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울 씨는 서울 서촌 주민모임인 서촌주거공간연구회 사무국장과 서울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 서울시민참여옴부즈만, 노동당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그는 지난 4일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 종로구 청운동 서울농학교에 마련된 청운·효자 제1투표소를 방문, 투표를 마치고 투표참관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던 중 자신의 차례가 돌아오자 대통령의 악수를...
박근혜 대통령은 기표소에서 퇴장하면서 투표 참관인들에 악수를 청했다. 그러나 맨 마지막에 앉았던 노동당 김한울 사묵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악수를 외면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시민들은 "노동당 김한울 사무국장, 박근혜 대통령 악수 거부는 너무 심하다" "노동당 김한울 사무국장, 박근혜 대통령 악수 거부가 최선이었을까" "노동당...
'박근혜 대통령 악수거부' 김한울 노동당 사무국장
제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당일인 4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악수를 거부해 물의를 빚은 김한울 노동당 사무국장이 투표 참관인 업무 중에도 SNS를 통해 시민들과 설전을 벌여 논란이다.
김한울 씨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과의 악수 거부 파문 이후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꾸준히 시민들의 비난에 대한 반박 글을 올렸다....
김한울 박근혜 대통령 악수 거부
제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당일인 4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악수를 거부해 물의를 빚은 투표 참관인 김한울 노동당 사무국장이 화제가 되면서 투표 참관인 선정 과정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투표 참관인은 각 정당과 무소속 후보가 추천해서 투표소마다 8명 정도 배치되고 부정행위가 없는지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선정 과정에서...
'이명박 악수 거부'
김한울 노동당 종로·중구 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이 박근혜 대통령과의 악수를 거부해 논란이 일자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악수 거부 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지난 2012년 12월 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투표소 참관인으로부터 악수를 거부당했다. 당시 청운효자동 제1투표소 참관인이었던 최모 씨는 이명박 전...
김한울
박근혜 대통령의 악수를 거부한 김한울 노동당 사무국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악수 거부 이유를 공개했다.
4일 김한울 사무국장은 "죽어가는 사람들의 손을 먼저 잡으라고(손을 잡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한울 사무국장은 "사라져가는 희생자들, 장애인들, 노동자들, 해고자들, 촌로들, 그들의 손을 먼저 잡고 구하고 도운 후에나 손을...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 종로구 청운동 서울농학교에 마련된 청운·효자 제1투표소를 방문, 투표를 마치고 투표참관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던 중 자신의 차례가 돌아오자 대통령의 악수를 거부했다.
이 모습이 SNS 등을 타고 번지면서 시민들은 "한 나라의 대통령에게 물의를 범할 수가 있느냐"며 김한울 노동당 사무국장의 신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때 노동당 참관인으로 자리한 김한울 사무국장이 박 대통령의 악수를 거부했다. 박 대통령은 그에게 무엇인가를 물었고 김 참관인은 "참관인입니다"라고만 대답했다.
김 사무국장은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5월 세월호 유가족들이 청와대 앞에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했을 때 박 대통령의 진심어린 행동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맨 마지막에 앉아있던 한 남성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은 채 박 대통령과 악수하지 않았다. 이 남성은 박 대통령이 무언가를 묻자 "참관인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이 남성은 노동당 종로·중구 당원협의회 소속으로 확인됐다.
박 대통령은 투표소에서 이번 지방선거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 악수 거부한 노동당 참관인 김한울에 비난 여론
박근혜 대통령이 제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일인 4일 투표소를 찾았다가 악수를 거부당했다는 소식에 일부 네티즌들이 발끈하고 나섰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동 서울농학교에 마련된 청운·효자 제1투표소를 방문, 투표를 마치고 투표참관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이 남성은 박 대통령이 무엇인가를 질문하자 "참관인입니다"고 대답했다.
남성은 노동당 종로·중구 당원협의회 김한울 사무국장으로 확인됐다.
그는 이날 뉴시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 5월 9일 세월호 유가족들이 청와대 앞에서 박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했을때 박 대통령의 진심어린 행동이 보이지 않아 악수를 거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