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은 22대 총선 이후 첫 일정으로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한 뒤 당선자들과 함께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도 참배한다. 묘역 참배 후 권양숙 여사를 접견하고 16일까지 1박 2일간 봉하연수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한다. 당의 지도체제와 원내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6일에는 경기도 안산에서 열리는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
조국혁신당이 15~16일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이 있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조국 대표를 포함한 22대 총선 당선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조국혁신당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15~16일 첫 당선자 워크숍을 진행한다"며 "총선 당선자 12명 전원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당 지도체제 구성과 22대 원내전략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들은 15일...
20년간 청와대 요리사로 근무한 천상현 씨는 가장 기억에 남는 대통령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을 꼽았다. 청와대 주방에도 스스럼 없이 들어올 정도로 격식에 얽매이지 않은 노 전 대통령의 모습이 그에게 강한 인상으로 남았다는 설명이다.
천 씨는 25일 공개된 유튜브 ‘뉴스1TV’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통령이 누구냐는 질문에 “저한테는 다 똑같은...
1992년 입사해 노무현·이명박 정부시절 청와대를 출입했고, 국회와 정부부처를 거쳤다. 정치부장·보도국장·시사프로그램 ‘열린세상 오늘’ CP 및 앵커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선임기자로 재직 중이다.
저자는 이들 세 사람이 불모지 한국에서 기업을 세우고 키운 혁신가라고 평한다. 즉,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는 것.
이병철은 사업을...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지난 2017년 8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노무현 대통령, 당신이 그립고 보고 싶다. 하지만 저는 앞으로 임기 동안 노 전 대통령을 가슴에만 간직하겠다"며 "현직 대통령으로서 이 자리에 참석하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주기 추도식은 2만명 상당이 참석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노 전 대통령과...
3%로 마감한 이후 27일 50.3%, 28일 49.9%, 29일 49.0% 등으로 완만한 내림세를 보였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10주기 추모 분위기에 따른 상승효과가 일부 조정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리얼미터는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 문 대통령의 민생 경제 행보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정당 지지율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이 3.0%P 내린 39.3%, 자유한국당이 0.8%P 오른 31.9%를 각각 기록했다. 직전 조사에서 11.2%P였던 양당 지지율 격차는 7.4%P로 축소됐다. 아울러 정의당 지지율은 1.7%P 오른 7.6%를 기록했고, 바른미래당은 0.1%P 내린 5....
부디 당신을 사랑한 사람들과의 추억만 간직하고 평안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라며 "노무현 대통령님! 보고 싶습니다. 존경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 의장은 "국민장으로 치러지던 이별의 시간 이레 동안 수백만의 국민은 뜨거운 눈물과 오열 속에 저마다 '내 마음속 대통령'을 떠나보내야 했다"며 "반칙과 특권에 맞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하 노 대통령)이 자평한 ‘봉화산 같은 외로운 존재’란 말에 노 대통령이 결코 외로운 산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23일 봉화 마을에서 열린 노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사를 통해 “대통령께서 떠나신 지 10년이 됐다. 며칠 전부터 국내외 곳곳에 사람들이 모여 대통령을 기억하며 그리워하고 있다”이 이같이 말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공식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엄수됐다. 전국에서 몰려둔 추도객 1만여 명은 인권에 대한 노 전 대통령의 비전을 기렸다.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 등 유족을 비롯해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문희상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바른미래당 손학규·민주평화당 정동영·정의당...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사
노무현 대통령님,
대통령께서 떠나신지 10년이 됐습니다. 며칠 전부터 국내외 곳곳에 사람들이 모여 대통령님을 기억하며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대통령께서 나고 자라고 잠드신 이곳 봉화산 자락에도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모였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생전에 스스로를 “봉화산 같은 존재”라고 표현하셨습니다. 연결된...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부시 전 대통령께서 한미동맹의 큰 의의(great symbol)였던 노무현 대통령의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보여주는 아주 상징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상춘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조지 W.부시 전 미국 대통령을 접견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불참한다. 반면 이날 추도식에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은 이날 오후 2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추모 영상 상영, 추도사, 추모공연...
두 사람의 회동은 지난 2015년 10월 부시 전 대통령이 '프레지던츠컵 대회' 개막식 참석차 방한했을 때 환담한 이후 4년 만이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 참석을 위해 방한한 부시 전 대통령이 도착하자마자 첫 일정으로 이 부회장과 단독 면담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996년 텍사스주(州) 오스틴에 최초의 해외 반도체 공장을 설립하면서 부시가...
오늘은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이다. 2009년 5월 23일,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내림으로써 파란만장했지만 아름다웠던 62년의 삶을 마감한 노무현 대통령의 국민장이 치러지던 7일 동안 봉하마을과 전국의 분향소에는 1000만에 달하는 조문 인파가 몰렸다. 애도의 물결 속에서 눈물을 흘리며 사람들은 ‘지못미’를 외쳤다. 지못미! “지켜드리지 못해서 미안해요”라는...
두 사람의 회동은 지난 2015년 10월 부시 전 대통령이 '프레지던츠컵 대회' 개막식 참석차 방한했을 때 환담한 이후 4년 만이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 참석을 위해 방한한 부시 전 대통령이 도착하자마자 첫 일정으로 이 부회장과 단독 면담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996년 텍사스주(州) 오스틴에 최초의 해외 반도체 공장을 설립하면서 부시가(家)...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모친상을 당해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에 불참할 예정이다.
유시민 이사장은 21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회원들에게 '어머니의 별세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편지를 보내 "제 어머니가 여든 아홉해를 살고 세상을 떠났다"라며 "다시는 목소리를 듣고 손을 잡을...
앞서 18일 유 이사장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시민문화제’에서 토크콘서트를 하는 도중에 수차례 정계복귀 요청을 받았다.
이날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은 "유시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두 분이 (기존 후보군에) 같이 가세해서 열심히 경쟁하면 국민이 보기에 다음 대선이 얼마나 안심이 되겠냐"며 "세상일이...
박원순 시장은 19일 제주4·3평화교육센터에서 진행된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년 추모문화제에서 '4·3과 5·18 그리고 노무현'을 주제로 특강에 나서 "문재인 정권을 이은 정권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세상은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힌 오스트리아 빈은 시민이 집 걱정을 하지...
전망한다"며 "가능하면 정부의 적극적 역할이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 고(故)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와 관련, "오는 8일부터 8월 18일까지 특별 추도 기간으로 정해 토론회 등을 개최할 것"이라며 "추모 행사로 그치지 않고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과제를 논의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