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박은지 부대표 사망...오늘 영결식ㆍ1주일간 추모기간
지난 8일 갑작스럽게 스스로 생을 마감한 노동당 박은지 부대표의 영결식이 10일 거행된다.
노동당은 10일 오전 8시 서울 중앙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식을 마치고 서울 대한문으로 출발해 오전 10시 대한문 앞에서 영결식을 거행, 12시 노동당사에서 노제를 지낸 후 장지인 모란공원묘역에서...
노동당 박은지 부대표 사망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싱글맘'으로 알려진 노동당 박은지(35) 부대표가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소식이 전해지면서 9일 고인의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 상에 고인을 애도하고 안타까움를 표하는 누리꾼의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박 부대표의 갑작스러운 소식에 황망한 마음입니다. 명복을 빕니다”라는...
노동당 박은지 부대표(35)가 8일 오전 사망한 가운데 노동당은 박은지 부대표의 장을 노동장 사회장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박은지 부대표는 이날 오전 4시 25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관에 의해 자택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됐다.
노동당은 사건 직후 홈페이지를 통해 "故박은지노동당부대표가 오늘(3월 8일(토)) 새벽...
서울 국사봉중학교 교사로 일하던 박은주 부대표는 2008년 정계에 입문했다.
노동당 박은지 부대표 사망 소식에 네티즌은 "노동당 박은지 부대표, 삼가고인의 명복 빕니다", "노동당 박은지 부대표, 부디 좋은 곳에 가시길", "노동당 박은지 부대표, 어쩌다가...편히 잠드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은지
박 부대표는 인 아들만 남기고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박 부대표는 지난달 14일 페이스북에 "아이가 1학년을 무사히 마쳤다"로 시작하는 글 한 편을 남겼다.
그는 "한 해 동안 아이는 키가 9.4Cm 컸고, 방과 후에 학교 어딘가에서 수업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냈으며, 가방 한 번, 실내화 주머니를 두 번 잃어버렸다 다시...
박은지박은지노동당부대표의 사망 소식에 심상정 의원이 비통한 심경을 표했다.
8일 심상정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박은지 부대표! 천청벽력같은 소식에 무어라 할 말을 찾지 못하겠구려… 무겁다 무거운 짐일랑 다 내려놓고 편히 가시게"라는 글로 박은지노동당부대표를 애도했다.
이날 새벽 4시 30분쯤 박은지노동당부대표는 자택에서...
스스로 묵숨을 끊은 박은지노동당부대표는 9살 아들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박은지노동당부대표는 8일 오전 4시 30분 쯤 목을 매 숨진 채 자택에서 발견됐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9살 된 아들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향년 35세인 박은지 부대표는 교사 출신으로 진보신당 부대변인과 대변인, 노동당 대변인을...
노회찬 전 의원이 사망한 박은지노동당부대표에 대해 애통한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노 전 의원은 진보신당 시절까지 박 부대표와 한솥밥을 먹었으나 진보신당을 탈당, 통합진보당에 합류한 뒤 현재 정의당에 머물고 있다.
박은지 부대표는 교사 출신으로 진보신당 부대변인과 대변인, 노동당 대변인을 거쳐 노동당부대표로 활동했다.
노 전 의원은 이날...
노동당은 8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박은지 부대표의 사망소식을 알리고 애도를 표했다.
박은지 부대표는 교사 출신으로 진보신당 부대변인과 대변인, 노동당 대변인을 거쳐 노동당부대표로 활동했다.
또한 그는 박근혜 정부의 행보를 신 공안 정국이라 비판하고 이석기 사건에 대해선 보복정치라고 비난한 바 있다.
박은지 부대표의 빈소는 서울 동작구...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박은지노동당부대표의 갑작스런 소식에 황망한 마음이다.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 부대표의 빈소는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10일이다.
한편, 박 부대표는 교사 출신으로 진보신당 부대변인과 대변인, 노동당 대변인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