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가 가까워지면서 정치권은 현역 의원 물갈이를 내세우지만, 극심한 양극화와 진영 대립으로 정당 내 민주주의가 무너져 지도부 입맛에 후보 줄 세우기, 챙겨주기 등 구태 공천이 이어지지 않을지 우려스럽다”면서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정쟁에 매몰되지 않도록, 각 당이 높은 역량과 도덕성을 갖춘 후보 공천에...
김 전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 번민 끝에 이번 총선에서 부산 중·영도 선거구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며 “국민께서 정치와 국회가 나라를 망치는 만악의 근원으로 생각하시는 현실을 외면할 수가 없었다”고 정치 무대로의 복귀를 알렸다.
부산 중·영도는 현역인 황보승희 무소속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한 곳이다. 현재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박성근 전...
박 전 원장은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국정원 직원들에게도 지시를 내린 적 없다고 주장한다.
한편 이날 검찰은 전 정권에서 청와대 ‘실세’로 불리던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소환했다. 그 역시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월북 몰이’ 주장은 논리도 근거도 없는 마구잡이식 보복”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서 전 실장과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지난달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료 삭제 지시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서 전 실장은 “지금도 충격이 가시지 않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은 긴박하고 제한된 여건과 상황 속에서 당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면서 “근거 없이 월북으로 몰아간 적도, 그럴 이유도 실익도 없다....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훈 전 안보실장 등 문재인 정부 외교·안보라인 핵심 인사들은 이날 감사원의 수사요청 보도자료 내용 등에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이를 어떻게 보냐는 기자 질문에 이 같이 대답하고 “각자의 주장은 할 수 있는 것이지만, 최종적으로는 사법적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상준 전 국정원...
민주당은 이날 오전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및 흉악 범죄자 추방 사건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해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훈 전 안보실장 등 문재인 정부에서 외교ㆍ안보라인을 담당했던 핵심 인사들이 참여했다. 고민정 최고위원과 설훈ㆍ홍영표ㆍ윤건영 의원 등 친문...
노영민 전 비서실장은 19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날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평하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정치를 염두에 두고, 정치할 생각을 하면서 검찰총장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내 평가를 한마디로 말하면 문재인 정부의...
◇미래통합당 부산시당 "민주당 또 성추문"
미래통합당 부산시당은 더불어민주당 A 시의원이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것과 관련해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인사들의 추문을 질타했습니다. 김진홍 부산시당 시의회 원내대표는 이날 시의회 브리핑룸 기자회견에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자신의 성추행 사실을 시인하며 사퇴한 가운데...
투기꾼을 걸러내고 국민 다수를 위한 집값 잡는 부동산대책을 마련해 즉시 발표하라”고 주문했다.
경실련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해 12월 수도권에 두 채 이상 집을 보유한 비서관급 이상 고위직 참모에게 다주택 처분을 권고한 후 6개월이 지났으나 여전히 8명의 전·현직 청와대 고위 공직자가 수도권 내 다주택자라고 지적한 바 있다.
사정이 있으면 6개월이 지날 수 있다"며 "법적인 시한을 제시한 다음 그 안에 반드시 팔고 신고하라는 뜻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이날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 내 다주택 참모들을 교체하라고 촉구한 데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는 "특별히 언급할 만한 내용이 없다"고 답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재확인한 뒤로 금강산 관광과 대북 개별방문 등의 개별 협력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미국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과거 사례를 봐도 2003년 참여정부 당시에도 이라크 파병을 결정한 뒤로 미국이 6자회담 구상에 적극 협조한 바 있다.
한편, 이런 가운데 북한 외무상이 교체됐다는...
당시 법사위원이던 김진태 의원은 성명에서 "(박 의원 스스로) 제보 문서라고 말해놓고 사태가 불리하니 기자회견문이라고 말을 바꿨다"며 "청와대·여당·경찰이 합작해 무고한 야당 후보를 탈탈 털어 끄집어 내렸다"고 주장했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청와대는 (고인의) 명예 훼손 운운하며...
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 등을 제외하고 기자단과 격의 없는 대화의 자리를 가진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이번 행사에는 내외신을 포함해 총 240여명의 기자가 참석했고,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청와대에서도 비서관급 이상 참모들이 참여했다. 문 대통령은 헤드테이블을 포함해 총 24개 테이블을 돌며 기자단과 일일이 악수한 뒤 그룹별로...
신년기자회견에서 ‘원팀’을 강조했던 문 대통령이 민주당 소속 장관들만 따로 부른 점에서 개각이 곧 단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신년 인사차 모인 것이며 가벼운 얘기들이 오갔다”고 밝혀 개각 논의에 대한 확대해석에 선을 그었다.
만찬 참석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안 대표가 지난해 말 긴급기자회견에서 “(바른정당과) 통합 찬성 의사가 나면 신속하게 통합 절차를 밟고 새로운 당의 성공과 인물 수혈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라고 한 말에 대해 안 대표의 측근은 “안 대표 본인의 이익을 위해 통합하려는 게 아니라 당을 위한 것이라면 대표직 사퇴와 서울시장 또는 재보선 출마까지 다할 수 있다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유...
지역구 의원은 5선의 문희상 의원, 4선의 신계륜 의원, 3선의 노영민 유인태 의원, 초선 송호창 전정희 의원이며, 비례대표 의원은 김현 백군기 임수경 홍의락 의원이다.
홍창선 공천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평가위)가 작년 11월 18일 기준 현역 의원 1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 결과를 토대로 하위 20% 원천배제 심사...
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의 개혁동지인 천정배, 정동영이 당을 떠났어도 저만은 당을 지켜야 한다고 다짐했지만, 당에 남아있기를 그만두려 한다”며 탈당과 함께 20대 총선 출마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당 지도부와 윤리심판원은 저에게 장발장이 될 것을 요구했다. 사실에 눈감고 저에게 당을 위한 정치적 희생물이 돼달라고 노골적으로...
둘째, 노영민은 불출마 할 거다. 셋째, 모 변호사가 서울 강서갑에 전략공천 받을 거다. 저는 이 소문을 접하고 절대로 그럴 리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이 모든 소문이 현실이 되니 전율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무슨 정치적 음모가 아니고서야 이럴 수가 있습니까.
소재선 교수가 기자회견 뒤 제게 한 말이 귓가에 쟁쟁합니다. “이렇게 중진의원의 없는...
도 의원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집 강매 논란에 휘말렸던) 노영민 의원의 사태는 청주시민을 실망시켰다”며 “그 실망의 빈자리를 채우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흥덕을 출마 결심에 대해서는 “중앙당 차원에서 ‘흥덕구 쪽에 출마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들었고 지역구 당원들의 말씀을 들은 뒤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