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라이프사이언스랩스(SK Life Science Labs) 인수에 따른 비용 증가에도 ‘세노바메이트’ 매출 증가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외형은 44.2% 커지고, 영업손실 규모는 940억 원 개선했다.
IDMC,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지속 개발 권고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독립적인 자료 모니터링 위원회(IDMC)로부터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을 대신 생산하면서 지난해 매출액은 9290억 원까지 급성장, ‘1조 클럽’도 목전에 뒀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특수는 생각보다 빨리 지나가고 있다. 백신 개발 속도가 바이러스의 변이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변이를 거듭할수록 치명률이 낮아지면서 백신 수요는 눈에 띄게 줄었다. 이에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
단, mRNA 백신을 맞을 수 없거나, 원치 않는 경우에는 노바백신 등 단백질재조합 백신으로도 접종 가능하다. 접종 간격은 마지막 접종 또는 확진일 기준으로 4개월 이후다.
백경란 추진단장(질병청장)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 등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감염 취약시설과 고령층 등 건강 취약계층의 동절기 추가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방역당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노바백스 접종연령이 5일부터 기존 18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확대되며, 이날부터 12∼17세도 노바백신 접종 사전예약과 당일접종 신청이 가능해진다.
노바백스 백신은 B형간염이나 인플루엔자 등 기존 백신에서 장기간 활용된 유전자재조합(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됐다.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화이자·모더나)에 비해...
FDA문서에 따르면 노바백신 임상시험에 참여한 4만 명의 지원자 가운데 6건의 심근염과 심낭염이 발생했다. 보고서는 해당 부작용 발생률이 mRNA 백신보다 높다는 점을 지적했다. mRNA 백신의 경우 임상시험 과정에서는 심근염과 심낭염이 보고되지 않았다.
노바백스 측은 백신 접종군과 위약 투약군에서 발생한 부작용 비율이 비슷했다며 실질적인 차이가 없다고...
1999년 국산 1호 신약 ‘선플라주’부터 4월말 품목허가 신청을 마친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 ‘GBP510’까지 국내외에서 이룬 성과가 다양하다.
SK그룹의 제약바이오 사업은 SK디스커버리를 지주사로 둔 SK플라즈마와 SK케미칼 라이프사업부,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의 한 축과 투자회사 SK㈜ 자회사인 SK바이오팜과 SK팜테코로 나뉜다. SK케미칼...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기술이전 방식으로 생산하는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는 이날부터 국내에 풀린다. 200만 회분을 시작으로 국내에만 4000만 회분을 공급하게 된다. 노바백스와 계약에 따라 태국과 베트남에도 이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뉴백소비드의 출하 시점이 늦어지면서 연매출 1조 원을 돌파하지 못한 점은 다소...
여기에 먹는 치료제 활용과 노바백신 도입에 따른 예방접종 유도도 오미크론 유행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으로 지목되고 있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발생 3813명, 해외유입 381명 등 총 419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사흘째 4000명대를 유지 중이다. 다만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4명 줄어든 612명으로 점차...
에르크 CEO는 노바백스 백신 수요 전망에 대해서는 "노바백스 백신은 이미 널리 보급된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에 대한 대체 기술을 사용하는 단백질 기반"이라면서 "mRNA 백신 기술에 회의적인 사람들이 노바백신 백신을 접종하려 할 것이며, 다른 백신보다 부작용이 적다"고 말했다.노바백스의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 단백질을 체내에...
EU가 노바백스 백신 긴급사용을 허가했기 때문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노바백스와 기술 이전 및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해당 백신을 생산, 국내에서 판매할 권리를 갖고 있다.
20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 소식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이날 18세 이상 성인에 대한 노바백스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결정했다.
우르줄라...
해외시장 판매 및 의약품 위탁생산(CMO)의 꾸준한 성장과 더불어 백신 및 진단제품의 수요가 유지되면서 12.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의료기기 수출액은 전년 대비 13.2% 증가한 65억 달러(7조6800억 원)가 예상된다. 면세점 및 오프라인 시장 둔화, 경영실적 악화 등에도 불구하고 올해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대비 20.6% 성장하며 91억 달러(10조 7500억 원)를...
노바백스 백신의 위탁개발생산(CDMO) 매출은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다. 우리 정부와 계약한 물량의 원액 매출도 3분기에 일부 반영된 것을 제외하고 4분기에 인식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와 CDMO 계약 연장을 논의 중이다.
이 백신은 인도네시아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으며, 유럽의약품청(EMA)도 승인을 검토하고 있다. 노바백스는...
하지만 이날 오후 질병관리청 정례 브리핑에서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노바백스 백신 물량을 제외하더라도 4분기 접종에는 차질이 없다“라며 ”노바백신 승인 연기와 무관하게 SK바이오사이언스 자체 백신 비교임상 일정은 지장 없이 진행 중“이라고 우려를 일축했다.
업계 관계자는 ”아무래도 미국 내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긴급 사용허가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제약사인 로슈, GSK, 비어 등과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었으며 동시에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및 백신 생산 등과 관련해 주목을 받은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넘기며 글로벌 CDMO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15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창간 5주년을 맞아 바이오기업 CEO 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셀리드만 얀센ㆍAZ백신과 비교임상 가능…유바이오로직스ㆍSK바사는 노바백신과 가능
현재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 업체 가운데 면역원성 비교임상 3상을 진행할 수 있는 기업은 현재로선 바이러스 벡터 방식의 백신을 개발 중인 셀리드밖에 없다. 재조합(합성항원) 백신인 노바백신 백신은 애초 계획보다 2개월 이상 늦춰진 3분기 중에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승인...
노바백신 도입이 이뤄질 경우 최근 백신과 관련한 논란을 어느정도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바백스 백신은 공급이 용이하고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방식을 사용하기에 안전성 논란에서도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이다.
노바백스 백신은 기존 자궁경부암 백신이나 인플루엔자 백신 등에 사용된 전통적인 '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됐다. 이에 안전성이...
SK그룹이 백신, 신약 등 제약 관련 연구개발을 확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제민간기구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백신 개발에 돌입했다.
현재 임상을 진행 중인 코로나19 백신 ‘GBP510’ 관련 개발비로만 총 4030만 달러(약 454억 원)를 확보한...
쎌마테라퓨틱스는 코로나19 백신 '코비박'을 개발한 러시아 추마코프연방과학연구소와 손잡고 국내에서 코비박을 생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윤병학 쎌마테라퓨틱스 회장은 공시 이후 입장문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코비박 사업은 계속해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K바이오팜,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 유럽 승인...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는 30일(현지시간) 유럽 허가까지 획득했다. 기술수출한 수면장애 치료제 '솔리암페톨'도 미국과 유럽 허가를 모두 받았다.
차기 파이프라인은 소아 희귀 뇌전증인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치료제 '카리스바메이트', 희귀 신경계질환 치료제 '렐레노프라이드' 등 중추신경계(CNS) 질환에 집중돼 있다. CNS 질환은 미충족수요가 높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