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네이버 사옥 그린팩토리 커넥트홀에서 열린 ‘빅데이터 리터러시 컨퍼런스’의 첫 번째 세션은 네이버데이터랩을 진두 지휘하고 있는 김원용 이사의 강연으로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이사는 데이터랩이 진행해온 사업과 비전에 대해 소개했다. 올해 1월에 오픈한 네이버데이터랩은 네이버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비롯해 각종 공공기관 데이터를 수집‧공개해...
“데이터를 활용할 줄 아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으냐에 따라 빅데이터의 가능성이 결정된다.”
네이버는 7일 성남시 정자동에 위치한 그린팩토리 커넥트홀에서 ‘빅데이터 리터러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윤영찬 네이버 부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람마다 니즈가 다르기 때문에 수요자의 필요에 맞게 가공되지 않은 데이터는 쓰레기에 불과하다”며 빅데이터의...
오프닝에서는 윤영찬 네이버 부사장이 빅데이터 리터러시 컨퍼런스를 진행하게 된 배경에 대해 말한다. 기조 연설은 구본권 한겨레신문 사람과디지털연구소장이 맡는다. 이후 라이프 스타일ㆍ활용 교육ㆍ비즈니스 등을 주제로 한 세션들이 이어진다.
윤영찬 네이버 부사장은 “빅데이터의 가치가 중요해지며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만큼 이를 분석하고 응용하는 방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