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 사주 의혹은 2020년 4·15 총선을 앞두고 검찰이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범민주당 인사에 대한 고발을 사주해 총선에 영향을 끼치려 했다는 내용이다.
당시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었던 손 검사장은 고발장 및 실명 판결문 자료를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서부지검 재직 당시 시민단체가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한 사건,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해외 원정도박 사건,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아들 노엘(본명 장용준)의 음주운전 사건 등 수사를 지휘했다.
2020년 8월 수원고검 검사로 좌천되자 검찰을 떠나 법무법인 지평에서 형사 전문 변호사로 일해왔다.
앞서 1기 공수처는...
1·2심 벌금 500만원 선고…대법, 쌍방 상고기각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유시민(65)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7일 라디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유 전 이사장에 대한 상고심 선고 기일을 열고 “(유 전 이사장과 검찰 측) 쌍방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을 수긍한다”고...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봉하마을 대통령묘역과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엄수되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는 정부 대표, 여야 지도부 등 전현직 정치인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화환을 보내 고인을 추모하고 애도의 뜻을 전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국민의힘은 지난 21대 총선 당시 국민의힘과 신천지 간 유착 관계를 주장한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전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게 법원이 4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미디어국은 21일 “서울남부지방법원은 국민의힘이 황 이사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황희두가 국민의힘 측에 400만원을 배상하라고...
고발 사주 의혹은 2020년 4·15 총선을 앞두고 검찰이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범민주당 인사에 대한 고발을 사주해 총선에 영향을 끼치려 했다는 내용이다.
당시 손 검사장은 고발장 및 실명 판결문 자료를 김 의원에게 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인 조성은 씨가 해당...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유튜브 방송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거친 발언을 쏟아냈다.
유 전 이사장은 20일 공개된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 출연해 지난달 말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40%대를 회복한 일 등을 거론하면서 “미친(입을 틀어막으며), 미친 X들인게, 40%가 높은 거야? 그게? 28%까지 갔다가 40%까지 오르니까 엄청 오른 것으로 착각하는 거야, 높은...
20일 조 변호사는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자신이 경선에서 박 의원을 이기고 나니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한 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북을 민주당 후보가 되면 사실상 당선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의미로 풀이되는데 강북을은 1996년 15대 총선부터 민주당 계열 정당이 7차례나 이긴 곳이다. 노무현재단 이사인 조 변호사는 유 전 이사장과...
조 변호사는 노무현재단 이사를 맡고 있으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무총장,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보좌관 출신이다.
현역 의원평가 하위 10%에 포함된 박 의원은 ‘경선 득표의 30% 감산’의 벽을 넘지 못하고 또다시 경선에서 탈락했다. 반면, 조 변호사는 여성 신인에게 주어지는 ‘가점 25%’를 받았다.
박 의원은 경선 탈락이 결정된 후 SNS에...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18일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의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발언과 관련 “공직자로서의 자격 유무를 가리는 기준이 될 수 없다는 것은 너무 명백하다”고 밝혔다.
이날 유 전 이사장은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원조 친노로서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불량품 발언으로 사퇴 요구를 받는 양 후보에...
더불어민주당이 17일 정봉주 전 의원 공천이 취소된 서울 강북을에 해당 지역구 현역인 박용진 의원(재선)과 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의 2인 경선을 결정했다. 당은 정 전 의원 공천을 취소한 뒤 앞선 결선 경선 차순위자인 박 의원을 공천하는 대신 ‘전략 선거구’로 지정, 전략경선을 결정한 바 있다.
안규백 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회의에서 “양자...
노무현재단 이사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물론 원조 친노로 불리는 이광재(경기 분당갑) 후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유감을 표명하며 당의 결단을 요구했다. 고민정 최고위원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무현 대통령님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이번만큼은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양 후보의 발언을 염두에 둔 입장이다.
김부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재검증을...
16~20번은 최혁진 전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 이주희 변호사, 김준환 전 국정원 차장, 고재순 전 노무현재단 사무총장, 김영훈 한국철도공사 기관사다. 2020년 제21대 총선 당시 민주당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17번까지 당선됐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오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연합에 보낼 강민정, 권인숙, 김경만, 김의겸, 양이원영, 이동주 등...
이에 박 의원을 비롯한 당내 대표 친명(친이재명)계 인사 한민수 대변인과 이헌욱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 진석범 전 경기복지재단 대표, 이승훈 변호사,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유튜브 ‘알릴레오’를 함께 진행한 조수진 변호사 등 20여명이 후보에 공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이같은 당 지도부 결정을 비판하면서도 전략경선 참여의사를 밝혔다.
그는...
우선 1그룹 여성 후보로 초등교사노조 출신이자 당 영입인재인 백 공동대표와 오세희 전 소상공인연합회장, 강유정 강남대 교수,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 고재순 전 노무현재단 사무총장이 포함됐다.
1그룹 남성 후보는 위 전 대사를 비롯해 임광현 전 국세청 차장, 박홍배 한국노총 전국금융산업노조위원장, 정을호 전 민주당 총무조정국장, 김준환 전 국정원...
앞서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노사모), 노무현재단 등에서 활동한 문성근은 4·10 총선을 앞두고 조정래 작가와 함께 조국혁신당의 공동 후원회장을 맡았다. 조국혁신당은 문성근을 “한국 영화의 부흥기를 연 문화예술인이자 조국이 어려울 때마다 불의에 맞서 행동하는 삶을 살아온 영화배우”라고 소개했다.
다수 인사가 포진될 선대위원장단에는 김 전 총리를 비롯해 이해찬 전 대표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탄희 의원(초선‧경기 용인정) 등의 이름도 거론되고 있다.
또 다른 당 원로인 정세균 전 총리도 후보군에 속했으나, 현재 노무현재단 이사장이라는 점을 들어 부정적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성근 배우는 ‘노무현재단’ 이사를 역임하며 친노계는 물론 친문계의 지지를 받는 인사로 평가되는 인물입니다.
스포츠 스타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는 최근 인천 계양을에 출사표를 낸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후원회장을 맡았습니다.
김제동·김미화, 표현은 자유지만...
선거철이 다가올수록 교수, 연예인은 물론 최근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지하며 노무현 재단 등에서 활동했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조국혁신당의 공동 후원회장 자리를 맡았다.
문성근은 1일 개인 SNS에 조국이 창당한 조국혁신당의 홈페이지 링크를 공유하며 “여기에서 입당하실 수 있다”라고 입당을 권유했다. 조국혁신당 역시 지난달 21일 “한국 영화의 부흥기를 열은 문화예술인이자 조국이 어려울 때마다...
유시민 전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친누나인 유시춘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장이 청탁금지법(김영란법)을 위반하고 업무추진비를 정육점, 백화점 등에서 부당하게 사용했다는 취지의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EBS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