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노사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해 차량과 장학금 기부에 나섰다.
기아 노사는 26일 서울 압구정에 있는 브랜드 체험관인 ‘Kia360’에서 최진기 국내오너십사업부장 상무, 문은주 정비지회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유진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및...
이에 따라 김해, 양산 지역 공기업 노동조합협의회에 이어 상위기관인 전공노련 영남지역본부와도 손잡았다.
전공노련 영남지역본부는 부산, 김해, 양산, 울산, 창원, 포항 등 영남지역 내 19개 공기업 노동조합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단체다. 설립 이후 지금까지 2600여 연맹 소속 노조원을 비롯한 공기업 4000여 임직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노조 측 관계자는 "민영제와 준공영제 임금 각 7%대 인상, 경기도권 공통 단체협약 마련을 위한 노사실무협의회 구성 등으로 합의했다"며 "노사 간 한발씩 양보해 얻어낸 결과다"라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전날 밤 직접 지노위 협상 현장을 찾아 노사 양측의 최종 합의를 독려하는 등 교통대란을 막기 위해 노력했다,
협상 타결이 이뤄진...
연합뉴스, 뉴시스 등에 따르면 4일 경기도 전체 노선버스의 90%가 속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노조협의회)는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최종 조정회의에서 합의를 이뤄냈다. 이들은 3일 오후 3시부터 이날 오전 3시까지 12시간 만에 합의를 도출하며 임금 및 단체협약안에 합의했다.
가장 이견을 보였던 임금 인상안에도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의...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노조협의회)가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마지막 최종 조정회의에 돌입했다.
도내 전체 노선버스의 약 90%가 속한 노조협의회는 3일 오후 3시부터 경기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에서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최종 조정회의에 들어갔다. 이날 조정이 결렬된다면 노조협의회는 4일 오전 4시 첫차 운행부터 전면 파업에...
경기지역 시내버스 노동조합인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가 4일부터 전면 파업을 예고하자 도내 지방자치단체가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노조 측은 공공관리제(준공영제) 시급 12.32% 인상, 민영제 시급 21.86% 인상 등을 회사에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회사 측이 임금 인상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임금협상 결렬에...
-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와 경기도 직원이 함께 청렴을 주제로 체험·소통의 자리 마련-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캠페인 전개
경기도가 무겁고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청렴교육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도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청렴 약속, 경기 청렴이음...
참고인으로는 이상규 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장과 김태윤 아리셀 산재 피해 가족협의회 공동대표가 출석한다.
환노위 여야 의원들은 또 이날 쿠팡 물류센터의 근로환경 및 불법파견 점검 등을 위해 현장 방문을 하기로 합의했다.
현장 방문 일시는 여야 협의 후 결정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미조직 근로자들이 질병, 상해, 실업을 겪었을 때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공제회 설치를 지원하고 노동약자들이 분쟁을 조속히 해결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분쟁조정협의회 설치를 담고 있다”고 법률안을 소개했다. ‘노동 약자’에는 영세사업장 소속 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플랫폼종사자 등이 포함됐다.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
서울대병원분회에 따르면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은 노사협의회서 간병협약 파기 이유에 대해 ‘간병협약을 맺은 3개 업체의 독점이 부적절하다’라는 의견을 냈다. 하지만 협약 파기 이전에도 환자들은 자유롭게 외부 업체에서 간병인을 고용할 수 있었다.
송승리 건강세상네트워크 상임활동가는 “무료 간병인소개소가 아닌 플랫폼 이용을 부추겨 간병상업화와...
앞서 문화체육관광부 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도 부처 산하 기관장 임명과 관련해 "정권마다 선거 후 여권 총선 탈락자들을 중용한 보은성 낙하산 인사가 되풀이되지 않아야 한다"며 "고소영, 서오남, 캠코더 등 조롱받아온 낙하산 인사에 대한 우려가 기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서는 전문성이 너무 없으면 문제가 되지만 대통령과...
파업권을 확보한 노조는 같은 날 거제사업장에서 7시간 동안 경고성 파업을 진행했다.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도 22일 97.14%의 압도적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했다.
국내 조선업계가 슈퍼사이클에 진입하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지만, 파업 위기감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주요 조선사 노조 모임인 조선업종노조연대는 다음달 24일 4시간...
앞서 삼성전자와 노사협의회는 3월 평균 임금인상률을 5.1%로 정한 바 있다.
반면 전삼노는 6.5%의 평균 임금인상률을 요구하다가 총파업을 선언하면서 5.6% 인상률을 제시한 상태다. 아울러 전삼노는 노동조합 창립휴가 1일 보장, 성과금 제도 개선, 파업에 따른 경제적 손실 보상 등도 요구하고 있다.
한편 교섭 재개와 별개로 전삼노는 22일 기흥 스포렉스에서...
이 자리에는 교사 60여 명과 박두용 교사유가족협의회 대표, 조합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교사들은 각자 교단에서의 경험을 나눴다. A교사는 "연이어 터지는 선생님들의 힘겨운 소식과 울분을 접할 때마다 울타리 없는 절벽 위를 한걸음씩 내딛는 기분이었다"면서 "학교폭력과 신고, 아동학대 등의 말을 농담처럼 사용하는 고학년...
추모식은 서울시교육청과 6개 교원단체(△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전국교사노동조합(전교조) △교사노동조합연맹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 교사유가족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추모식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교사 출신인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과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국회...
사업장별 노동조합을 운영하며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하는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격월로 4개 사업장의 노조위원장과 인사 임원이 참여하는 정기 노사 워크숍을 개최해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있으며, 매 분기 노사협의회를 통해 사업장별 개선 요구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소통 강화와 신뢰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이 노사협의회에서 ‘올해 임금인상률 5.1%(기본급 3%+성과인상 2.1%)’에 합의했는데 전삼노는 이에 동의하지 않은 강성노조원 855명에 대해 더 높은 임금 인상률을 적용해달라고 회사 측에 요구하기도 했다. 이는 강성조합원만 혜택을 주자는 황당한 주장이어서 회사 측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거부했다.
고임금을 받는 귀족노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