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잡도 140%를 넘어서는 4·7·9호선 전동차 증차에 178억 원을 투입하고, 지하철 1~4호선 노후시설 재투자에도 206억 원이 들어간다. 기상이변이 잦아진 가운데 배수 성능이 떨어지는 하수관로 정비(347억 원), 한강 다리 자살 예방 위한 CCTV 교체(3억 원),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29억 원) 등도 편성됐다. 노들섬 우선 추진사업으로 수상예술무대, 팝업월 조성 9억 원...
◇안전분야 1137억원...전동차 신규 투입·노후 하수관 정비
사회적 안전망을 적기에 구축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37억 원을 투입한다. 4, 7, 9호선에 전동차를 신규 투입하여 출ㆍ퇴근시간 혼잡도를 완화하고, 노후화된 하수관로를 정비해 집중호우 피해에 대비한다. 또한 자살예방을 위해 보행가능한 모든 한강교량에 지능형 CCTV 설치를...
이 사업은 1993년부터 운용 중인 현지 노후 전동차를 대체하고 2028년에 개최될 LA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급증할 이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착수했다. LACMTA는 차량 제작사 선정 시 저품질 차량을 납품하거나 납기를 맞추지 못하는 부정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계약 이행 능력과 실적, 품질, 기술 등 가격 외 평가 항목에 비중을 뒀다.
현대로템은 차량...
열차 증차는 노후 전동차 교체사업 발주 시 통합발주 및 계약변경 방식으로 도입 시기를 앞당기고 비용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공사는 출퇴근 시간대 증회 운행을 비롯 주요 역에 혼잡도 안전도우미를 비치하는 등 혼잡도를 낮추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시범 사업 시행 후 효과성이 입증되면 추후 확대 시행하여 이용...
11일 서울교통공사는 요금 인상으로 마련된 재원을 활용한 3대 서비스 개선의 일환으로 지하철 4·5·8호선의 노후 전동차 교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공사는 내년 말까지 지하철 4·5·8호선에 4575억 원 투입해 노후 전동차 268칸을 신조 전동차로 교체한다. 4호선 190칸, 5호선 72칸, 8호선 6칸이다.
이에 공사가 보유한 4호선 470칸 중 310칸이 신조 전동차로...
이번 예산안에서 △인천시 인천발 KTX 건설 △경기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조기 개통 △서울 노후 전동차·에스컬레이터 보완 등 수도권 도로·교통 사업 예산이 증액됐다. 이번 예산안 집행으로 2024년 GTX-A노선이 조기 개통되면 GTX-B노선 공사가 연이어 시작되면서 수도권 서부의 교통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윤 정부의 저출산 정책에도 힘이 실릴...
송 의원은 “내년도 예산안에 인천발(發) KTX 건설과 수도권 GTX A노선 조기개통을 반영하기로 했다”면서 “서울의 경우 안전과 관련된 전동차 에스컬레이터 등 노후시설 개선에 대해서 보완 대책을 마련해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영남권에선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 울산 멀티 오믹스 기반 난치암 맞춤형 진단치료 상용화 기술...
시는 경영합리화를 강화해 2026년까지 지하철은 총 8801억 원, 시내버스는 총 3756억 원 규모로 수입증대, 비용절감, 인력 효율화 등 자구안을 마련해 시설 및 서비스 개선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지하철 노후 시설 교체가 시급한 만큼 신규 전동차를 도입하고, 교통약자 이용 편의를 위한 환경도 정비한다. 또 2026년까지 친환경 버스 3888대 도입도 추진한다.
지하철 노후 시설 교체가 시급한 만큼 2026년까지 신규 전동차 1176칸을 도입해 시설을 개선한다. 전동차 객실에는 고화질 CCTV를 갖춘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2026년까지 100%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교통약자 이용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신규 시설 설치와 환경 정비도 시행한다. 현재 1역사 1동선 확보율은 95%에 달하며, 1동선이 미확보된 17개 역사도 현재...
오 시장은 “그래서 그 대책으로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지하철 신규 전동차 증차 사업에 국비를 지원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서울시는 정부여당과 힘을 합쳐서 당면한 민생문제를 해결하고 국가 발전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당은 이날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관련해서도 국토부와...
내구연한이 도래한 5호선 및 8호선 노후전동차 41편성 298칸을 교체하고, 방음시설 화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시 소재 7개 방음 터널의 방음판을 화재 안전성이 높은 재질로 전면 교체한다.
자체재원 마련에 한계가 있는 교통방송(TBS)의 인건비, 운영비 등에 73억 원, 서울시립대학교 운영지원 예산 147억 원 등을 반영했다.
정 기획조정실장은 “TBS는 재정적 자립과...
내구연한이 도래한 5호선 및 8호선 노후전동차 41편성 298칸을 교체하고, 방음시설 화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시 소재 7개 방음 터널의 방음판을 화재 안전성이 높은 재질로 전면 교체한다.
자체재원 마련에 한계가 있는 교통방송(TBS)의 인건비, 운영비 등에 73억 원, 시립대학교 운영지원 예산 147억 원 등을 반영했다.
정수용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장기화한...
신규 전동차로 교체되는 노후 전동차 중 운행 안전성이 확보된 전동차를 활용해 혼잡도 개선에도 나선다. 내구연한(2025년)이 도래한 전동차는 정밀안전진단 통과 시 5년간 추가 운행이 가능함으로, 2024년까지 5호선 1편성과 7호선 3편성, 8호선 1편성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외에 1~8호선과 민자철도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까지 올해 내 출퇴근 시간대 안전요원을...
지하철 노후 시설물과 노후 전동차를 교체‧개량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잠실대교 등 한강교량에는 안전난간을 설치해 투신사고를 예방한다.
정수용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2023년은 경기침체로 재정여건은 어려우나 사회적·경제적 약자에 대한 두터운 지원과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재정수요는 많은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라며...
사이에 발이 빠지지 않도록 조심⑤ 아무리 급해도 천천히 내리고, 내린 후에 승차하기⑥ 스크린 도어와 출입문에 소지품이 끼이지 않도록 조심하기⑦ 열차 내 비상장치는 긴급상황에만 사용하기⑧ 전동차 문이 닫힐 땐 끼어 타지 말고 다음 열차 기다리기⑨ 지하철 계단이나 통행로에서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 우측보행하기⑩ 화재발생시엔 119나 고객센터에 꼭 신고하기
대로 시험 운전, 운행 승인 등 절차를 거쳐 올 연말까지 차례대로 도입할 예정이다.
안상덕 서울교통공사 차량본부장은 “노후 전동차 교체로 편의성이 높아지고 고장이 줄어들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동차 적시 교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에 연차별로 추진하고 있는 노후 전동차 교체와 시설 개선에도 속도를 낸다. 올해는 총 4914억 원을 투자해 노후화 인프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지하철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4호선 전동차 교체(260칸)도 시작한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국내 최대 대중교통 운영기관으로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공사 경영의 최우선 가치...
여기에 수년간 동결된 요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하철 이용객 감소, 전동차 등 노후시설에 대한 재투자 수요까지 겹치면서 지난해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약 70% 증가한 1조 8000억 원을 기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협의체를 대표해 "서울뿐 아니라 부산, 광주, 인천 등 지하철을 운영하는 지자체에서...
노후한 전동차가 많은 1호선(160칸)과 3호선(490칸), 4호선(470칸)은 CCTV가 단 1개도 설치되지 않았다. 5호선(640칸)과 6호선(312칸), 8호선(120칸)도 각각 6%, 3%, 5%로 설치율이 매우 낮다.
CCTV가 설치되지 않은 곳이 많다 보니 최근 지하철 내 성추행·폭행·주취 소란·마스크 미착용 등 범법 행위가 빈발하는데도 대응이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노조 관계자는 "매년 노후 전동차와 시설 개량을 위해 투자를 해야 한다"며 "'파산' 얘기도 심심찮게 들리는데 재정 악화를 막고 안전을 강화하려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통공사와 노조는 '무임승차' 적자에 대한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운임요금을 올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코로나19로 서민 경제가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