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이 봉하마을을 찾는 것은 2013년 노무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도식 이후 3년만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노무현 대통령 주기 때 봉하마을 추도식에 참석하지 못해 해당 지역을 가는 길에 인사를 드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당내 주류세력인 친노 세력에 대한 지지확보가 중요한 박 시장이 대권 행보를 가속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인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 여야 정치인들이 대거 집결한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여당 대표로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다. 그동안 여당에서는 1주기와 4주기 행사 때 각각 당시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와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당을 대표해 참석했다. 6주기에도 김무성 당시 대표가 참석한 바 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공식 추도식에 여야 정치인들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린다.
공식 추도식은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 주변에서 거행된다. 추도식에는 노 전 대통령 부인인 권양숙 여사 등 유족을 포함해 이해찬 이사장, 한명숙ㆍ이재정ㆍ문성근 이사, 문희상 고문 등 노무현재단 임원과 참여정부 인사가 대거...
그는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4월 송파구 올림픽공원 실내 테니스장을 황금시간대인 매주 토요일 오전 독점적으로 사용해 '황제테니스' 비판을 받았고, 같은 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4주기엔 경남 거제 한 골프장에서 재임 당시 참모들과 골프를 친 사실도 드러났다"며 "황제테니스나 부적절한 시기의 골프 등에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대통령...
특히 새누리당은 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무고한 책임을 덮어씌운 데 대한 책임까지 져야 합니다."(블로그)
▲8월18일 = "지난 대선 때의 국정원 대선 개입 진상과 함께 NLL 대화록 유출, 또 그로 인한 공작들, 그와 함께 대화록이 국가기록원에 없는 부분에 대한 규명까지 특검을 통해 규명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도식)
같은 당 최민희 의원도 “이 전 대통령이 노 대통령 서거 4주기 바로 그날, 거제도에서 골프 치셨네요. 참회의 골프였을까요”라고 비꼬았다.
반면 새누리당 조전혁 전 의원은 트위터에 “내 부모 제삿날에 옆집 아저씨 골프쳤다고 나무라는 격”이라며 “노 전 대통령 추모일이 현충일인가? 자신의 종교는 자신만 충실하면 된다. 남에게 강요 말고 지나치면 욕 먹는다”...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 사람 사는 세상' 이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은 요즘 말로 ‘ 을(乙)’을 위한 대통령이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도식을 마치며.
◇…"한국인들은 일본에 늘 '사과하라'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 일본이 표명한 것을 제대로 지켜달라고...
새누리당은 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4주기를 맞아 “우리 사회가 국민대통합의 대한민국을 향해 함께 손을 맞잡고 정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서명 브리핑을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은 생전에 지역주의 타파 등 통합의 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애쓰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 대변인은 “지금 우리는 산업화와 민주화시대를...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4주기를 맞아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회원들이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등 SNS의 프로필 사진을 뒤집어 올리는 행동을 해 네티즌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일베 회원들은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비하하며 그가 투신했다는 점을 빗대 프로필을 거꾸로 뒤집고 있는 것.
이들은 또 비하의 의미로 ‘중력절’, ‘운지절’ 등의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도식이 오늘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있는 노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열린다.
추도식엔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씨와 아들 노건호씨 등 유족을 비롯해, 한명숙·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 문재인 의원,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참여정부 인사들이 참석한다.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와 조준호...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19일 노무현재단 주최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서거 4주기 서울광장 추모문화제’에 참석한 가운데 ‘돌변한 표정’이 화제다.
이날 행사장에 들어선 김 대표는 노 전 대통령의 사진을 둘러보고 참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웃는 표정이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40대 남성이 다가와 “여기는 김한길이 올 자리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