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고리 같은 머리 스타일에(혹자는 내성 발톱이라고도) 통화 내내 단 한 번도 눈을 피하지 않는 부담스러운 타입이죠. 아닙니다. ‘부담스럽다’라는 말은 너무 부족합니다.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버거운 상대인데요.
“너무 예뻐서, 순간 머리가 하얘졌잖아” “제 이름 외자에요, 외자라서 외로움을 많이 타죠”“위험한 사람 아니니까 피하지 않기로 약속”“나 뭐 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는 “솜이나 치실을 내성발톱이 발생한 부위에 끼워 발톱이 살에 파고드는 것을 예방할 수 있으며 1~2주간 따뜻한 물에 10~20분가량 발을 담그고 깨끗이 씻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병원이 아닌 곳에서의 시술은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진물이 나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 또는 반복되는 증상이 나타나는...
내향성 발톱은 흔히 '내성 발톱'이라 많이 불리는데 발톱이 살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주로 엄지발톱에 많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발가락 절단까지 갈 수 있다. 증상이 손톱에 생기면 내향성 손톱이라 부르기도 한다.
내향성 발톱을 예방하려면 먼저 꽉 조이는 신발을 장시간 신지 않고, 무좀을 오래 방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 한 의료기술 전문업체가 개발한 내성발톱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이 세계적인 논문에 실려 주목받고 있다.
최근 내성발톱 치료시 수술적인 치료를 최소화하고 발톱 교정기구 장착으로 발톱변형을 교정하는 'K-D 치료법'을 다룬 국내 논문 'Trearment of Symptomatic Incurved Toenail with a New Device'(저자 김재영ㆍ박준식)가 미국 SCIE 공식논문 'Foot&Ankle'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