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이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3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아침 기온은 9도까지 떨어져 전국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2일 “내일은 동해 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맑아진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8도, 낮 최고 기온은 21~25도로 예보됐다. 특히 당분간 낮과 밤의...
내일은 개천절(開天節)이다. ‘열 개(開)’, ‘하늘 천(天)’, 글자대로 풀이하자면 하늘이 열린 날이다. 환웅(桓雄)이 천신(天神)인 환인(桓因)의 뜻을 받아 처음으로 하늘 문을 열고 내려와 홍익인간의 대업을 시작한 BC 2457년 10월 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 바로 개천절이다.
어느 민족이나 국가든 그 민족의 시원이나 첫 개국에 관한 이야기는 거의 다 신화나...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일은 개천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일은 개천절, 전국 방방곡곡 나들이 가는 사람들 많겠네요.", "내일은 개천절, 다음주는 한글날 좋아요.", "내일은 개천절, 내일 당직이네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내일 날씨 개천절개천절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에는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별 다른 비소식이 없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개천절 연휴기간엔 대부분 지방 구름만 낄것으로 보인다. 토요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 12도까지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가 되겠다.
다만 내일은 전국에 5mm에서 10mm 정도의 가을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