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대륙에서 9개 프로덕션으로 관객 1600만 명을 모으는 등 전 세계에서 흥행했다.
한국에서는 첫 공연이다. 제작사는 연출 겸 안무가인 케이시 니콜로가 내한해 10차례에 걸친 오디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 '알라딘'의 초연은 11월 22일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해 2025년 6월까지 이어진 뒤 7월부터 부산에서 다시 공연이 시작된다.
◇관련기사 참조▶[단독] 상반기 공연시장 매출 6288억원…영화보다 185억 앞서 [판 뒤집힌 영화V공연 ①]▶'가심비' 따지는 문화 소비 주도층…뮤지컬·연극 '회전문 관람' [판 뒤집힌 영화V공연 ②]
상반기 공연계 누가 찾았나?…20ㆍ30세대 73% 압도적
대형 공연은 물론 대중의 취향을 저격한 소규모 내한 공연, 새로운 창작 뮤지컬과 대학로 연극까지 다채로운...
26일 아트큐브컴퍼니에 따르면, '바다 100층짜리 집'은 동명의 원작 도서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이다. 원작자인 이와이 도시오가 내달 13일 내한해 공연장을 직접 찾아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뮤지컬은 유람선을 타고 여행 중이던 소녀가 사랑하는 인형 콩이를 바다에 빠뜨리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콩이가 소녀를 만나기 위해 바다 100층짜리 집을...
아티스트의 내한공연 추진 △콘텐츠 기획과 전략 수립 등 국내외 다양한 콘텐츠 기반의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다.
클립서비스는 한국 공연예술계에 전략적 마케팅 및 매니지먼트를 최초로 도입한 기업으로 △관객과 공연제작사, 기업의 니즈를 연결하는 서비스 △글로벌 콘텐츠 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공동제작과 배급 △국내 최대 뮤지컬 전용극장 드림씨어터 운영...
ABC는 12일부터 3월 2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의 내한을 기념해 특별제작한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 기념 한정판 NFT’를 관람객 전원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이번 NFT 발행은 ABC와 ‘메타컬처스’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ABC는 이번 기념 NFT 발급을 위해 자체 개발한 웹 기반 지갑을 사용한다.
NFT 수령을...
초청하는 ‘내한’ 형식이 아닌 국내 뮤지컬공연 기획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직접 프로덕션을 주도하는 방식으로 관객을 만난다.
14 오전 서울 강남 EMK 사옥에서 ‘시스터 액트’ 제작 미디어데이를 연 김지원 EMK 프로듀서는 “‘시스터 액트’ 원작자를 설득하는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 영어 공연권을 가져오게 됐다”면서 “2023~2024년 서울을 포함한 15개...
특히 “’엘리자벳 10주년 공연기념’, ‘데스 노트’같은 라이센스 작품이 워낙 잘 됐고, 500~1000석의 중규모 내한 뮤지컬인 ‘태양의서커스: 뉴알레그리아’는 (VIP석의 경우) 20만 원이 훌쩍 넘는 비싼 공연이었던 만큼 급증한 매출액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뮤지컬 장르가 2023년에도 공연예술시장을 지속적으로 견인할 것으로...
캣츠 NFT 티켓은 2023년 1월 20일부터 3월 12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 내한 서울 공연 VIP석 예매권을 담은 한정판 NFT다.
총 3종류로 발행되는 NFT 티켓에는 각각 다른 등급이 부여되며, 등급에 따라 백스테이지 투어, 한정판 굿즈, 포인트 토큰 등의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NFT 티켓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클립 드롭스’에서...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은 창작뮤지컬 아몬드, 블루맨 그룹 내한 공연,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초연 등을 공연했다. 신한카드는 "국내 공연 시장을 지원하면서 중점을 둔 공연의 다양성 확보와 결을 같이 했다는 것도 이번 스폰서십 체결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향후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진행되는 고품격 공연에 대한 할인 혜택을...
26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개막 예정이던 뮤지컬 ‘라이온 킹’ 내한 공연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취소됐다.
제작사 에스앤코는 매주 전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스태프 1명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불가피하게 오늘 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제작사는 “모든 사람이 재검사를 했으며, 검사 결과가 나온 이후 방역 당국 등...
'썸씽로튼'은 2019년 첫 내한공연으로 국내 관객과 만났고 지난해 라이선스 공연으로 정식 초연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썸씽로튼'은 지난 1월 열린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주연상, 조연상 등 총 8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마리 퀴리'와 함께 최다 지명 작품이 됐다. 당시 닉 바텀 역을 맡았던 강필석과 셰익스피어 역의 서경수가 나란히 남자...
브로드웨이로 무대를 넓혀 '레미제라블', '미스 사이공' 등에 출연하며 글로벌 뮤지컬 스타로 활약하고 있다. 라민 카림루는 "일에 대한 마이클 리의 끝없는 열정을 존경한다"며 "이미 많은 것을 이룬 슈퍼스타가 초대해주니 영광"이라고 했다.
라민 카림루는 2년 만에 내한한다. 한국 관객의 열정적인 환호를 여전히 잊지 못하고 있었다. "공연을...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이 부산 이후 6개 도시 투어를 확정했다.
공연제작사 에스앤코는 2일 "대형 오리지널 내한공연이 투어를 가지는 것은 약 1년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앙코르 공연을 마친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은 이달 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4주간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후 천안...
지난해 세종문화회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잇따른 확산 속에서도 뮤지컬 '모차르트!', '머더발라드' 등을 통해 관객을 만났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장 방역에 몰입한 결과다. 지난해 8월 S씨어터에 설치된 스피드 게이트, 무인검표와 무인 물품보관, 오페라 글라스 대여를 진행할 수 있는 모바일 티켓 등을 개발했다.
김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안전하게 공연할 수 있는 한국에 대해 좋은 기억 뿐이에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공연의 두 주인공 안젤로 델 베키오와 엘하이다 다니를 최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두 사람은 지난 11월 10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개막한 '노트르담 드 파리' 20주년 기념 공연에 오르고 있다. 2016년부터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들은...
송스루 뮤지컬로, OST 발매와 동시에 17주 동안 프랑스 음악 차트 1위를 차지하며 1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에스메랄다’를 향한 세 남자의 사랑을 그려낸 대표 넘버(노래) ‘Belle(아름답다)’는 프랑스 차트에서 44주간 1위를 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번 공연은 1998년 역사적인 프랑스 초연 오리지널 캐스트인 다니엘 라부아의 첫 내한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
이번 점등식에서는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 그리자벨라역의 조아나 암필이 뮤지컬 최고의 명곡으로 손꼽히는 ‘메모리(Memory)’를 피아노 연주와 함께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라이브로 공연한다.
이번 점등식은 롯데월드타워 공식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집에서도 함께할 수 있다. 공연을 관람 온 고객들은 인증샷을...
40주년 기념 내한공연 중인 뮤지컬 '캣츠'가 연장 공연된다.
내한공연 주관사 클립서비스는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캣츠' 공연을 12월 6일까지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9일 개막한 '캣츠'는 당초 서울 성포구 샤롯데씨어터에서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으로 공연을 보지 못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쳤던 삶을 뮤지컬 공연을 보며 잠시나마 잊어보자. 가족 손 잡고 볼 수 있는 공연부터 지금이 아니면 보기 힘든 내한 공연까지 볼거리들이 풍성하다. 공연장들은 지금 철저하게 거리두기 좌석제를 진행하고 있으니 개인 방역을 지킨다면 안전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현재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초연...
이달 9일 개막한 40주년 기념 내한공연 뮤지컬 ‘캣츠’는 한 칸씩 띄어 앉는 ‘거리두기 좌석제’의 원칙을 지키면서 공연 당일 현장에서 좌석을 결정해 관객에게 제공한다. 모든 좌석을 한 칸씩 띄워 놓는 대신 동반인과 함께 앉을 수 있도록 했다.
정부의 보다 현실적인 지원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종승 공연예술노동조합 위원장은 “공연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