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환영사를 마친 최 관리관은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에서 녹색기후기금 재원보충 공여약정에 서명하고 헨리 곤잘레스 부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졌다. 해당 기금은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 지원을 위해 UNFCCC 산하에 설립된 기후변화 관련 최대 규모 기금이다.
2010년 제16차 당사국총회(COP16)에서 설립에 합의해 2013년 인천 송도에 사무국을 설치했다....
아울러 GCF는 다년도 예산, 예비비 등에 관한 ‘행정예산 프레임워크’ 개정안을 승인하고, 사무국 조직 및 인사의 기반이 되는 ‘보상원칙’을 도입하며 녹색기후기금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기반도 공고히 했다.
한편 우리 정부는 GCF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한편, 국내 기후기업 및 관계 기관의 GCF 사업 참여를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2010년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제1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승인됐으며, 사무국은 한국에 있다.
앞서 미국은 이 기금에 20억 달러에 기여한 바 있다.
녹색기후기금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기후 위기에 취약한 나라들의 프로젝트를 위해 각국이 2차 기여금 모금에 93억 달러 기여를 약속했다고 10월에 밝혔다.
하지만 이는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적응에...
아울러 파리기후협정 채택 7주년인 이날 G7 정상들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기후클럽’의 정식 발족도 확인했다. 기후클럽을 통해 산업별 탈탄소화에 집중해 녹색성장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성명에서 “국제파트너들의 기후클럽 가입을 장려하고, 추가로 있을 구체화 논의에 함께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업은행은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GCF)을 활용한 글로벌 기후시장 진출 설명회'를 산업은행 본점에서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GCF는 인천 송도에 사무국을 둔 세계 최대 다자기후기금으로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건설사, 디벨로퍼, 자산 운용사 등을...
하비에르 만사나레스 전 GCF(녹색기후기금) 부사무총장은 이날 영상 축사에서 한국TCFD연합체 발족을 축하했다.
그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유의미한 변화가 이뤄지기 위해선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가 선행돼야 한다"며 "탄소 중립 목표와 이행계획 수립도 조속히 이뤄져야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KDB산업은행은 녹색기후기금(GCF)의 제32차 이사회에서 인증기구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녹색기후기금은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자금지원을 목적으로 인천 송도에 설립된 UNFCCC(기후변화에 관한 국제연합기본협약) 산하 다자기후기금이다. 산업은행은 지난 2016년 제15차 이사회에서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GCF 인증기구는...
우리나라가 녹색기후기금(GCF) 아시아·태평양 지역 그룹의 4기 이사진으로 선임된다고 기획재정부가 14일 밝혔다.
GCF는 12일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에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임기의 4기 이사진 명단을 공식 확정했다.
UN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아시아·태평양(아태) 지역 그룹으로 분류되는 한국은 중국...
그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전 세계 모든 국가의 적극적인 참여는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개도국 지원을 위한 기후재원 조성이 중요하다"며 적응기금(Adaptation Fund) 신규 공여 검토,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 사업에 30억 원 지원 등 우리나라의 노력을 소개했다.
홍 부총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페트리샤 에스피노사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사무총...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가 12억 달러 규모의 개도국 대상 기후변화 대응사업 13건을 신규 승인했다. 이에 따라 총 20억t 규모의 온실가스가 감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재정부는 4~8일(한국 시간) 화상으로 개최된 제30차 GCF 이사회 회의에서 12억 달러 규모의 개도국 대상 기후변화 대응사업 13건을 비롯해 송도에 있는 GCF 사무국 규모 확대 계획이...
이 자리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프랭크 리즈버만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 야닉 글레마렉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 베르너 호이어 유럽투자은행(EIB) 총재, 메리 사피로 TCFD 사무국장,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마티나 챙 S&P 글로벌 마켓인텔리전스 대표 등 6명의 국내외 금융전문가가 함께했다.
이 회장은 “제조업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북한이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의 첫 지원을 받는다.
2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GCF는 26일 홈페이지(www.greenclimate.fund)를 통해 북한이 신청한 능력배양사업을 승인했음을 공개했다.
북한은 GCF의 능력배양사업 유형 중 국가지정기구(NDA) 역량강화 및 국가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 구축 분야에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NDA...
첫날 세미나에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기후 관련 기업, 전문가, 개도국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 최신 동향, 기후재원 활용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GCF 사업 담당자, 국내 기후 분야 전문가들이 개도국의 관계부처·기구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개도국 주도적인 기후사업 발굴·수행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서울의...
녹색기후기금(GCF) 개도국 이사국과 개도국 내 GCF 담당부처 공무원 등 30여개 국가에서 참석한다. 행사는 5일간 세미나, 개도국 연수, 주요 사업현장 방문 순서로 진행된다. 기존 행사와 달리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도 참여한다. GGGI는 개도국 녹색성장을 위한 자문·경험공유·정책수립 등을 지원하는 국제기구로 서울에 사무국이 있다.
세미나는 최근 기후변화...
기획재정부는 17일부터 20일까지 바레인에서 개최된 제21차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에서 개발도상국에 대한 19개 기후변화 대응 지원사업이 승인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사업의 총 사업비는 약 55억 달러로, GCF는 이 중 10억4000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재부에 따르면, 이번 승인 사업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참여 예정인 ‘과테말라 유역...
기획재정부는 올해 7월 1일부터 4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제20차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 이사회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GCF는 2013년 12월 인천 송도에 사무국을 출범한 이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UN기후변화협약(UNFCCC)이 채택한 ‘파리협정’ 이행의 충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GCF에는 1억 달러를 공여하기로 한 우리나라를 비롯해 영국...
기획재정부는 녹색기후기금(GCF)과 공동으로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개도국 능력배양 워크숍을 개최한다.
기재부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개도국 스스로 GCF 사업을 발굴하고 제안할 역량을 향상시켜 기후변화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행사다. 2015년부터 기재부와 GCF가 공동으로 매년 개최해 왔다.
GCF는 2013년 12월 인천 송도에 사무국을...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가 제19차 회의를 열고 역대 최대인 10억 9000만 달러 규모의 자금 지원 여부를 논의한다.
기획재정부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제19차 GCF 이사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선 기후변화대응 사업에 대한 GCF 자금의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올해 GCF 활동계획 등을 논의한다. 23개 신규사업 대한 10억 9000만...
Bamsey)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과 만나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부총리는 2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뱀지 사무총장과 양자면담을 통해 이러한 입장을 전달했다. GCF는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UN기후변화협약하의 국제기구로, 사무국은 인천 송도에 위치하고 있다. 뱀지 사무총장은 제2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