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농사 대신 콩·양파·감자 등 타 작물로 이모작을 해여 소득을 올렸다. 공급 과잉인 쌀 생산은 줄이고, 농가 소득은 올리는 '1석 3조' 효과를 가져왔다. 경북도의 '농업 대전환' 사례는 매우 성공적이므로 전국적 확산을 기대한다.
농산물 생산의 대전환은 성공적이었다. 가격은 어떻게 할 것인가? 국민의 주식인 쌀에 대해서 그간 정부가 특별한 품목으로 관리해왔다....
정 장관은 "가루쌀은 기존 벼 재배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늦은 모내기에 적합해 밀 등 동계작물과 이모작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도 유리하다"며 "가루쌀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 개발도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농식품부는 농심과 SPC, 삼양식품, 해태제과, 사조동아원, 풀무원, 성심당, 하림, 에코맘 등 15개 식품업체와 협력해...
가루쌀은 과도한 쌀 생산과 늘어나는 밀 수입을 대체할 수 있고, 또 생육 기간이 짧아 이모작까지 가능하다. 특히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는 '글루텐 프리' 상품으로 건강 식재료로서의 기대감도 크다.
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신이 내린 선물'이란 찬사까지 받고 있지만, 신의 축복은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진 건 아니다. 20여 년간 피나는 인간의 노력이...
또 가루쌀은 생육 기간이 짧아 다른 작물과 이모작도 가능하며 이는 향후 농가 소득도 높여줄 수 있다.
여기에 가루쌀 활성화를 위한 정책까지 받쳐줘 삼박자가 골고루 맞았다. 윤석열 정부 들어 선임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촌진흥청장 시절부터 가루쌀에 관심이 많았다. 정 장관이 내놓은 1호 정책 역시 '가루쌀 활성화'다. 대통령실도 관심이 많다. 윤석열...
당초 정부는 겨울에 밀, 보리, 호밀, 귀리, 감자, 조사료 등을 심고 여름에 콩, 가루쌀을 재배하는 이모작 농가에 1㏊당 250만 원을 주는 내용의 전략작불직불제를 구상했다.
이번 소위에선 전략작물 대상에 팥과 녹두, 귀리를 추가하고, 밀, 조사료 등 겨울작물과 여름에 이모작 재배하는 전략작물의 품목에 따라 1㏊당 최대 40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단작은 1...
호밀의 경우 논 이모작에 유리하고 냉해와 병해에 강한 조생종인 곡우 품종을 100톤 공급한다.
안형근 농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장은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품종 중심으로 보급종의 생산을 늘려, 농가 소득을 높이고 국민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기본직불제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선택직불제는 친환경농업직불제도, 친환경안전축산물직불제도, 경관보전직불제도, 논이모작직불제 등 기존 직불금이 유지되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기자 간담회에서 "기본직불제는 어느정도 완성된 모습이지만 선택직불제는 좀 더 발전돼야 한다"며...
논활용(논이모작) 직불금을 신청하고 실제로 이모작을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면 직불금이 감액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논활용 직불금을 신청한 필지를 대상으로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2014년 도입한 논활용 직불제는 공익직불제 개편에 따라 2020년부터 선택 직불제로 개편됐다. 일정 자격을...
(논이모작) 직불제 이행점검 실시
29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농식품부 차관 14:00 봄철 농작물 저온피해 대비 점검회의(세종)
△농지원부 개편을 위해 농지원부 발급업무 일시 중단
△봄철 농작물 저온피해 대비 사전 점검 회의 개최
30일(수)
△4월 화훼류 특별검역 실시
△제35호 'A-벤처스'를 소개합니다
31일(목)
△소·염소 한...
이 중 백강은 제빵용 수요가 많은 품종으로 올해 대비 4.4배 증량하고, 국수용으로 사용하며 논 재배에 적합한 새금강은 2.2배 증량해 공급할 계획이다.
보리는 지난해와 비슷하게 9개 품종 1240톤을 공급하고, 호밀은 이모작에 유리하고 냉해와 병해에 강한 조생종 곡우 품종을 100톤 공급한다.
김민욱 농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장은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쌀보리와 청보리 품종은 재고량 증가, 조사료 작물에 대한 수요 변화 등을 반영해 올해보다 축소하되 겉보리 품종은 가공용·식용 등 꾸준한 수요가 있는 만큼 올해 수준으로 공급한다.
호밀은 논 이모작에 유리하고 냉해·병해에 강한 조생종인 곡우 품종을 155톤 공급하기로 했다. 공급량은 국산 수요와 수입 종자 대체효과를 고려해 올해의 78% 수준으로 맞췄다.
태양광 이모작은 논·밭·과수원 등 농지 위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한 후 태양광 설비 아래의 농지에서는 기존대로 농사를 짓고 농지 위의 태양광 설비에서는 발전을 하는 첨단 하이브리드 농법이다. 작물 농사와 전기 농사를 병행한다는 의미에서 ‘이모작’이란 표현을 쓴다. 빛을 계속 쏘여도 더 이상 광합성 속도가 증가하지 않는 식물의 광합성 한계점인...
밭 농업 직불금은 밭고정직불금과 논이모작 밭직불금으로 구성돼 있다.
밭고정직불금은 밭으로 이용되는 농지의 형상을 유지하고 농작물의 생산이 가능하도록 토양을 유지 관리하는 조건 등을 충족한 농지를 소유하거나 임차한 농업인 중 법에서 정한 농업인 자격을 갖춘 자에게 지급된다.
논이모작 밭직불금은 쌀 재배 유휴기인 전년도 10월부터 당해 연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4월 29일까지 농업경영체 신규·변경등록과 쌀ㆍ밭(논이모작 포함) 조건불리직불금의 신청을 하나로 통합한 올해 통합신청서를 전국 각 시ㆍ군의 읍ㆍ면ㆍ동 공동접수센터와 농관원에서 일제히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접수방식은 읍ㆍ면ㆍ동에 공동접수센터를 설치, 마을별 집중신청 기간에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농관원 조사원과...
또한 논이모작 밭직불금 신청도 내달 1일부터 3월 15일까지 접수한다. 접수방식은 집중 접수기간에는 읍·면·동과 농산물품질관리원이 공동으로 접수를 받는다.
이후에는 농업인의 편의에 따라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주민등록지 소재 농관원 사무소를 통해 개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밭 고정직불금의 지급단가가 ha당 40만원으로...
또한, 내년부터 쌀직불금과 논이모작 밭직불금의 이행점검 업무가 농어촌공사에서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이관되는 것과 관련하여 업무 인수인계 등 기관간 협조를 당부한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일선 담당자들의 활발한 의견제시 등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자체, 농관원, 농어촌공사 등에서 6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워크숍이...
이 사업과 관련해 컨설팅을 해 주고 있는 이종복 한국수출입은행 프놈펜 사무소장은 “작은 중소건설회사가 EDCF 사업 기회로 새로운 신사업 아이템을 찾아 물이 없어 이모작, 삼모작이 가능한데도 일모작하는 캄보디아 농민에게 큰 도움을 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소장은 “오 대표가 기술자다 보니 경제성이나 작물을 밭작물로 할 것인지...
하지만 겨울철 이모작 활용 가능한 면적이 전체 논 면적의 70% 정도인 약 66만ha 수준이나, 지난해에는 40% 수준인 28만ha만이 이모작 재배가 이루어졌다. 잘 정비된 겨울철 논 약 38만ha를 놀리고 있다는 것이다.
저조한 경지 이용률과 곡물자급률을 높이려면 벼 수확 이후 겨울철에 놀고 있는 논에 재배할 수 있는 밀, 보리, 조사료 등을 적극적으로 심어 활용할 필요가...
논 이모작(식량·사료작물) 직불금은 1ha당 50만원으로 10만원 오른다.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의 수입안정을 위한 ‘농업수입보장보험 시범사업’은 파·콩·포도 등 3개 품목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내년부터는 한·유럽연합(EU) 유기동등성 협정도 발효된다. 유럽연합(EU) 체결한 ‘유기가공식품 동등성 인정협정’이 2월1일부터 적용됨에 따라 자국의 인증만 받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