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노우진이 지하철 데이트 굴욕담을 털어놔 화제다.
노우진은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오랜만에 지하철 타고 싶다는 노우진님, 대학로에 연극보러 지하철 나들이. 나름 사람들이 알아볼까봐 선글라스도 썼다. 하지만 그는 사람들에게 완벽히 아웃 오브 안중을 당하고 계셨고 잔뜩 움츠러든 앵그리버드 한마리로 변신하셨다...
김병만과 달인 코너를 함께하고 있는 노우진은 김병만에 대해 "내가 아는 사람들 중 가장 연예인하고 안 맞는다다"고 전했다.
노우진은 이어 "김병만은 낯을 가리고 무대공포증 있고 내성적이다. 자신감도 없다"고 놀라운 이야기를 전했다.
김병만은 무대공포증으로 말을 버벅거리고 무대에서 계속 실수를 하자 몸을 쓰는 개그를 선보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