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항만 기본계획을 보면 전국에 70개(내수면 15개 포함)의 마리나항만 구역을 지정했다.
하지만 국내 마리나 이용형태분석을 보면 마리나 정책이 시행된 이후 마리나 시설을 방문한 경험은 16.0% 수준으로 대중적인 관광활동 목적지로 인식되지 못하고 있다.
마리나 관련 산업 육성도 지지부진하다. 최근 10년간 범선(요트)과 모터보트의 수출액은 매우...
이에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하고 전문가 평가를 거쳐 전국 9개 권역에 70개소(해수면 55, 내수면 15)의 마리나항만 예정구역을 선정했다.
마리나항만 예정구역은 전국 연안 중 마리나항만을 조성하기에 적합한 여건을 갖춘 지역으로 이번 지정에 따라 앞으로 지자체나 민간의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9년 말 기준으로 현재 우리나라에는 총...
해양수산부는 내수면 마리나 도입을 위한 입지조건 검토를 마치고 춘천 의암호 등 12개 지역을 내수면 마리나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내수면 마리나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12곳은 의암호(춘천시 삼천동), 시화호(반달섬, 안산시 해양아카데미), 형산강 하구(포항시 남구), 화명생태공원(북구 덕천동), 을숙도생태공원(사하구 하단동), 삼락생태공원(사상구...
해양수산부가 마리나 정비업 신설, 내수면 마리나 도입 등이 포함된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이번 기본계획은 내년 하반기까지 기본계획을 마련해 2020년부터 시행된다.
해수부는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2차(2020~2029)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본계획은 마리나항만의...
소규모 마리나와 어항을 중점 개발해 계류시설을 확충하고 내수면 마리나 인프라를 확대해 하반기에 대상지 3~4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계류 시설 부족 지역에는 타워형 계류시설(드라이스택) 설치를 추진한다.
또 대만과 홍콩 등으로 크루즈 시장을 다변화하고 국내 크루즈 수요를 2020년까지 20만명으로 확대하는 등 크루즈 산업의 체질을 개선한다.
수중레저에...
정부가 하천이나 호수 등에 유람선, 요트 등의 정박시설과 레스토랑 등을 갖춘 내수면 마리나항만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하지만 상수도보호구역에 유람선을 띄울 경우 식수오염 등의 문제가 여전해 향후 추진 시 논란이 될 전망이다.
2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르면 올해 하반기에 내수면 마리나항만 예정구역지정을 통한 후보지를 확정한다. 해수부는 등록...
정부가 강이나 호수에서 즐길 수 있는 내수면 마리나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내년 4월까지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후보지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내수면의 수상레저 기반시설을 확충해 마리나를 활성화하기 위해 항만협회와 함께 6월부터 ‘내수면 마리나 타당성조사 용역’에 본격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마리나는 스포츠 또는...
2%), 말레이시아 31만 명(39.1%), 싱가포르 22만 명(37.7%), 태국47만 명(27.0%)이 각각 우리나라를 찾았다.
이밖에도 남해안에 광역관광루트를 개발하는 등 남해안 발전거점 조성방안을 마련해 국내관광기반도 확충하기로 했다.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한 내수면 마리나 활성화 방안도 하반기에 발표한다.
이를 바탕으로 크루즈·마리나, 해양심층수, 해양플랜트 등 해양 신산업 육성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수산물 수출지원과 수협 사업구조개편도 차질 없이 지원해 수산업을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겠다. 또 연안여객선 현대화 및 FAO 세계수산대학 국내 유치에도 노력하겠다.”
△현재 국적 크루즈 선박 추진 현황은?
“크루즈 산업은 해운항만뿐만 아니라 조선, 관광, 호텔...
이번 사업은 새만금 전 지역에 걸쳐 4920억원 규모로 마리나 기반 해양레저 복합도시(1210억원), 내수면 신재생에너지 풍력단지 조성(3390억원), ESS(에너지저장시스템) 활용 마이크로그리드 구축(320억원) 등 각 사업부문을 2016~2018년까지 1, 2단계로 나눠 점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유진에너팜이 참여하는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사업은 풍력발전 안정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