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하절기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애호박, 오이, 고추류 등 과채류와 부추, 쪽파류 등 노지 스마트팜 재배 품목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재용 아워홈 MD본부장은 “기후 변화 및 산지 감소와 인력 부족 등에 따른 가격 인상과 공급 불안성에 대응하고자 스마트팜을 이용한 농작물 수급에 적극 나서게 됐다”며 “연간 100억 규모의 쌈채소 및 샐러드 채소를...
글로벌 시장 규모, 206억→341억 달러 성장롯데ㆍ이마트 등 대형 유통채널서도 수급불안 대응
이상기후로 채소, 과일 등 농작물 가격이 치솟으면서 ‘스마트팜(Smart farm)’ 기술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농심, CJ프레시웨이 등 국내 주요 식품사들도 관련 사업에 속속 뛰어들며 미래 먹거리로 삼고 있다. 유통업계도 장마철마다 반복하는 채소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이어 "노지채소는 비축, 배추 예비묘 200만주 등 공급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과일·과채는 생산·출하 등 시기별 위험요인을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며 "축산물도 축종별 공급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여 수급 불안에 대비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식품·외식 물가로 인한 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도록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기업의...
20일부터는 노지감자인 ‘못난이감자 800g’을 이달 말까지 2500원에 선보인다.
GS25는 단맛이 뛰어나고 저탄수화물, 저칼로리 상품인 초당옥수수와 제철 감자에 대한 고객 수요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11일 ‘우리동네GS’앱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된 초당옥수수 3입 3900원 행사는 준비된 물량 300개가 하루 만에 완판됐다.
못난이 상품은 외관상...
실시
△노지채소 수급 불안 최소화를 위해 생육상황 현장 점검 실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자간 농업협력 확대
5일(수)
△농식품부 장관 09:00 2024 코리아타임스 포럼(서울) 13:30 한-아프리카 농업 컨퍼런스(서울) 15:00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서울) 17:00 한국일보 창간 70주년 기념식(서울)
△농식품부 차관 10:00 농식품 수급 및 생육 상황...
특히 여름철 소비가 많은 배추·무에 대해서는 노지채소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약제 지원과 기술지도에 힘쓰는 한편, 올해 7~9월 수급 불안 및 추석명절 수요에 대비해 생산량이 늘고 있는 봄배추 1만 톤과 봄무 5000톤을 비축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기상재해로 인한 재배지 유실 등에 대비해 신속한 생산 재개가 가능하도록 배추 예비묘 200만 주를 준비하고...
배추와 무, 양배추, 당근 등 주요 채소 가격이 작황부진과 저장량 부족으로 당분간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노지 채소가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출하하면 가격이 빠르게 안정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배추와 양배추, 당근, 대파 등 채소류 도매가격이 지난달 중순 이후 하락세로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이들 채소는 올해 2~3월 잦은 눈·비에 따른...
이에 농진청은 이달 말까지를 과수, 시설채소, 노지작물 저온 피해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9개 도 농업기술원, 159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매주 생육 점검과 현장 대응 사례를 공유하는 등 상황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권철희 농진청 농촌지원국장은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에 가입된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기상 정보를 제공해 적극...
대파 가격 변동이 큰 이유에 대해선 "기상 상황에 특히 민감하고 주 산지 순환 등 가격 영향이 크다"며 "채소류는 노지에서 재배되므로 가뭄, 장마, 폭설 등 기상 상황에 매우 민감하다. 이에 더해 필수 식자재인 대파는 겨울(전남), 봄(경기·전북), 여름(강원·경기) 등으로 주산지가 순환돼 일부 지역 피해의 파급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세종)
△봄 노지채소 안정적 생산을 위한 '노지채소 생육관리 협의체' 운영(석간)
△스마트팜 해외 프로젝트 수주지원을 위한 기업 컨소시엄 발대식(석간)
△미래 가뭄위험도 반영, 농촌물부족에 대비한다
△한훈 차관, 비상수급안정 대책회의 개최
△송미령 장관, 외식기업 현장 방문, 물가안정 협력 외식 기업 격려
21일(목)
△농식품부 장관 12:00...
노지채소의 경우 배추 2000톤, 무 6000톤을 추가로 비축하고 가격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시장에 방출한다. 대파는 다음 달 15일까지 1500톤에 대해 납품단가를 ㎏당 500원씩 지원해 소비자 부담을 직접 낮춘다.
오이와 애호박, 청양고추 등 시설채소 75톤에 대해서는 하나로마트에 출하하는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한다.
또 참외 등 대체 과일이 본격 출하되는...
여성농업인은 가사를 병행하면서 수확관리와 잡초관리 등 주로 기계화율이 저조한 과수나 노지채소 등 노동집약적 영농활동에 종사했다. 때문에 여성농의 감소는 농가 일손 부족과 직결된다고 농경연은 분석했다. 실제로 여성농업인 중 임금근로자 비율은 2017년 14.1%에서 2020년에는 7.8%로 감소했다.
김수린 농경연 연구위원은 "여성농업인의 감소는...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가 면적은 1일 기준 시설 채소 2902헥타르(ha), 노지 채소 2456ha로 집계됐습니다.
근원물가 하락하고 외식물가 상승 폭 줄었지만…물가 불확실성 확대 전망
가격 변동이 큰 농산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의 상승폭은 한결 완만해졌습니다. 근원물가지수는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해 물가의 기조적인...
정부가 과잉·과소 생산이 반복하면서 수급관리가 어려운 마늘과 양파 등 노지채소 관리에 나선다. 연구기관의 관측 정보를 바탕으로 정부와 지자체, 생산자 단체가 협력과 논의를 거쳐 적정 재배면적을 결정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1일 이같은 내용의 '원예농산물 수급관리 고도화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민관 협력을 통해 재배면적 사전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수확기를 맞아 인력 수요가 많은 분야는 사과·배 등 과일과 고추 등 노지채소 수확, 그리고 마늘·양파 파종이다. 고용인력 수요는 농번기(4∼6월)의 70∼80% 수준으로 전망된다.
이에 농식품부는 국내인력의 경우 현재 운영 중인 농촌인력중개센터 170개소를 중심으로 집중 지원하며, 도농인력중개플랫폼 운영,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공공부문의 인력공급을 확대할...
스마트팜은 기후 변화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식량공급을 위한 대표적인 사업으로, 일반 노지에서 이뤄지는 농업 대비 물 사용량은 90%가량 절약할 수 있다. 또 토양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토양 및 지하수 오염에 대한 우려에서도 자유롭다.
이마트는 연수점에 계절과 상관없이 신선한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실내 스마트팜을 설치했다. 애그테크 기업 ‘엔씽’과 연계해...
농식품부는 "지난달 하순 장마 등 영향으로 일부 채소류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공급이 확대되면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달 이후에도 공급 물량 증가로 안정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요 품목별로 배추는 노지봄배추 생산량이 전년에 비해 20.6%, 평년에 비해 16.2%가 늘어 지난달 도매가격이 전년보다 낮았다....
김정희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농축산물 물가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양파, 닭고기 등 일부 품목은 생산 감소 등으로 가격이 높은 상황"이라며 "여름철 폭염·집중호우 등 기상악화로 노지채소류를 중심으로 수급이 불안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품목별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기상악화에 대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