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으로 문영남(‘빨간풍선’, ‘오케이 광자매’, ‘왜그래 풍상씨’ 등), 김순옥(‘펜트하우스’ 시리즈, ‘내 딸 금사월’, ‘왔다 장보리’ 등), 임성한(‘결사곡’ 시리즈, ‘오로라 공주’, ‘인어 아가씨’ 등) 작가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이들은 자극적인 소재와 서사로 ‘욕하면서도 볼 수밖에 없는 드라마’를 선보입니다. 가족, 연인들의 갈등, 치정...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 38회가 10일 밤 10시에 방송되면서 드라마가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내 딸 금사월’은 전날 기준 시청률 30.7%(닐슨코리아 제공)이라는 높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애초 계획대로 다음달 21일 마지막회를 방송할 예정이다.
벌써부터 시청자들은 결말을 둘러싸고 각종 예상을 내놓고 있다. 인터넷엔 “오월이가 살아 돌아와서...
그러나 이후 갑자기 4년 뒤로 시간이 넘어가면서 모든 인물들이 급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돼 아쉬움을 남겼다.
‘여왕의 꽃’ 후속으로는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백진희 분)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이 방송된다.