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는 ‘조기 위암으로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을 시행 받은 75세 이상 고령 환자의 장기 임상 결과 분석’에 대한 연구 계획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교수는 “앞으로도 연구 활동에 더욱 정진해 학회와 상부 위장관 헬리코박터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훈용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회장(서울아산병원...
최종우 서울아산병원 해외병원사업단장(성형외과 교수)은 “UAE아산소화기병원은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 내시경 점막 절제술(EMR) 등 고난도 내시경 치료법으로 조기 암을 치료하고, 간이식 관리, 고도비만수술 등 고난도 치료를 선도해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한 중동 국가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은...
한편 조기 위암, 식도암 등의 소화기암을 내시경으로 치료하는 조주영 교수팀은 조기 위암의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했으며 국내 최초로 '식도 무이완증(아칼라지아)의 경구내시경 근층절개술(POEM. Per-Oral Endoscopic Esophagomyotomy)'을 도입했다. 또한 내시경 장면을 교육 비디오로 제작해 전세계 소화기내과...
최근에는 출혈이 발생하지 않는 주삿바늘을 개발해 재료분야 학술지인 ‘네이처 머티리얼즈(Nature Materials)’에 실리기도 했다.
조주영 교수는 조기 위암의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을 국내에 처음 도입해 한국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초석을 다졌으며 식도무이완증을 치료하는 포엠 (POEM, Per-Oral Endoscopic Esophagomyotomy) 시술의 권위자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윤영훈 교수팀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시행된 10㎝ 이상 대장 선종에 대한 내시경점막하박리술(ESD) 시술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시행된 시술은 9례로 모두 성공적으로 절제됐다.
대장 선종은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내시경 검사를 통해 발견되면 제거하는 것이 원칙이다. 대부분의 선종은 2㎝ 미만 크기로 내시경을...
그러나 최근엔 조기 위암일 경우 복부 절개 없이 내시경만으로 암을 제거하는 내시경 점막하박리술(ESD)이 널리 활용되고 있다.
내시경 점막하박리술이 가능한 대상은 주로 암이 넓게 퍼지지 않은 초기에 이루어진다. 또한 암 크기가 2~3cm 이하이면서 궤양이 없는 경우 적합하다. 반면 암이 위 주변 임파선으로 퍼지거나 위벽 근육층까지 진행한 경우, 암의 세포분화도가...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가 세계 1위의 글로벌 의·과학 전문 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에서 출간한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의 원칙과 실전(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Principles and Practice)’에 공동저자로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의 원칙과 실전’은 조기위암의 내시경절제술 시행부터 향후 환자의 관리까지...
수술을 위해 대학병원 외과를 찾았으나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로 완치가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을 듣고 다시 소화기내과를 찾았다. 최 씨는 목요일 입원해서 시술받고 토요일 아침에 퇴원한 후, 월요일에는 정상적으로 생업에 복귀할 수 있었다.
최근 암을 조기발견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조기 암에 대한 다양한 치료법이 개발되고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특히...
고인에게 ‘유착 박리술’을 한 것으로 적혀 있는데 유착 박리술이란 장과 장 사이, 또는 장과 복벽사이의 유착을 떼어내 장폐색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로, 이 수술 중에 장표면이 손상되거나 구멍이 나는 수가 매우 흔하다. 대개 수술 중 상처가 난 장을 꿰매 주거나 심하면 자르는 식으로 치료하고 수술을 마치는 게 일반적이다.
S병원에서는 위 접는 수술을 ‘LSG....
조기 위암·식도암 등의 소화기암을 내시경으로 치료하는 권위자로 알려진 조주영 교수는 지난 2000년에 조기 위암의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을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 한국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초석을 마련했다.
이어 2009년에는 세계 최초로 내시경수술과 복강경외과수술을 융합해 최소암절제와 림프절절제로 위를 보전하는 하이브리드 노츠(Hybrid NOTES) 수술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