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투표율은 72.2%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높았으며, 송파구·서초구 71.9%, 양천구 71.3%, 강동구 71.2%, 영등포구·노원구 70.4%, 종로구 70.2%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수도권 중 경기에서는 과천시 투표율이 78.1%로 가장 높았고, 인천에서는 옹진군이 72.2%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다만, 이번 총선에서도 '마의 70%' 벽을 넘지는...
획정위는 지난해 12월 지역구 수는 253석으로 유지하고 인구 변화를 반영해 서울(노원구)‧전북에서 각 1석을 줄이고, 인천‧경기에서 1석씩 늘리는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해당 획정안에는 서울 종로구에 중구를 붙이는 등 5개 시·도내 구역조정, 15개자치구·시·군내 경계 조정도 포함됐다.
민주당은 ‘텃밭’인 전북 의석수는 감소하는데, 국민의힘에 유리한 부산...
이어 가칭 ‘개혁신당’의 창당 준비 신고서를 선관위에 제출하면서 창당에 돌입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노원구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국민의힘을 탈당한다. 동시에 국민의힘에 제가 가지고 있던 모든 정치적 자산을 포기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실제로 이미 몇 달 전 책임 있는 사람으로부터 ‘총괄 선거대책위원장’ 등의 자리도...
시는 실효성 있는 정당 현수막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자치구 및 정당에 안내하고 중앙선관위에 정당법 제37조 '통상적인 정당활동 범위'에 대한 판단기준 유권해석을 요청하기로 했다. 옥외광고물법 및 시행령 개정도 건의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급격한 기후·사회·기술 변화와 대도시 특성을 고려한 8대 재난안전시스템 강화 추진전략도 논의했다....
한편 선관위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을 봉사활동 주간으로 정했다. 윤 후보는 9일 노원구 상계동을 찾아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 후보 캠프에 따르면 윤 후보는 이날 이 대표를 찾아 상계동과 관련한 이야기도 나눈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는 9일부터 이틀간 '국민 시그널 공개면접'을 진행한다. 면접관은 국민을 대신해 후보자들의 자질을 검증하며 6일부터...
오 후보는 "선관위가 오랜만에 공정한 판단을 내린 것 같다. 쓰지 않겠다"고 꼬집으며 "우리 청년들이 현 정부 4년간의 위선, 무능, 내로남불을 지켜보며 실망을 넘어선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오 후보는 공시지가를 동결시키겠는 약속도 했다. 그는 "서울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이 노원구"라며 "시민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50여 일 앞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주중에 배포할 투표 독려 홍보물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는 서울 노원구병, 송파구을 등 7개 선거구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오는 6월 13일에 함께 실시된다. 오승현 기자 story@
투표율 60% 이상을 기록한 곳은 25개구 가운데 서초구와 송파구를 포함해 8곳이었다.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의 지역구였던 동작구의 경우 61.7%로 최고기록을 세웠고, 이어 마포구 60.9%, 노원구 60.4%, 양천구 60.3%, 서대문구와 구로구 각각 60.0%였다.
한편 중랑구(53.8%)와 강북구(54.7%), 광진구(55.1%), 금천구(55.6%), 은평구(56.4%) 등은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지난 대선 이후 미국으로 출국한 안 후보가 82일 만에 귀국해 노원병 출마를 선언한 3월11일 안랩 주가는 장중 한때 9만3400원까지 치솟았다. 이를 선관위에 신고된 보유주식으로 계산하면 안 후보의 주식 평가액은 2204억원으로 선관위에 신고된 주식평가액과 비교할 때 2배가 넘게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이후 안랩 주가는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하락세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재보선 지역구는 3월말까지 공석이 된 곳은 모두 편입된다. 15일 현재 의원직을 상실한 두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영도와 서울 노원병 2곳이 확정됐다.
이 의원은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민 등에게 선물 세트를 제공해 기소됐고, 노 의원은 이른바 ‘안기부 X파일’을 공개한 혐의를 받았다.
이 2명 외에 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영·호남은 특정 지역을 못 박지 않았지만 서울에선 인구가 적은 성동, 노원구를 지목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지역구별로 인구가 적은 순서대로 의석을 줄여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 영남 2석, 호남 1석을 줄일 것을 계속해서 요구 중이다. 선거구 획정 방법에 따라 여야 간 득실은 2~3석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이처럼 목을 메는 건 통폐합 대상으로 거론되는 지역...
20일에는 노원구 중계동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단계적 무상급식 찬성' 문구가 적힌 부채를 주민에게 나눠준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내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초동 S아파트에서는 일부 동의 우편함에 있던 선관위 공보물이 사라지는 등 비슷한 사건이 19일에서 23일에 걸쳐 4건 일어나 수사 중이다.
또 투표 참여를 유도하는 문자를 보낸 단체의...
이들은 그냥 아줌마가 아니라 선관위에 등록된 선거사무원이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시간이 많은 주부라는 점, 연령대나 성별의 부담 없이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기 쉬운 여성이라는 점, 적극적인 선거 운동에 부끄러움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아줌마라는 점 때문에 선거시즌이면 아줌마 선거사무소원이 대다수 동원됐다.
이들은 주로 후보자의 지인이나 아파트 주민, 동네...
또 정모(24ㆍ노원구)씨는 “공약보다는 노풍에 기대는 것 같아서 비호감 될 것 같다”며 구청장 후보들이 추모식 참가에 반감을 드러냈다.
서울지역 한 민주당 구청장 후보 보좌관은 “중앙당에서 추모식 참여 공문이 내려오긴 했다. 강제 사항이 아니라지만 공문까지 왔는데 어떻게 안 갈수 있겠나”라며 “그러나 지역구를 챙길지, 추모식에 참여할지는 아직 고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