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노량진1구역 역시 1차 무응찰, 2차 포스코이앤씨 단독 응찰로 유찰을 겪은 뒤 포스코이앤씨와 수의계약을 진행했다. 서초구 신반포12차는 두 차례 입찰에 모두 롯데건설만 단독 입찰하며 결국 롯데건설을 최종 선정했다.
건설업계에서는 공사원가 급증, 물가 변동 등으로 선별 수주를 하면서 경쟁 입찰이 줄어들었다는 설명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선별...
서울시는 1~2차 재정비를 통해 11개 가로구역(천호대로, 강남대로, 시흥대로, 은평로, 가마산로, 원효로, 양재대로, 봉은사로, 노량진로, 왕산로, 보문로)을 재정비한 바 있다. 2027년까지 지정구역 재정비 및 산정 구역에 대해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별로 높이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3차 재정비에서는 △4・5차 재정비 기준 마련 △기존 산정구역에 대한 단계적 높이...
노량진1구역 재개발조합은 같은 이유로 유찰을 겪다가 재입찰에서 포스코이앤씨가 단독 입찰했다. 서울 송파구 가락삼익맨숀 재건축 조합도 1·2차 입찰에서 시공사를 찾지 못하다가, 수의계약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입찰에 현대건설만 참여했다.
일각에서는 건설사들이 공사비를 더 받기 위해 '조합 길들이기'를 하고 있다고 보기도 한다. 하지만 가장...
또 대우건설은 서울 비강남권 정비사업 중 핵심지로 꼽히는 흑석11구역과 노량진5구역 수주에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을 적용해 사업을 따냈다. SK에코플랜트 ‘드파인’ 역시 부산에서 반여1-2구역과 광안2구역 등에 드파인 브랜드를 약속했다. 다만, 롯데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은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르엘이촌)에서만 적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원래...
이번 결정으로 노량진4구역은 지하 6층~지상 35층, 844가구(공공주택 149가구 포함)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이번 변경안은 신설 도로(8~15m)변에 근린생활시설과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하고 장승배기로 쪽에서 송학대공원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공보행통로의 너비를 확대(3m→6m)하는 등 주변 지역에도 열린 아파트단지로 조성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광주 오포 2차 공동주택과 주안 10구역 재개발 프로젝트 등 일부 도시정비사업의 진도매출재권이 증가하면서 미청구 공사 확대로 이어졌고 방배 신동아 재건축 사업, 노량진 3구역 재개발 사업 등 조합 대여금이 늘어난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광주 오포 2차의 경우 작년 말부터 올해 3월까지 입주하면서...
또한 총 공사비 약 1조1000억 원, 3.3㎡당 730만 원의 확정 공사비를 제안했다. 조합이 제안한 공사비 규모를 그대로 유지한 조건이다.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조합이 책정한 사업시행인가 기준 사업비의 2배 이상인 8200억원 한도로 책임 조달도 약속했다.
포스코이앤씨는 노량진1구역에 동작구 최초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 동작'을 제안하며 최고급 단지를...
이어 "동작·영등포구는 서울의 섬 여의도가 신길·대방·노량진·영등포와 연결돼 하나의 생활권이 된다"며 "(동작) 흑석뉴타운 주민은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한강공원을 갖게 되고 여의도와 맞닿은 노량진과 대방은 더 매력적인 주거 지역이 될 것"이라고 했다.
강서구에 대해서도 "한강시민공원을 가로지르는 올림픽대로 강서구 구간이...
이 가운데 앞으로 개발이 이뤄질 공모사업들로는 먼저 ‘노량진 일대 랜드마크 개발사업’이 있다. 서울 동작구는 동작구 청사부지를 활용한 이 사업의 민간사업자를 공모 중이다. 사업 부지는 8941㎡이며 외국인투자기업이 포함된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 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 워라밸빌리지 개발사업과 관련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노량진1구역 재개발조합은 공사비를 3.3㎡당 730만 원으로 제시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현장설명회 때부터 관심을 보였던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호반건설 등이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 역시 낮은 공사비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하지만 정상화위원회는 조합 제시안보다 공사비를 올릴 수 있는 방안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공사비를...
서울 동작구 '노량진 1구역'은 시공사 선정 1차 입찰은 참여 건설사가 없어 유찰됐고, 2차에는 포스코이앤씨만 단독입찰했다. 결국 재선정에 나서 건설사 6곳에 참여 요청 공문을 발송한 상태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위원은 "올해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 가구대로, 3만 가구 정도였던 평년 수준에 비하면 적은 편"이라며 "건설사들의 사업 수주가...
중구 신당9구역은 3.3㎡당 공사비를 742만 원에서 840만 원까지 올렸지만, 시공사 선정 입찰이 세 차례 유찰됐다. 동작구 노량진 1구역 재개발은 최근 진행된 시공사 선정 입찰에 포스코이앤씨만 참여했다. 이곳은 포스코이앤씨가 수의계약으로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건설사 관계자는 "주택사업의 수익성이 워낙 낮아진 상태라 기본적으로 조합이...
지하철 1호선 대방역과 1·9호선 노량진역 사이에 있는 노량진 8구역은 지하 4층~지상 29층 11개 동 규모로 공동주택 987가구(공공 172가구, 분양 815가구)가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2017년 8월 통과한 이전 건축시므이 안에서 주동 계획을 일부 수정해 통경축과 외부 녹지 공간을 추가 확보했다. 내부 공간과 연계하면서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도...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에 있는 노량진 2구역은 지하 4층~지상 45층, 2개 동, 총 411가구(공공 108가구, 분양 303가구)의 공동주택과 부대 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지난해 7월 건축심의 때 지적됏던 사항을 반영해 통경축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건물의 동수를 판상형 3개동에서 탑상형 2개동으로, 건물 높이를 29층에서 45층으로 변경했다.
또...
노량진 1구역 재개발조합이 제시한 3.3㎡당 공사비는 730만 원으로 최근 원자잿값 상승 등을 고려할 때 낮게 책정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같은 날 있었던 서울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2차 입찰에는 대우건설만 의향서를 제출했다. 9월 1차 시공사 선정 입찰에도 대우건설만 참여했다. 2차 입찰을 앞두고 진행된 현장설명회에 대우건설과...
9월 열린 노량진 1구역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포스코이앤씨, 호반건설, 금호건설 등 7곳이 참석했다.
다만 조합이 제시한 공사비가 3.3 ㎡당 730만 원으로 낮은 편이라 모든 건설사가 입찰에 적극적으로 응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원자잿값과 인건비 상승 등을 고려하면 800만 원 이상은...
연내 여의도 공작아파트, 노량진 1구역 등 주요 사업지 입찰이 남아있지만 각각 대우건설, 삼성물산·GS건설 등을 제외하고는 적극적 입찰 검토를 하지 않는 상황이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지금처럼 고금리, 자재비 인상에 따른 공사비 우상향 기조가 계속되면 마진을 떠나서 적자 현장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올해 다들 선별 주수, 선별...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교통 등 입지 여건이 우수한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에서 9000여 가구의 대규모 주택공급이 가시화됐다"며 "노량진 지역의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해 다양한 유형의 주택이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재정비위원회는 주구 산림동 190-3번지 일대 '세운5-1·3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노량진역사 특별계획구역의 높이를 완화해 경제거점으로 조성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대상지는 한강과 여의도에 인접한 역세권 부지(17만1829.8㎡)이나 경부선 철도와 올림픽대로가 가로지르고 있어 교통 접근성이 매우 열악하고 노량진 수산시장 이전 이후 축구장 등으로 이용되고 있어 선제적이고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대상지에서 여의도까지...
미아4-1구역의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면서 노후 주거지가 1000여 가구 아파트 단지로의 재탄생도 가능해졌다.
노량진 민자역사 및 한강변 개발을 추진 중인 동작구는 지난해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라는 컨설팅 기구를 설립,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통상 10년 이상 걸리는 정비사업을 3년 이내로 단축하는 신속한 개발을 목적으로 동작구형 정비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