 대한 보험금 및 원예시설에 대한 추정 보험금의 50%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또 피해 농가에 농약대(병충해 방제 비용)와 대파대(농작물 파종 비용), 가축 입식비, 시설복구비 등을 지원하고 재해보험금도 추정 보험금의 50%까지 선지급할 계획이다.
추 부총리는 "농산물의 구조적 수급 조절 강화를 위해 내년에도 노지 채소, 과수, 과채 등의 계약재배자금 융자를 늘리고 주요 식량 작물 비축물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