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트렸다는 것은 분명했고, 1년 뒤에 다가온 대가는 참혹했다.
“20년 전 ‘밍크코트’가 지금보다 비싸지 말란 법 있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이 때의 물가가 어땠는지를 따져봤다. 1996년의 장바구니 물가를 다룬 일간지 기사들을 보면 이 당시는 8kg 쌀이 1만6000원, 배추 1포기 900원, 돼지고기...
기대작이 개봉하면 ‘2일 만에 100만 돌파’, 또는 ‘단 몇 일만에 기존 흥행작 OOO영화보다 빠른 관객몰이’ 등의 기사가 영화의 기대감을 높이곤 한다.
그렇다면 며칠 안에 어느 정도의 관객을 동원해야 할까. 1000만 전후의 영화를 아래와 같이 100만 단위로 도달일수를 보면 800만까지 늦어도 5일 안에 100만 명씩 달성해야 함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초반...
'너무 빠른 기사 아저씨'라는 사진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너무 빠른 기사 아저씨'라는 재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거북이 위에 달팽이 한마리가 올라가 있다. 거북이가 자신보다 느린 달팽이를 싣고 가는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사진을 본 뒤 “너무 빠른 기사 아저씨 멀미하겠다”, “달팽이한테는 너무 빠른 기사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