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당사 추정치 대비 매출액은 소폭 상회, 영업이익은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노바벡스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관련 매출 급감에 따라 감소가 불가피했으나, 일반 백신 매출이 회복되면서 전 분기대비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R&D) 비용 상승 여파로...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벡스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을 맡아 2021년 매출액 9290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유행이 감소해 위탁계약생산이 지속하지 않으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하게 됐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날 이사회 의결을 통해 ‘송도 글로벌 R&PD...
이어 "2021년까지는 아스트라제네카 및 노바벡스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으로 고성장했고, 2022년부터는 자체개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안정적/전통적 유전자 재조합기술)의 국내외 매출이 향후 성장 및 기업가치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화학 부문 실적 강세도 지속 중이다. 전 연구원은...
다만 증권가에선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주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한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시장 컨센서스 크게 상승할 것"이라며 "2022년 노바벡스 계약 확대 등으로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신한금융투자는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 원을 제안했다.
이어 “지난주 공시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와 기존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의 연장 계약을 맺었다”며 “기존 라이센스 인(License-In) 계약에 CMO계약도 추가로 맺으면서 향후 노바벡스의 순매출 일부를 인센티브 형태로 받을 수 있고, 태국과 베트남의 판매권한에 대한 계약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노바백스 백신은 지난 20일...
NH투자증권은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올해 안에 2022년 노바벡스 CMO(위탁생산) 계약 확대, 자체 코로나19 백신인 GBP510 2상 데이터 공개 등 모멘텀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만 원을 유지했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개별기준 3분기 매출액은 2208억 원(+124% 전년대비), 영업이익 1004억 원(+175% 전년대비)을 기록하며 당사...
한국은 세계 2위 수준의 바이오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둘을 결합하면 한국이 백신 생산 글로벌 허브가 될 수 있다. 회담에서 이 구상을 더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미국 제약사 노바벡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국내에서 위탁 생산하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도 문 대통령 방미 중 위탁 생산 연장 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시가총액은 미국 증시에서 코로나19로 급성장한 큐어벡, 노바벡스, 바이오엔텍 등이 동사 가치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봤다. 이 업체들의 시가 총액은 약 16~25조 원 수준이란 점을 고려하면 공모가(시총 4조9725억 원) 기준 3~5배 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메리츠증권도 △코로나19 백신 생산 업체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줄 수 있고...
모더나와 계약이 체결되면 우리 정부가 계약을 완료한 백신 물량은 3600만 명분(화이자 1000만 명분, 아스트라제네카 1000만 명분, 얀센 600만 명분)에서 5600만 명분으로 늘어난다.
강 대변인은 "노바벡스, 화이자 등과의 협상 끝나면 물량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부연했다.
특히 최근 제약사로의 변신을 발표했으나 사전 정보 유출 혐의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조사를 받고 있는 ‘이스트만코닥’, 제2의 테슬라로 불리며 혜성처럼 등장한 전기 수소트럭 스타트업 ‘니콜라’,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바이오 기업 ‘노바벡스’ 주가 흐름이 로빈후더들의 매매 방향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매기울리 COO는 “애플, 테슬라 등...
스탠리 에르크 노바벡스 CEO는 “전세계가 차별없이 우리의 코로나19 백신에 접근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글로벌 기업뿐 아니라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공급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국제기구 CEPI도 우리의 기술력과 생산력에 주목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방문보다 비대면 방식을 촉구하고 있고, 확진자 증가로 임상 속도도 당겨질 수 있다”며 “약의 긴급성, 신속성 등을 미루어 볼 때 효능 결과가 확인되는대로 빠른 허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외에도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느 회사로는 로슈, 리제네론&사노피, 모더나, 바이오엔텍&화이자, GSK, 히트바이올로직스, 노바벡스, 다케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