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년 '재미 한인'으로 구성된 '한인국방경비대' 창설을 주도했고 1945년 미군 전략정보처 'OSS(현재 CIA의 전신)'의 '냅코작전'(재미한인들을 훈련시켜 국내에 침투시키는)에 참가하기도 했다.
유한대 홈페이지에 따르면 유한대는 유일한 선생이 개인 소유의 전 재산을 사회사업의 공익재단에 기증해 1977년 유한공업전문학원으로 세웠다. 1979년...
정도경영(正道經營)의 사례로 손꼽히는 유한양행의 설립자 유일한 박사가 과거 독립운동가이자 냅코(NAPKO) 특수요원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새삼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태평양 전쟁이 한창이던 1945년, 유일한 박사는 5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미 육군전략정보처(OSS)가 수립한 한국침투작전과 냅코 작전에 참여했다. 한국 독립을 위해 재미 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