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S공법은 전·후 벽체 패널을 각관 및 확대머리 철근을 통해 기계적 이음으로 일체화하는 공법이다. 해당 기술을 적용할 경우 기존 대비 △내진설계에 대한 안전성 확보 △전단성능 향상 △차수성능 보강 △시공성 개선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e편한세상 범일 국제 금융시티 현장을 시작으로 최신 설계기법 및 신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며...
바로건설기술에 따르면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중공 슬래브의 내화 및 유독가스 안전성, 트러스데크의 구조안전성, 구조물의 처짐, 진동, 내진 성능을 모두 검증해 우수한 결과를 도출해 냈다.
시공적인 측면에서도 RC조 10개 층 기준으로 약 20%의 공기를 단축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으며, 폐기물을 유의미하게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공법이다. 철근콘크리트...
동국제강 3분기 실적은 건설 등 전방산업 침체에도 △원가 관리 조업 및 △극저온철근·내진철근·대형H형강·후판특수강 등 고부가 제품 판매를 확대한 결과다. 동국제강은 수익성 중심의 판매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냉연사업법인 동국씨엠은 K-IFRS 별도 기준 2023년 3분기 매출 5542억원, 영업이익 312억원, 순이익 244억원을 기록했다....
기존 내진보강공법은 철근 및 거푸집 설치–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거푸집 해체의 복잡한 공정이 필요하지만 이번 신기술은 외부강관이 적용돼 복잡한 공정이 생략된다. 강관기둥은 콘크리트 타설시 거푸집이 받는 수평압인 측압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 콘크리트 일체타설로 공기가 단축돼 시공성과 경제성을 높인다.
국가 내진보강정책에 따라 공공시설물 및...
현대제철이 온라인 판매를 통해 선보이는 H CORE(에이치 코어)는 내진 강재 브랜드로 2017년 출범한 뒤 2022년 9월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로 재탄생했다. 에이치코어는 건축 분야 외에도 사회 기반시설을 건설하는 토목,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 시설 등 다양한 산업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현대제철은 내수시장 판매 강화와 동시에 친환경 제철소 전환을 위해 해당 제품...
보이는 철근에 관해서는 구조를 잡아주는 역할을 할 뿐 다른 기능을 하는 것이라며 기둥 내부 철근이 드러나야 문제라고 설명했다.
내부 벽의 금에 대해서는 "예전에 철근 누락 등의 문제가 많아 사용해야 할 기본값을 크게 잡아놨다"며 "특히 최근에는 내진 설계도 해야 해 과할 정도로 쓰고 있기 때문에 현재 드러난 정도는 별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내진성능평가 전문업체 한국방재기술과는 진동에너지를 흡수하는 감쇠 장치의 설계 최적화 연구를 통해 철근 사용량을 줄이고, 내진 성능을 높였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OSC공법 등 친환경 기술을 지속해서 확대 적용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및 탄소배출을 줄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리버센 SK뷰...
29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기존 H CORE는 철근, 형강 등 내진 설계에 적용 가능한 일부 건설 강재에만 한정됐으나, 새롭게 선보이는 H CORE는 토목, 건축, 플랜트 등 건설 전 분야의 공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후판, 강관, 열연 강판, 냉연 강판 등으로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새로운 H CORE는 용접성, 내식성, 내충격성, 고연성, 친환경성 등 특정한 내부 기준에 따라 일반...
설비 자동화를 통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생산 효율을 제고하며, 내진철근·대형형강·특수강 후판 등 제품 경쟁력 향상, 럭스틸·디코일 등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 제공, 스틸샵(steelshop) 등 철강판매방식 변화 추진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환경·안전보건 영역에서는 환경에너지경영 추진 체계와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담았다.
사회 영역에서는 동국제강...
삼표피앤씨와 현대건설이 공동 개발한 단부 보강형 PC 더블월 복합화 공법은 기존 더블월에 내진성능을 더했다. 패널 사이에 매립한 철근 보강물이 지진 발생 시 저항에 버티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10월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 신기술 제920호로 지정됐다.
더블월 내부에 단열재를 추가해 단열성능을 갖춘 단열 더블월은 정부가 추진 중인 제로에너지 건축...
건설용 강재인 철근, 형강의 경우 내진용 강재 공급을 확대하며 관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연구개발 부문에 대해 현대제철 관계자는 "자동차 충돌 안정성 향상과 경량화를 위한 '프리미엄 핫스탬핑'제품 및 적용기술을 개발에 집중하고 있고, 특히 전기차 시대의 도래에 대응하기 위해 고성능 특수강 및 고강도 열처리강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5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철근은 기존 범용재(SD400·D10~25·8m, 강종, 치수, 규격을 의미) 위주 판매에서 SD500, SD600, 내진강종까지 확대했다. 특히 내진용은 안전 건축물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가로 시장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특수 강종이다. 제품 길이도 기존 8m 위주 판매에서 기타 규격 제품까지 구매할 수 있다.
형강의 경우, 오는 7일부터 기존 ‘재고...
하지만, 개장한 지 42년이 지나 내용연수(40년)를 초과해 바닥 하부 콘크리트 철근이 부식되는 등 더는 유지보수만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해수부는 2019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지난해 광양항 낙포부두 개축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총사업비 1795억 원을 투입해 기존 5선석 중 1개 선석은 유지하고, 4개 선석을 제거한 후 더 큰 3개 선석 설치해 4개...
스틸샵을 통해 국내 상용화된 모든 규격의 코일철근 제품과 표준 치수 외 제품도 주문이 가능하다. 추가로 ‘내진용 디코일’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국제강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내진용 디코일은, 최근 내진용 건자재에 대한 수요 증가로 시장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2010년부터 국내 최초 내진 철근 개발, 국내 최장 코일철근 상용화, 국내 최초 내진용 코일철근 개발 등으로 시장을 선도했으며, 이번에 국내 최초 기가 철근 개발에 성공하며 국내 철근 분야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했다.
기가 철근 개발에 성공한 동국제강은 제품 상용화를 위해 추가적인 연구 개발을 추진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주거 안전 증진과...
동국제강이 후원한 내진 철근으로 지어진 경남 함안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가 6일 개소했다.
함안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는 지상 2층 건물로 동국제강 내진 철근 48톤으로 건물의 골조를 세웠다.
아동센터 건립을 진행한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 대표는 “동국제강의 내진 철근 후원으로 교육 취약지역인 이 지역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의 나래를 펼칠 수...
10월에는 국내 최초로 내진철근 신규 강종(SD700S)을 개발 완료해 내진강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건축물 안전성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제철은 또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사 HIT 혁신 활동을 펼쳐 품질ㆍ가동률 등 주요 생산 지표를 개선했다. 스마트팩토리 관련 부문별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이를 전사 과제로 확대해 스마트팩토리 건설을...
동국제강은 3일 자사가 후원한 내진철근, 프리미엄 컬러강판 럭스틸로 지어진 충북 옥천군 ‘청산 지역아동센터’가 준공됐다고 밝혔다.
청산 지역아동센터는 지상 2층 건물로 동국제강 내진 철근 45톤으로 건물의 골조를 세웠고, 럭스틸 징크 패턴이 지붕과 외장재로 사용됐다.
앞서 동국제강은 2012년 전남 강진 산내들 지역아동센터에 럭스틸 기부를...
일반적으로 공장에서 미리 제작하는 PC공법 특성상 지하주차장의 정형화된 구간에만 적용됐고, 지하주차장 외부 벽체는 거푸집 설치-철근 배근-콘크리트 타설-거푸집 해체 작업 순으로 이뤄지는 재래식 공법이 일반적이었다. 지하주차장 외부 벽체의 경우 정형화된 구간이 많지 않아 PC공법 적용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GS건설은 지하층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