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발 신약 중에서는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정’(402억 원),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정’(327억 원), 항궤양제 ‘놀텍정’(261억 원) 순으로 생산실적이 높았다.
제약사별 생산실적은 셀트리온이 90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0.6% 성장해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한미약품(7596억 원), 종근당(7178억 원), 대웅제약(6682억 원) 순이었다....
한편, ㈜일양약품이 개발한 놀텍정(장궤양), 슈펙트(백혈병)는 터키․러시아․중국 등으로, ㈜안국약품이 개발한 시네츄라시럽(기관지염)은 미국으로 각각 수출되었고, ㈜제넥신이 개발한 자궁경부전암 치료제 후보물질(GX-188E)은 중국으로 기술 이전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신약개발은 성공 시 높은 수익을 창출하지만 평균 10~15년의 긴 개발기간이...
일양약품 ‘놀텍정’과 LG생명과학 ‘제미글로정’의 생산액은 각각 389%, 164% 증가했다.
개량신약도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개량신약의 지난해 생산액은 1769억원으로, 2012년 1282억원에 비해 38% 급증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지난 한해 동안만 19개 품목이 새로 허가돼 품목 수가 총 39개로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이 중 한미약품 ‘아모잘탄정’의 생산액은...
이어 동아에스티 ‘자이데나정’(176억원), 일양약품 ‘놀텍정’(137억원) 등의 순으로 생산이 많았다. 특히 일양약품 ‘놀텍정’과 LG생명과학 ‘제미글로정’(74억원)은 전년도에 비해 생산액이 각각 389%, 164% 증가했다.
개량신약도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개량신약의 지난해 생산액은 1769억원으로 2012년 1282억원에 비해 38% 급증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양약품은 최근 세계 10위권 제약사와 '놀텍정'에 대해 미국 유럽 진출을 위한 라이선싱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라이선싱 계약은 완제품 형태로 놀텍이라는 제품명도 그대로 사용하고 완제품은 국내가 아닌 인도 cGMP급 공장에서 생산, 수출하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일양약품측은 "매우 긍정적으로 협상중인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