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치로 △해인사 △법주사 △통도사 △불국사 △석굴암 △화엄사 △백양사 △송광사 △선운사 △내장사 △범어사 △동화사 △수덕사 △월정사 △운주사 △전등사 △용주사 △백담사 등에 무료입장할 수 있게 된다.
올해 정부 예산에는 관람료 감면을 지원하는 사업비 419억 원이 반영돼 있다. 방문자의 직접 부담을 없애고 정부 예산으로 비용을 충당하는 셈이다....
대한불교조계종은 내장사 대웅전 화재 사건에 대해 ”종단 내부 규율인 종헌·종법에서 정한 최고수위의 징계가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계종은 6일 입장문을 내고 ”종단 소속 승려가 대웅전에 고의로 불을 지른 행위는 그 무엇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출가수행자로서 최소한의 도의마저 저버린 행위"라고 비판했다.
조계종은 "9년 전...
승려 A씨가 전북 정읍시 내장사 대웅전에 불을 지른 후 스스로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방화 피의자인 A(53) 씨는 전날 오후 6시 35분께 경찰에 전화해 "내장사 대웅전에 불을 질렀다"고 신고했다.
A 씨는 신고 이후 도주하지 않아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사찰 내에서 소외감을 느껴 술을 마시고...
경찰이 전북 정읍 소재 내장사 대웅전에 불을 지른 승려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전북경찰청는 5일 내장사 대웅전 방화 피의자로 승려 A(53)씨를 특정하고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 30분께 내장사 대웅전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구체적 동기나 방법 등은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이 범행으로...
굴거리나무는 우리나라 남부 해안이나 도서지방에서 자생하는 상록활엽수로, 북방한계선은 내장산 자생지로 알려져 있다. 내장산 내장사 부근 급경사지 두 곳에 총 300여 그루가 군락을 이뤄 자생하고 있는데, 습한 토양환경을 선호하는 수목의 특성상 습한 북사면에 자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내장산 굴거리나무 군락은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 제91호로...
먼저 지난주 첫 단풍이 들기 시작한 내장산 국립공원은 다음 달 첫째 주부터 단풍 절정기를 맞는다.
지리산 국립공원은 10월 셋째 주에 첫 단풍이 시작돼 전체 산의 80%가량이 오색 빛으로 물들었다.
공단에 따르면 정상 부분은 단풍이 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주에 방문한다면 고도가 낮은 피아골 계곡이나 뱀사골 계곡 등을 돌아보는 것이 좋다.
내장산 국립공원은...
단풍 명소하면 내장산도 빼놓을 수 없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뽐내지만, 가을에는 만산홍엽(滿山紅葉)의 눈부신 자태를 가장 아름답게 표현한다. 산속에 숨겨진 것이 무궁무진하다 해서 내장(內裝)이라 이름 붙었을 정도로 신비로움으로 가득한 산이다.
내장산도 KTX로 여행하면 편리하다. 이른 아침 용산역을 출발해 전북 정읍에 도착하면 쾌적한 여행을 즐길...
전북 군산경찰서는 정읍 내장사 대웅전 화재를 계기로 자치단체· 소방서와 합동으로 지역 문화재 안전점검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산 지역에는 전통 고찰인 은적사 등 6개 전통사찰이 있으며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인 동국사(東國寺) 등 31개의 문화재가 있다.
경찰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화재예방 대책을 세우고 지역별 의용소방대와 산불감시원...
31일 오전 2시10분께 전북 정읍시 내장산동 내장사(內藏寺)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대웅전이 전소됐다.
이날 화재는 사설 보안업체의 감지시스템에 의해 발견됐으나 이미 전소된 뒤였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찰에는 스님 10여명이 거주하고 있지만 전날 오후 7시께 마지막 예불을 드리고 대웅전에서 떨어진 숙소에서 잠을 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가을단풍으로 유명한 전북 정읍시 내장산동 내장사(內藏寺)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31일 오전 2시10분께 발화된 불은 내장사 대웅전 89㎡가 모두를 태웠다. 또 불은 대웅전 뒤편 야산으로 옮겨 붙어 165㎡를 태우고 진화됐다.
사찰에는 스님 10여 명이 거주하고 있지만 대웅전에서 떨어진 숙소에서 잠을 자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사실은 사설...
◇가을 단풍은 내장산 =정읍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내장산을 빼놓을 수 없다. 단풍으로 이름난 내장산을 쉽게 오르려면 케이블카를 이용한다. 내장사 입구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연자봉 중턱에 있는 전망대까지 다녀오는 코스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내장사의 풍경이 아름답다. 내장저수지와 마주하는 내장산수목원에도 들러보자. 인근에 내장산조각공원과...
◇절정기에 찾는 단풍여행 = 이달 3일께 설악산으로부터 시작돼 남하하기 시작한 단풍은 23일 지리산과 치악산, 28일 북한산과 한라산에서 절정을 이루다 다음달 7일께 내장산에서 초절정의 풍경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모두투어가 출시한 ‘내장산 단풍국립공원과 전주한옥마을로 떠나는 당일여행’ 상품은 가을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내장산과 전주한옥마을을...
대표 단풍 여행 상품으로는 ‘오색찬란 내장산 환상단풍 당일여행’(2만9900원)과 ‘내설악 단풍, 백담사와 십이선녀탕계곡’(3만7000원) 등이 있다. 평소 등산을 좋아한다면, ‘설악산 흘림골계곡 단풍 트래킹’(2만 8000원)도 좋다. 여심폭포, 단풍터털 등 약 3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스로 설악산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옥션숙박에서는 단풍 절정기를 맞아 숙박, 여행...
◆오색단풍의 절정 - 남부지역(10월 10일~11월12일)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남부지역의 대표적인 단풍여행지로 조선 8경 내장산을 꼽을 수 있다. 11종의 국내자생 단풍나무가 모여있어 천연 단풍 박물관이라 해도 어색하지 않다.
특히 내장사 앞길의 당단풍 숲과 일주문에서 극락교까지 불교의 백팔번뇌를 상징하는 108그루의 단풍길도 명물이다. 무주구천동을 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